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창의적인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4개 기관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우수상은 어르신 ESG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시니어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노년 남성 위기가구 발굴 사업‘함께 걷는 길’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반려동물 문화 조성사업 ‘나만의 펫밀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독서 프로그램 ‘북(Book)적 북(Book)적’이 수상했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사업비(최우수 800만 원, 우수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 및 시상금이 지원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동삼3동 동 직원, 보조 인력 등 5명이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고품격 청결 도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애향심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할 만큼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를 일제히 정비했다. 유호식 동장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동삼3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정비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삼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5월 9일, 관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시도, 시군구 등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2,000만 원 한도)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최근 신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한 택배비 지원(건당 3천 원, 2025. 1. 1.부터)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에는 ‘신안농협협동조합’을 포함한 관내 28개 업체가 참석했다. 2025년 5월 7일 기준, 신안군이 주소가 아닌 1,555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억 8,900만 원(전년 대비 268%)을 신안군에 기부함에 따라, 5,700만 원의 답례품이 관내 공급업체를 통해 기부자에게 전달됐고, 이에 따라 발생한 택배비 약 500만 원을 공급업체는 신안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가 장기화되며, 국민들의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고, 고금리 상황도 지속되어, 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9일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렸으며, 양 지원청 교육장, 김순철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현아 울산교육청출장소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 수혜 대상 학생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도 이 사업의 하나로 각 교육지원청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전달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협력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노인복지센터가 2024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가산금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 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고성노인복지센터는 재가급여 종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가산금 1,500만 원을 수여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고성군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노인복지센터 함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로컬유학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성군의 사업명은 『Hip한 농촌에서 유학海볼래』로, 고성군 공현진리를 거점으로 ‘체류형 유학모델’과 ‘로컬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특히, 수도권 가족을 대상으로 한 1년 체류 로컬유학 프로그램, 지역자원 기반 직업 체험(고성 키자니아), 계절형 캠프, 이웃사촌 리빙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총 20억 원(국비 10 군비 10)의 예산을 투입, 교육-체험-체류가 연계된 생활인구 기반 유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학교를 중심으로 한 아이 동반 가족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여, 농촌지역 작은 학교 소멸 위기 등 지역 내 교육 불균형 문제도 개선하도록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정착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나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생활인구 유입 모델과 작은 학교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 고성의 희소 자원인 ‘고성칡소’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조치의 일환으로, 호랑이처럼 선명한 검은 줄무늬를 지닌 칡소의 외형적 특징을 살려 ‘타이거 카우(Tiger Cow)’와 ‘타이거 비프(Tiger Beef)’ 상표를 출원한 결과, 지난 2025년 5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상표 등록은 2023년 6월 출원한 것으로, 고성칡소의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육의 맛을 강조하기 위한 브랜드화 전략이다. 앞서 고성군은 2024년 6월 전국 최초로 ‘고성칡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상표 등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칡소 산업의 시장 주도권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등록된 상표 ‘타이거 카우(Tiger Cow)’는 고성군 자생 칡소의 독특한 외형과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로, 소고기, 가죽 등 대표 상품(제18류, 29류, 31류 / 36개 품목)에 적용된다. 또한 ‘타이거 비프(Tiger Beef)’는 칡소 육류 및 가공제품(제29류 / 5개 품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등록되어, 고성칡소 산업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에이치디설비기술단에서 지난 9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이치디설비기술단은 설계, 감리 등의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로 2019년부터 문경시장학회를 후원하여 이번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이치디설비기술단 정석래 대표는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지금까지 이어온 후원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가지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타지에서도 꾸준히 고향 발전에 관심가져주시고 우리 문경시장학회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민원인의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를 문경읍 교촌리, 산북면 호암리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는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현장 방문을 통해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인허가 민원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 해석 문제로 인해 민원인이 반복 방문하거나, 처리 기간 지연으로 인해 불폄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본 서비스 도입으로 사전 현장 방문으로 인허가 절차를 한층 간소화 하고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며 행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섭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4월 6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등학교 과정 2명, 고등학교 과정 13명이 각 졸업 학력을 취득하며, 학업 복귀를 위한 도전의 결실을 맺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스마트교실 운영, 1:1 학습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도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 이동을 위한 버스 제공, 점심 도시락과 간식, 필기구 지원 등 세심한 배려로 청소년들의 응시를 지원했다. 검정고시 고졸 과정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스마트교실과 1:1멘토링이 정말 큰 도움이 됐고, 꿈드림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옥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온 국민이 함께하는 4대 문화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9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으로 4대 문화운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운동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4대 문화운동은 단순한 정책 추진을 넘어, 문경시가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쌓이면 사회가 바뀔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시행된 2025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7명 가운데 합격자 54명을 배출(고졸41명, 중졸8명, 초졸5명)하며 응시자 합격률 80.6%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25년도 제1회 경상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7.35%를 웃도는 수치다.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니 시간표 등에 얽매이지 않아 일상이 자유롭기도 했지만 어떻게 일상을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시간표를 만들 수 있었고, 이는 점차 공부에 흥미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수업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의 지난해 학업 중단 청소년은 고등학생 145명, 중학생 68명, 초등학생 100명 등 모두 313명으로 집계되며(학교알리미, 양산교육지원청 자료) 최근 3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9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10kg) 30포대를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나눔으로,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후원받은 쌀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와 윤인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인권 &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 공단은 △ 아동인권 보호 서약 참여 유도 △ 인권경영 슬로건으로 인권 의식 전파 △ PET 병뚜껑 활용 팽이 만들기 △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로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공단은 어린이들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캠페인, 인권 인식 강화,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등으로 친환경 탄소중립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공단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어린이날 체험 부스를 통해 공단의 인권경영과 친환경 사업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 중앙도서관은 시민채록단 양성을 위한 마을기록 강좌 ‘파주 이야기 수집 학교’ 수강생을 5월 12(월)일부터 6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채록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에 시작해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파주중앙도서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강의 구성은 ▲마을기록 알아보기 ▲증평 마을기록 사례 ▲마을 기록하는 방법 ▲파주시 역사 산책 ▲사진 촬영 실전 ▲구술 인터뷰와 글쓰기 실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기록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방안까지 강의하여 지역기록화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파주기록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수집을 표어로 삼고, 시민채록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시민이 직접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는 시민채록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의 기록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살리고 소중한 기억을 자산으로 남기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정책 추진에 따라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인권과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5 보육교사 권리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육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리 업 슬로건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집 보육활동 보호환경 조성 ▲보육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 ▲교사-보호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이며, 보육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육교사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표어는 30자 이내의 짧은 문장 형식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1작품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4명을 선정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시상할 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심밥상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식품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하도서관과 협업해 5~6월 2달간 도서관에 식중독 예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능력 제고, 친절 응대 실습,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그리고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대한 많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파주스타디움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시민 서비스 역량을 기르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만큼, 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입사 서류 작성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 여성들이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여 신청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중앙로 328, 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정하고, 실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며 취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눈에 띄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입사 서류 직접 써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이다. 다만 현재 근무 중이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에 그만둔 경우, 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같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교육을 마친 뒤에도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