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6월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점검,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방범 활동은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군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이 운영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국미생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 미생물배양소를 찾아 1박 2일간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 배양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다. 6월 10일에는 30명의 경남농업 마이스터 과정 교육생들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배양소의 설비와 운영 체계, 그리고 다양한 실증 사례에 대해 견학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미생물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은 2016년부터 미생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농업에 도입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해왔고, 현재까지 16종의 미생물을 누적 1,000톤의 유용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이 미생물은 작물의 생장 촉진, 토양 개선,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 고곡보건진료소 ▶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복성·문덕·연계 보건진료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9일 2025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예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예산이 각 위원회의 실정에 맞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읍·면별 워크숍 예산 재배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그간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연합 워크숍과 읍·면별 자율 워크숍으로 병행 편성해,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을 지원하면서도 위원 간 소통과 학습의 기회를 함께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며, 군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팀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보다 4개 기관이 늘어난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아리 20팀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월 7일과 8일에는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특히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생활문화 동아리팀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재단은 매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7일 개군영광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9회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효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3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과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효도잔치는 개군영광교회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북춤, 가야금, 워십, 하프, 오카리나, 관현악기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정성 어린 후원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금F·C는 1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후원했으며, 흑유재 이주연 대표는 저가당 산수유 및 밤양갱 등 건강을 고려한 디저트를 제공했다. 또한 육군 제61여단은 25인승 버스 3대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으며, 91포병대대(대대장 김성남 중령)는 차광막 설치와 자원봉사자 17명을 파견해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차희성 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큰 기쁨과 감동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랑애(愛)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방문자의 도착을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로하여 귀가 불편하거나 청각장애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설치는 단순한 편의 향상을 넘어, 외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장희 위원장은 “작은 장치 하나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단월면 내 취약계층 9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치 나눔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식재료 보관이나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을 보다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김치에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듯한 손길과 마음이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복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틀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져 단월면 곳곳에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50명의 독거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만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에 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행사를 6월로 변경해 매년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생명력이 가득한 제라늄 화분과 함께 방문해 외로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분 결연 사업에 이어 다음 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위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는 9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 이어진 따뜻한 자발적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주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용한 선행이 강상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청소년전용공간에서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휴카페 9개소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면 단위 청소년 9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지평면 청소년휴카페 ‘날개’를 거점으로 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합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년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케이팝 산업 내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알아보며, 청소년으로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 함께, 천연 밀랍 시트를 활용한 밀랍 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화석연료가 아닌 천연재료 사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당일 저녁 8시 소등행사 참여 독려를 통해 ‘같은 시간, 함께하는 행동’의 의미를 배우고, 소소한 실천이 갖는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는 각 청소년 공간의 대표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리:셋(RE:SET) 그리고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인 ‘정서심리발달지원’의 일환으로, 5세 아동 담임교사와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내면을 살피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제목처럼 진정한 ‘쉼’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안정적인 식생활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 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코레일용문차량사업소 사회봉사단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사례회의와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생활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지난 5월에는 고독사 위험이 높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장바구니는 1가구당 약 6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통해 개별 가구의 필요 물품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7일 도심과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생태거리 교량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 이후 약 2년 6개월의 공사 끝에 길이 165m, 왕복 4차선 규모의 신규 교량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개통된 교량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1등교 교량으로 최대 43톤급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안전 구조를 갖췄다. 또한 지방하천 이사천의 유수 흐름을 고려해 기존 11개 교각을 2개로 줄인 3경간 구조로 설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도사동 통천정미소까지 왕복 4차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량 개통으로 도심에서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주요 병목 구간이 해소되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교량은 1967년 건설돼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음에 따라 노후화와 안전 문제 등으로 철거 후 재가설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은 골프존 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생필품 키트 250박스(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사천 대표 및 김영찬 골프존 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2024년 생필품 키트 350박스(환가액 1,500만 원 상당)를 기탁 한 이력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골프존가운티 사천과 골프존 문화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생필품은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골프존카운티 사천과 골프존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6월 17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사육농가와 가축 매몰지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및 여름철 재해 대비 매몰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56일만에 충남 서산 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해 대비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충청남도는 서산 방역지역 내 농장(16호) 전담관 지정·배치, 충남도 내 오리농장(26호) 일제 정밀검사 등 충남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현재 기온상승과 과거 발생사례 등을 고려할 때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가능성은 작으나, `25년 3월 이후 충청 지역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광역방제기, 방역본부 드론 등을 활용한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호우로 인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최근 소방시설의 위치나 사용법을 몰라 화재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국민의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화재 발생 시 국민이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내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옥내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영상은 화재 초기 진압의 핵심 설비인 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의 정확한 사용 순서와 주의사항을 실제 사용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국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은, 영상 속에서 직접 장비 사용법을 설명하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였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과 주택가 화재에서 비상소화장치의 실질적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방청은 이번 콘텐츠 산림 인접 지역이나 농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길바닥 밥장사’가 마지막 영업에서 완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9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던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원팀으로 출격,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과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를 필두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200그릇 판매에 도전한다. 9개의 테이블, 4단이 합체된 최장 길이 자전거 식당으로 역대급 규모를 갖추고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해 어떤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랜드 피날레 특별 서비스로 모든 손님에게는 류수영이 준비한 잣죽이 제공된다. 또한 전채 요리, 본식 메뉴, 후식 메뉴가 2가지씩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파브리의 전채 요리는 스페인 대표 전통 요리에 감자칩과 김치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