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5일 배영초등학교에서 재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FUN하게 찾아가는 YOU관기관 든든한 네트워크(연결망)’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와 안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청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흥선청소년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스에서 아동학대 모의고사, 학교폭력 OX 퀴즈,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윤주 교육청소년분과장은 “7월 중 캠페인을 두 차례 더 이어갈 계획으로, 청소년의 정보 접근성과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9일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아동의 문제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초등학교, 두레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부모 가정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정은 주 양육자의 불안정한 양육 태도, 첫째 자녀의 소아 우울증, 둘째 자녀의 불안 증세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참석 기관들은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뒤, 기관별 개입 방향과 역할을 분담하고 아동과 가족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문제를 공유하고 개입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현장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잡(JOB)아라! 현장 출동’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상담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현장에서 인사 담당자와 면담해 채용 계획을 수집하고, 채용정보 등록과 취업지원서비스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잡(JOB)아라! 현장 출동을 통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한 걷기 생활을 지원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정부 맨발길 통합 BI(Brand Identity)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맨발길’은 도심 속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콘텐츠로, 시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구현 전략과 함께 조성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맨발길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각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완성된 ‘의정부 맨발길 BI’는 ‘맨발 걷기의 건강함’과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콘셉트로 ▲맨발 ▲자연 ▲길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직관적인 그래픽 언어로 시각화했다. 배경이 되는 3개의 사각형은 유기적인 공간의 연결과 맨발길을 통한 치유‧회복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BI 색상은 ▲의정부 하천의 푸른빛 ▲숲과 공원의 녹색 ▲황토 흙길의 따뜻한 오렌지색을 모티브로 삼아 자연친화적이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의정부 맨발길 BI 디자인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도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중점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적은 사업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운수종사자 설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지역 ▲민원 다발지역으로 구분, 3단계에 걸쳐 1년여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1단계로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을 비롯한 용민로, 민락로, 송양로 ▲2단계로 양주시에서 의정부시를 가로질러 포천시로 이어지는 호국로 ▲3단계로 평화로, 시민로, 의정로, 회룡로, 경의로, 추동로, 송산로, 충의로 등 주요 도로축까지 총 14개 축 영향권을 포함한 약 229개 교차로, 31.9km 구간이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교통기술사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며,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20회가 넘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자원봉사단인 ‘의돌이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 소속 공무원 5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단의 이름은 공개모집을 통해 결정됐다. 발대식은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가입증서 전달, 임원 선출, 정기 봉사활동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돌이봉사단은 분기별 1회 활동하는 정기봉사와, 자원봉사가 필요한 부서의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수시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활동과, 긴급하거나 필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윤 단장은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운영하고 싶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을 위한 공감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 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주요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연령과 거주지 등 이용객 특성이 다양하여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55점을 기록했다. 다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가 미흡하다’는 공통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금은모래캠핑장의 경우,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탈의실이 개방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공사는 위 불편 사항을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다양한 의견도 검토하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 유치원은 지난 9일, 바자회 수익금 113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유치원에서 떡볶이, 음료 등 간식을 판매하여 만든 후원금을 더했다. 꿈내리유치원은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시장학재단, 유니세프, 금곡동 등 다양한 경로로 후원해 왔다. 송기문 원장은 “‘사랑 속에 꿈을 키우는 꿈내리유치원’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아이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생각(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하여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난 6일에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위원장, 경기도 의회 이애형 위원장, 권선구청장, 단체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쉼터를 돌아본 후 환경관리원들과의 고충 토론과 의견수렴 등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쉼터에서 환경관리원분들이 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여건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업체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 건물 관리자, 사업주, 간판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선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간판에 대해 관계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4층 이상에 부착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이 우선 정비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추락 위험도나 노후도를 우선순위로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게 된다. 철거 대상으로 최종 결정되면 신청인에게 통보하고, 신청인의 동의하에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5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 지회에서 위촉된 권선구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지역 중개사무소 5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과 불법 중개행위 여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실천과제 이행 사항 교육 및 관련 자료 제공 △불법 거래 및 자격증 대여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 의무사항 위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 신뢰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부림제2경로당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일 입주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1억 9천 395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이 투입됐다.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조명 및 냉방기 설치 등 실내외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부림제2경로당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총 166.8㎡ 규모로, 57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며 남녀 어르신을 위한 휴게 공간을 비롯해 주방과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입주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입주식 이후 이규춘 부림제2경로당 회장은 내빈들과 함께 경로당 내부를 둘러본 뒤,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춘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9일 소사구 복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4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부천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예측과 대응, 그리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송지혜 강사가 맡았으며, 퀴즈와 그림 자료를 활용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나중에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며, ‘우리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족은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가족 내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기초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협력해 지속적인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