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네 일(Job)을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촉진을 목표로, 관심도가 높은 네일아트 분야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담더뷰티미용학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민자는 “평소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을 미뤄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 여성의 취·창업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0여 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노인학대 예방교육 ▲운영 중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침이 제공됐다. 특히, 회계 처리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지도자들의 책임 있는 운영을 독려했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인권 중심의 경로당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는 문제에 대한 사례 기반의 실무 조언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을 주관한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지도자들의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민선8기 김포시가 9일 ‘김포시 중장기 교육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자체가 단순 재정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미래교육 로드맵 구상의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9일 착수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김포시 교육부서 관계자와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김포시 교육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지자체장이 지역 교육에 대한 로드맵 용역 착수보고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소통으로 방향을 모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다. 지금까지의 지역교육 로드맵 구성이 교육당국과 교육관계자들 중심의 교육적 관점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김포시의 이번 미래교육 로드맵은 도시전반의 변화 및 발전을 고려해 지역의 여러 주체들 및 전문가와 함께 구상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교육여건 및 지형특수성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정책 및 전략 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사용하지 않는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청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도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김포시청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시 소재 사업자, 그리고 시에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원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의 저장장치(HDD, SSD) 및 USB 등이며,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기기는 파기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기 방식은 물리적 파쇄기를 이용한 처리로, 모든 절차는 담당 직원 입회하에 신청인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는 개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으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9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교육을 진행했으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13회, 총 197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마쳤으며, 6월 27일까지 총 15회, 285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수준에 대한 진단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천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환경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임금 실태조사 및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에 이를 바탕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 복지재단의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개선 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세부 사업들로는 ▲복지 포인트 도입(지역화페) ▲4시간 근로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7일 제4수변공원 물놀이장 오픈 행사장에서 1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하는 행사로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이벤트에 5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 메시지를 작성했다.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는 6월 18일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개최하는 공연에 맞추어 이천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평화와 행복 속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이 토대가 됐음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내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플로깅 ‘한내초 쓰담’ 캠페인에는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진)와 교직원, 학생 등 6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 각 가정에 모아 두었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우연 교장은 “가정통신문 알림을 통하여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홍보했고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준 한내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플로깅을 매월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6월 5일 부발읍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427개 마을의 이·통장들이 참석하여 읍면동 및 마을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소통의 장이 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장기자랑, 시상·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이번 행사를 후원한 SK하이닉스의 임직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이·통장단의 결속과 소통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단연합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신뢰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오늘만큼은 서로 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6월 9일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천시호남향우회 고갑재 회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증포동이 더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증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듬뿍 담긴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가족 단위 농업승계를 준비 중이거나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모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9월이나 10월 중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가족농 특성을 반영한 심화 소통훈련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부모 자식 관계의 가족농이나 예비자 10가구(20명 내외)로, 참여 희망자는 6월 20일까지 신청서와 가업승계농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인천나비공원 주차장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봉사!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봉사’의 일환으로서 이번이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소속 다문화 봉사단체 다별봉사단, 두걸음 봉사단과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소속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비공원 인근 제조산업체 외국인 근로자 300명에게 따뜻한 삼계탕과 떡, 제철 과일 등을 제공하며 무더위 속 든든한 한 끼를 전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통합형 자원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분야는 철저히 보완하고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평가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강화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화천군이 신설 중인 화천대교가 빠른 공정률을 보이며 그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기존 화천대교가 노후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새로운 교량 건설에 착공했다. 공사는 현재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중 육상부 교각 설치가 완료된다. 최근에는 교각 위에 설치된 구조물(강합성 거더교)의 뼈대가 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총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화천대교는 폭 약 14m, 교량(408m)과 접속도로(200m) 포함, 총연장 600m 규모다. 왕복 2차선 교량으로 내년 4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화천대교는 1985년 국방부가 군사작전과 병력수송, 보급로 확보를 위해 건설한 교량으로 40년 넘는 세월을 겪으며 노후한 상태다. 새로운 화천대교가 개통되면, 지금의 노후 교량은 철거되며, 인근에 왕복 2차로 교량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화천지역에 최초로 왕복 4차선의 진출입이 가능한 교량 2개가 들어서게 된다. 내년 4월 새로운 교량과 회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태풍과 장마, 강풍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진행된다. 고정광고물인 간판은 물론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반은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옥외 광고물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전도·탈락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광고물 소유주인 점포주나 건물주가 자가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