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 이수증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15명의 부모가 참여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끼리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의 이사장인 김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두 달간 기간 변화와 소회를 나누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배우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모들은 “그동안 혼자 감당했던 고민을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었고, 자녀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꿈드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뜻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병입 수돗물 ‘홍복산 맑은물 Hello’ 350ml 페트병 3천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병입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조종면 주민자치센터에 500병, 상면 주민자치센터에 2천500병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수해로 인한 일시적인 단수 및 식수 부족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홍복산 맑은물 Hello 수돗물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며 “이웃 지자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비상 물자 비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8월 7일~9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 총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며, 의정부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24일 경기북부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 7팀)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홈플러스 인근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 철거를 비롯해 신규‧연장 신고된 옥외광고물의 게시대 노후화, 균열‧파손 여부,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등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필요 시 현장 즉시 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옥외광고물 붕괴 및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2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니쌤은 고산복지관이 주최한 ‘지화자 고산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인기급상승’ 등 10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지난 6월 송산1동 마을대축제, 녹양평 문화축제, 신곡1동 청룡축제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남봉준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니쌤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