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는 7월 11일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주제전은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동강 국제 사진제의 대표 전시이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하였다.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여 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Alinari’ 형제가 남긴 19세기 유럽의 박물관 이미지를 통해 박물관이 귀족의 전유물에서 시민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3. 14:00,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나비마켓 운영 변경 ▲영월형 취약계층 틈새돌봄 브랜드 선포식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영월형 틈새돌봄 브랜드“온동네 447(샅샅이)”CI는 우리 군이 추구하는‘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의 방향과 목표를 이미지화했으며, 민과 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의 방향을 일치시켜 ‘영월형 마을공동체 문화’를 꾸려 나가는 새 얼굴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 시 제안한 ‘복지 직통전화 개설’ 정책 제안은 영월군에서 제안을 채택하여 5월부터 통합돌봄콜 직통 번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소외 없는 돌봄 공동체'조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1마을 1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6기 귀농학교 교육생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농산물 마케팅 기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홍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과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세부 교육 일정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및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 28년까지 연장되어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귀농인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이원우), 사무장(박승화), 이장 지수현, 이장 김흥진 등 관계자 9명은 7월 3일(목)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에 참여한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은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더불어 홍천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홍천군 10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천 지역민들의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하는 ‘홍천군 안보관계자 부대초청행사’ 가 7월 3일(목) 오전10시에 남면 매봉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장비 소개, 기동 시범, 전투사격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홍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주둔 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군과 군(軍)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민과 군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환경과가 오는 7월 18일까지 18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홍천군에 접수된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의 상당수가 배출 장소 내 무단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 지역 내 주요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환경과 청소행정팀과 기동처리반으로 구성되며,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미신고 대형폐기물 투기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무단투기 과태료 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최근 홍천군에서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천군은 군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문제의 사기 수법은 홍천군청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전화를 걸어, 가짜로만든 직원 명함을 보여주거나 허위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뒤, 지역 업체에 견적 문의나 물품 대리구매 요청을 하며 계약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명함과 공문을 통해 실제 공무원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홍천군은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긴급 안내하고, 공식 SNS와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계약금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무원의 명함이나 공문서를 앞세워 견적을 문의하거나 물품구매를 요청받는 경우, 반드시 홍천군청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 등 해양 진로 교육을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물론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등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 체험이 구성되어있고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6월 3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을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 기증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년 아름다운가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단은 상반기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부 캠페인을 두 차례 운영하여 의류, 생활용품, 아동인형 등 178점의 기증 물품을 수집했다. 이는 전년도 68점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수거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우리 공단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사회적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ESG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는 ‘학대피해가구 가족중심실천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7월 4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동해시청 아동보호팀, 동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아동학대대응기관 합동워크숍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며, 아동학대 발생가구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대응기관(동해시청, 동해경찰서, 강원남부아동전문기관)의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 및 발생가구에 대한 가족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사례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공공의 책무성을 강화를 통한 가정회복을 지원코자 계획됐다. 6월 말 기준 동해시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52건이며,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경찰 112 신고와 연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을 배치, 24시간 신고 ・접수 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을 위한 해오름 쉼터 및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중에 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주관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병기 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시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삼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북삼도서관의 기존 냉난방기 노후화로 잦은 고장 및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동안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서비스를 제외한 북삼도서관의 시설물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지만 책두레 제공, 도서 반납(현관 무인반납기), 희망도서 온라인 신청(재개관 이후 대출 가능)은 가능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 과장은 “더운 여름 북삼도서관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북삼도서관의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 중 발한도서관 및 꿈빛마루도서관, 무릉·이도·등대작은도서관은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는 총 9,874명으로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783명에 달한다. 특히,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한 기관은 16개소 1,444명으로 센터 방문 체력 측정과 비교해 볼 때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비중은 69%에 이른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이 어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2025 야생화마을 집수리 기술 기초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기초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야생화마을 집수리 기술 기초교육은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0강으로 진행됐으며, 공구사용법, 단열, 방충망, 열효율 개선, 설비 등 집수리 기술에 대한 기초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 신동훈 센터장, 주식회사 정주하우징 김명찬 대표, 수료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및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집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집도 내 집같이 수리해 주는 활동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민선8기 고창군의 대표적 사회복지 정책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 정부 정책홍보 주간지 ‘K-공감’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마을 내 취약계층의 복지위기를 조기에 발견·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보안관은 주 3회 마을을 순회하며 위기가구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한다. 2025년 현재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보안관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300여건 이상의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중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치매 의심 가구, 주거환경 취약가구 등을 발견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결해 위기 개입이 이루어진 사례들이다. 고창군 복지보안관 사업은 선제적 복지 대응체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고창군만의 현장 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K-공감에 군의 복지정책이 소개된 것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이 국가적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