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2024년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피지컬 AI(Physical AI) 교육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 'AI-기초과정'에 이어 올해 'AI-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학부모 매개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대한 완주군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학부모 매개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진행되며, AI(Gemini,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및 AI 활용 능력(영상효과-Runway ML, 영상편집 및 자막-Vrew AI, 나레이션제작-ElevenLabs)을 바탕으로 방송 실무자 교육과정에 중점을 뒀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 기획안 작성, 인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반기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에 대한 이론과 곤충농가 방문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 사육 농장과 기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곤충 사육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곤충 사육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곤충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남원시 거주자에 한하여 8월 6일부터 18일까지 20명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곤충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교육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개최하는 “백두대간 자생곤충전”과 관련하여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의 전시・체험 소개와 함께 생태 탐구의 장을 공유하고, 백두대간의 보전・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숲속의 영웅 장수풍뎅이와 줄다리기 시합을 해보는 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는 사슴벌레, 나비 등의 곤충 캐릭터와 함께 줄다리기 시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추첨 제공된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지리산의 나비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대 입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무안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25년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메뉴와 가공식품 조리법을 배우며,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 특히, ‘참새방앗간’ 정민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 쌀과 양파로 만드는 퓨전양파떡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급식 현장에서 우리 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지난 2일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운남 알콩달콩 마마학당’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인 마마학당 학생들 30명과 가족들,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도 자리해 어머니들의 활동과 배움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행사는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고향의 봄’과‘운남의 찬가’합창공연, 졸업장과 부문별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어머님의 은혜’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딸과 손주들이 어머니, 할머니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편지에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고, 졸업장은 감동의 눈물로 가득했다. 지난 7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원예 수업 ▲한지공예 ▲건강·안전교육 ▲소리합창단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마학당 어머니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를 형성했다. 졸업생 구금자 반장은 “이 나이까지 한 번도 안 해본 경험을 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디지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개인·집단 상담부터 치유 캠프,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주요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 확인을 위한 심층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진단검사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상담과 지원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 디지털 유해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키워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한의약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임산부 건강 교실'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임신 중 주의사항 △태교의 의미와 태아 발달 △산후풍 예방과 산후조리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모유수유 이론 교육과 아기 인형을 활용한 기저귀 갈기 실습, 건강 체조, 왕실 전통 태교인 태항아리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임신 중 애로사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오는 22일까지 보건소에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의약 건강교실이 임산부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백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중흥기 대표 군주인 성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우고, 백제 역사를 알아보는 게임형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회차별 12명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1~22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배움과 여가를 책임질 하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2025년 하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하며, 도서관 7곳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8월 13일, 모현·마동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 취미, 정보화,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총 26개가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오늘의 글쓰기 등 독서 관련 강좌 △캘리그라피·그린식물테라피 등 취미 강좌 △스마트폰 기초 활용 강좌 △독서지도사·그림책 북큐레이션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진행된다. 아울러 직장인과 낮 시간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영어회화 △칼림바 △손뜨개 △그림책 지도사 등 9개 야간강좌도 함께 운영해 수강 편의를 높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모현, 영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9,817건, 2억 1700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로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하여 정해지며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특히, 2023년부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되어 개인사업자의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할 경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말까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보건 물품(식염포도당, 생수)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 8월 1일에는 숲가꾸기사업, 울진·나곡소각장, 도로 보수,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보건 물품 등이 전달 됐으며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안전보건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마다 20분 이상 휴식이 필수 의무사항이 되는 등 법적 기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향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울진군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금오시장로 4, B1)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영심)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 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간 호흡 등을 심사하여 단체상 4개팀(대상·최우수상·우수상 2팀), 개인상 16명(대상 1명,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11명, 지도교사상 1명) 및 독백 페스티벌 3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연극제 일정은 16일 당진청소년카페 메르헨의 'out→in'과 금오공대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달구벌고의 '환상의 나라, 엘리스'와 구미여상의 '위자료', 18일에는 도송중의 '의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간당 50mm 이상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일상이 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서, 도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와 대응 시스템 강화에 본격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3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 전역에 설치된 약 52,000개의 빗물받이를 전수 점검했다. 특히 중점관리지역인 원평동, 인동동 일대를 중심으로, 7월 중순까지 빗물받이 준설과 불법 덮개 제거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며 상습 침수 해소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더해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3억여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예산은 △도로 빗물받이 및 측구 정비 △배수시설 용량 부족 구간 우수관로 보강 등 침수 원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정비 사업에 투입된다. 비상 상황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팀과 함께 긴급복구업체 4개사, 준설업체 2개사를 24시간 대기 체제로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에 8억 원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계절과 기후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벽돌 승강장 및 노후 승강장 35개소의 신형 승강장 교체 △미세먼지와 폭염·한파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4개소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10개소 설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장 내 전등 30개소 설치 △의자가 없는 무개형(표지판형) 승강장 120개소에 의자 추가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정비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승강장 정비는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제3산업단지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편의시설, 첨단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홍종윤, ㈜비에스지 대표이사)은 2024년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노후공장 리모델링사업’에 이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패키지 공모사업인 ‘임대형 기숙사’ 및 ‘주차편의시설’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총 3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의 근로‧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4개 세부사업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대구제3산업단지는 청년과 첨단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1960년대 조성된 산업의 심장, 첨단과 청년의 거점으로 서울 구로공단, 부산 사상공단과 함께 1960년대에 조성된 대구3공단은 오랜 기간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후 2016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시행과 함께 ‘대구제3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구시는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자사광고물)에 한해 교체설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새롭게 교체하는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되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두 ‘LED벽면이용 간판’으로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건물명 간판,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무점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4일부터 ▲지원신청서 ▲광고 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광고물 설치 장소 현장 사진 및 원색 도안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건설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8월 31일까지 접수 후, 서류심사(신청 자격 적격여부)와 위원회 심의(개선 필요성, 디자인 적합성 등)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작구가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안내서인 ‘동작알면복지’를 8월 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5년 6월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구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총 239개의 복지사업을 생애주기와 대상자별로 구분해 수록했다. ‘동작알면복지’는 △임신·출산·다자녀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및 일반 △보훈 △다문화 등 9개 분야로 구성돼 사업별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구는 복지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자 ▲어르신 효도패키지(콜센터, 택시, 세탁, 주사, 한방의료, 장기요양매니저 등) ▲청년정책(만원주택, 월세·식비·문화생활비·구직활동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태교패키지, 출산 축하 용품·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이동지원 서비스(복지카, 행복카, 동심카, 희망카 등)는 물론 ‘동작형 아동 석식도시락’과 같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사업들을 전면에 배치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관내 277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수탁업체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청소자원과·하수관리과·수질하천과·상수도사업소, 4개 구청 안전건설과 등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계자와 맨홀 등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됐다. 또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발생과 산소결핍 위험성, 작업 허가서 작성·현장 감독·하도급 관리 등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밀폐공간은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져 유해가스가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질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하고, 수원시 전역의 작업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포함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8월 30일까지 서둔동 수목원길 도로(서둔동 357-21번지 일원)를 정비한다. 도로 폭이 좁아 공사 장비를 이동할 때 차량 통행이 어려워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정비 공사 구간 길이는 650m다. 서울대학교 농장과 수목원 사이에 있는 현황도로의 파손과 물 고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한다. 배수로 설치, 기초 콘크리트 양생, 경계석 설치, 도로포장, 파쇄석 깔기, 도색 작업 등을 한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