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고양시 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국내 창업기획자(AC) 및 초기투자기관 간의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전국 27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투자·보육 역량 강화, 제도 개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협회 회원사 연계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천 협력 ▲스타트업 대상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핵심 거점 도시로,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등이 조성되고 있고, 킨텍스 등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창업과 기업 성장이 공존할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장애 어르신 합동고희연’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예(禮)와 효(孝)를 실천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희연 대상자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 선언 ▲대상자 및 가족 소개 ▲축사 ▲케이크 커팅 및 헌주·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케이크 커팅과 헌주, 선물 증정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고, ‘어버이 은혜’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생의 일흔 고개를 넘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인내와 헌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귀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5일부터 ‘2025년도 노인대학 수료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내 활기찬 노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13개 노인대학에서 2천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대학 과정을 수료했다. 화성시 노인대학은 13개소로, ▲발안 ▲칠보 ▲비봉 ▲조암 ▲송산 ▲봉담 ▲팔탄 ▲병점 ▲남양 ▲무봉 ▲동탄 ▲화산노인대학 등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부설대학 12개소와 병점하버드노인대학 등 민간노인대학 1개소다. 화성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인문학 특강, 심리 관리,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양 및 생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열린 발안노인대학 수료식에는 수료생, 지역 관계자,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자 표창, 어르신 공연, 작품 전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며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12월 4일 화산노인대학 수료식을 끝으로 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회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회계 오류와 회계처리 기준 미숙지로 인한 민원을 예방해 입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회계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동주택 회계처리의 이해 ▲회계 관련 법령 및 규정 ▲회계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실무적으로 해석해,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회계 용어를 사례 위주로 쉽게 풀어 구체적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회계처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심화된 회계 교육이 추가로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동탄3동이 지난 5일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더욱 촘촘히 살피기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에는 동탄3동,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시설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동탄3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0월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민ㆍ관ㆍ경이 협업해 펼친 치안 활동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보경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순찰활동이 시각적으로도 큰 힘을 발휘한다”며 “경찰도 동탄3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태화 동탄3동 자율방범대장은 “향후에도 경찰 및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없는 동탄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이번 순찰에 앞장서 준 경찰 관계자와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ㆍ관ㆍ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감탄정형외과가 단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탄5동 자율방재단(대표 정설진)의 적극적인 제안과 주도로 추진됐으며, 재난 예방 및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재단 단원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감탄정형외과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그 배우자, 직계가족에게 다음과 같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진료비 10% 감면 ▲비급여 MRI 정액 할인(30만 원) ▲수술 입원 시 영양수액 무료 제공 ▲상급병실 공실 우선 배정 및 차액 할인 등이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이 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세린 감탄정형외과 병원장은 “방재단 단원분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만큼, 의료 파트너로서 건강 회복과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민대학교 2층 전시홀에서 ‘제14회 화성특례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지역 공예인과 시민이 함께 공예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기관과 단체로는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공예문화관 ▲화성시공예협회 ▲화도중학교 ▲고유주얼리 ▲조각잇기퀼트 ▲보릿대로꿈꾸는세상 ▲더큰이웃아시아부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호연초등학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규방숲 ▲장안대학교 주얼리과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도자·섬유·금속·규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며 생활 속 공예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공예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3세대 어울림전은 세대 간 이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경진대회’ 수색·탐색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에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TLC)을 활용한 수색·탐색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신속하고 정밀한 드론 운용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평소 보령해양경찰서, 태안군 등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및 수색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도서지역 생필품·의약품 배송, 해안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의 드론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효율화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녪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제, 맞춤형 비료, 제초제 등 4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다만 경영체 미등록 농지라도 농지대장에 등록된 경우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 등을 고려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품목 신청을 신청서 1장에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품목별 신청조건은 못자리용 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 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과 밭의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품목별로 선정되며, 시는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통복천 일원 ‘새마을회 참여의숲’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 조성의 하나로 삼색조팝, 영산홍, 황금사철 및 계절초화 등 약 1천5백여 주 수목을 심고 비료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한 특화 나무 심기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마을회 참여의숲’은 2019년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숲으로,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평택시 새마을회에서 수목 보식, 제초·전정 작업 등 꾸준한 관리로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는 참여의숲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규창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 참여의숲이 이제는 평택시의 상징적인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성과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䃱사 1하천’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䃱사 1하천’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는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 재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폐지된 체육진흥기금을 4년 만에 재조성하기 위한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체육 추진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설된 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체육정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과 단계별 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체육부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첫 공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체육발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시 활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이 힘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세孝!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지내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신을 따뜻하게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케이크와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주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생신축하사업을 비롯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대원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을 조금씩 기부받아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셨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김장나눔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옛날에도 그랬듯 김장을 하고 난 뒤 이웃들에게 맛보라고 나눠주던 옛생각이 나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의 참여방법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에 각 가정의 김장김치를 담아 재방문해 기부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너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 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 총 49만 1,88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영구보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군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활동을 통해 지적된 주요 사례를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11월 6일에 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사립유치원, 각급학교,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 결과, 반복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무․학사․행정․회계․복무․시설․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 사항과 함께 관련 법령, 유의 사항 등을 수록했다. 감사사례집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작․배포되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기관 및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안내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감사 연수 및 행정실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감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라며,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