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 지을 기회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현장에 투입될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치안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는 미래 경찰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학도들을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읍면동 소외지역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이라는 취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주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9개소에서 총 1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서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요리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강좌가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권리이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그 권리를 일상에서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통로”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9’를 숫자화한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18만 보 걷기 달성 미션과 ‘치약 짜기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 400명에게 칫솔살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2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치과의사가 일대일로 방문객과 매칭되어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상담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청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전동 원형교차로 ~ 야외무대 앞 구간에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을 방문하는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매콤한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겸비한 천원 맥주(1잔 300cc)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전동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매운맛 음식 등을 포함하여 청전동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및 미스트롯 초대가수 정다경과 신인선, 양지원의 무대공연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 초성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구성하여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전동은 과거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 주거 등 쾌적한 생활여건으로 제천시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었지만, 현재 쇠퇴가 가속화되어 본 모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실업팀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은 진천군청 육상선수단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달리기 동작 △허들 운동 △심폐기능과 체력향상 운동 △인터벌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수업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수단의 시합 기간과 전지훈련 기간을 제외하고는 12월까지 매주 이어질 계획이다. 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건강달리기 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4일,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정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로37길 5에 위치한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는 장애인, 다문화 가족,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공간이자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이다. 특히 정원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생활 속 쉼터를 선사한다. 1층의 ‘상상스토어’는 장애인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팝업스토어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2층의 ‘정원문화센터 대림점’은 영등포점(영등포공원)과 문래점(문래동 꽃밭정원)에 이은 3호점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일일 강좌 등 차별화된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3층의 ‘다문화 프로그램실’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다문화 엄빠학교’와 ‘무료 법률 상담’이 진행된다. 4층에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임시주택’이 마련되어, 수해 등 갑작스러운 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4일,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정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로37길 5에 위치한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는 장애인, 다문화 가족,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공간이자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이다. 특히 정원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생활 속 쉼터를 선사한다. 1층의 ‘상상스토어’는 장애인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팝업스토어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2층의 ‘정원문화센터 대림점’은 영등포점(영등포공원)과 문래점(문래동 꽃밭정원)에 이은 3호점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일일 강좌 등 차별화된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3층의 ‘다문화 프로그램실’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다문화 엄빠학교’와 ‘무료 법률 상담’이 진행된다. 4층에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임시주택’이 마련되어, 수해 등 갑작스러운 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의 정상 운영을 앞두고, 오는 6월 4일 도서관과 수영장을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길로 131에 위치한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도서관과 수영장을 임시 개관해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완성도 높은 문화‧여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임시 개관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영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자유수영을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영유아‧어린이 및 일반 열람실, 스터디존,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25m 5레인 규모로, 자유수영은 물론 생존수영 등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관에서는 탁구, 농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되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세대별 사용량에 따른 수수료 부과로 배출량 자발적 감량 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해 도입된 환경부 ‘RFID 종량제’ 실시에 따라, 구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구는 총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해, 39,368세대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실제로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종량기 설치 전후로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48% 감량한 것을 확인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구는 올해 총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학교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른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전략을 안내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 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공학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학생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SA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보훈 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 호반건설이 후원한다. 1부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2부는 ‘호국보훈의 달 및 매헌윤봉길의사 탄신 117주년 축하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52사단 군악대 연주, 호국보훈 퍼포먼스, 9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지도교수 이나라, 이호웅, 김홍식, 김우주)와 웃는아이 뮤지컬단(단장 설선영)이 함께 선보일 호국보훈 퍼포먼스는 뮤지컬 ‘영웅’ 넘버를 활용해 유관순, 윤봉길 등 호국영웅들의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무대로 연출함으로써 기념식을 찾은 주민들에게 보훈의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2부 음악회에는 ‘트롯신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6월 15일까지 금천구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낼 문화콘텐츠 창작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 창작자는 금천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해 주민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기획 회의에 참여해 금천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다. 직접 기획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금천구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하모니축제, 정조대왕능행차 등 지역 행사와 관내 역사기록관, 물놀이장, 어르신 무더위쉼터 탐방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평가 회의 후 업로드가 결정된 영상 제작팀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고,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누리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되어 금천구의 매력을 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지난달 29일 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첫 ‘청렴시민감사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실무협의회를 마련했다. 구는 2012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32명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구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 장치'다. 일반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행정 전반에, 기술 시민감사관은 공사장 점검 등 기술 분야 감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첫 실무협의회에는 일반‧기술분야 청렴시민감사관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사항을 비롯해 2025년 하반기 감사일정을 안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감사활동 중 애로사항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과 다양한 감사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금천구는 독산2동 주민자치회가 6월부터 10월까지 셋째 주 금요일에 독산2동 마을공원에서 ‘도기도기마을장’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기도기마을장은 독산2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해 만들어진 마을축제다.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주민들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기도기마을장에는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직거래 장터 ▲쓰레기 최소화(제로웨이스트) 부스 ▲아나바다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 판매를 원하면 독산2동 주민자치회에 신청하면 된다. 매월 선착순으로 20팀을 모집한다. 6월 참여 신청은 7일까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기도기마을장이 이웃 간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쓰레기 줍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수칙이 인쇄된 냄비받침과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