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연천 지역 인사와 연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꿈티'를 운영했다. '꿈토꿈티'는 연천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인사가 학생들의 진로 멘토(‘꿈토’)가 되어, 학생들(‘꿈티’)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천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토’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꿈티’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멘티로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깨어나듯 ‘꿈틀’거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학년도 '꿈토꿈티'는 연천 관내 14개 기관, 16명의 전문 멘토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곡고 프로그램에서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두 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연천군청 고문교수로 활동 중인 동국대학교 박병록 교수가 맡아, 교수라는 직업의 특성과 진로 설계 과정, 그리고 미래사회 핵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동안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심리정서 치유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용기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 회복할 용기 (상담 지원) ▲ 행복할 용기(힐링 치유) ▲ 가르칠 수 있는 용기(교육활동보호 탐구학습 공동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교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운영됐다. '회복할 용기'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교권전담상사와의 초기 상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필요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행복할 용기'는 파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숲치료, 원예치료, 타로치료, 문화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색사업인『2025 찾아가는 집중지원 – 온(溫)마음 다해 너를 Wee로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지원은 관내 초·중학교 5교(다율초, 운정초, 도마산초, 금릉중, 탄현중)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개교에 지원을 완료하고, 도마산초(7월 1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여 회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 심리검사(SDQ-청소년용) - 학생의 정서 및 행동 특성 파악 △자존감 업업 캘리그라피 – 긍정 문구를 쓰고 꾸미며 자존감 향상 △강점 나무 만들기 – 자신과 친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나무 모형에 걸며 소속감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위(Wee) 센터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2025년 새내기 사서(교사) 지원 계획’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신규 전문인력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 및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력 2년 이내 새내기 사서(교사)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과 친해지기, ▼ 학교도서관 한해살이 등 현장적응 연수를 운영했으며, ‘파주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여 도서 구입, 장서 관리, 이용자 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협력)수업 등 희망 컨설팅 주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멘토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새내기 사서(교사)가 직접 멘토교를 방문하여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새내기 사서(교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멘토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1:1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생명 위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단순 감기, 허리 통증, 만성질환 등 위급하지 않은 증상으로 119를 요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신고는 출동 공백을 유발해 정작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중증 외상 환자 등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응급의료체계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예약 진료 등은 보건소, 병의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자산”이라며 “응급 상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이른 불볕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 650여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축사 관리 요령을 수시로 문자 안내하고 있으며, 양돈·오리·닭 등 취약 축종 농가 45곳에는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폭염 대응 방법과 사육 시 주의 사항을 농가별 상황에 맞춰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사 열차단제 도포 ▲낙농가 환풍기 설치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시설 지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큰 규모의 가축 폐사 사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예비비 6천만 원을 편성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취약 축종 농가에 우선 공급, 오는 18일까지 신속하게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폭염은 사람뿐 아니라 말 못하는 가축에게도 큰 고통”이라며 “앞으로도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현장 중심의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18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이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담양군 죽녹원 내 월파관에서 열렸다.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모임은 ‘다양한 정책, 하나의 운영체계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적 리디자인’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 각지의 마을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공무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발표에서는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정책난립과 깔때기 효과, 이제는 통합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정책 구조의 문제점과 통합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이규현 전라남도의원과 이기범 담양군의원이 각각 ‘주민을 존중하는 정책설계’와 ‘부서 간 협업의 제도화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자유토론에서는 ‘정책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 아래, 협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설계와 실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모임을 주관한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양순애 센터장은 “담양에서 시작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025년 7월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인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일 드림·사랑 나눔’ 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4년 6월 5일 협약식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센터별로 소포장하여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450여 명에게 총 105회에 걸쳐 130개 품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 체험교실’ 수업을 운영한다.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14회기를 운영하여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미와 흥미, 호응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요일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매주 목요일(매월 첫 번째 목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PH산성도 측정(침 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치아 상식 알아보기 ▲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 석고 모형으로 치아 만들기와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참가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으로 구성되며,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오프라인 접수 창구인 8개 동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단기 보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느티나무 봉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고 가전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세탁기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느티나무 봉사단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봉사단원 5명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중고 가전을 직접 배송하고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김성철 회장은 “고장난 세탁기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봉사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기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가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2회, 90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톤차임 연주와 함께 전산화 인지재활(COMCOG)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교육 종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방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인지 건강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분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14일 구리시 간호사협회 ‘나누미봉사단’이 초복을 앞두고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초복에 앞서 보양식을 가정에 전달하여 구리시 내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삼계탕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리시의 다문화가정 등 여러 가정에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신순교 구리시 간호사협회 회장은 “구리시의 많은 가족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에 있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간호사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쌀을 후원하는 등 구리시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과 정기적인 생활 나눔 실천을 이어오는 등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초복을 앞두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미리 전달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각 가정마다 음심과 함께 기부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15일 구리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과 관련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와 밀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실제 교통사고 사례 분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규 안내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 운전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책임감 있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경기도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경기도 수련시설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직무연수’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상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20년 동안 구리시 유일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 청소년에게 ▲자치활동 ▲교류 활동 ▲문화예술 활동 ▲경연대회 ▲직업 체험 ▲학교 연계 ▲교육강좌 ▲생존수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 7월부터는 성인강좌를 전면 폐강하여 청소년 수련시설로서의 설립 목적에 맞춰 청소년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문희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 표창은 구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상설전시실에서 정기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1층 고대문화실과 2층 역사문화실에서 이루어지며, 모두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지역사를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게 된다. 청소년 해설이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작은 관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일정은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해설을 듣고 싶은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해당일에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정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공부하고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로 성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을 통해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 확인,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차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영기)은 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은 송림공원에서 미포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에서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깜짝 공연을 펼쳐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영기 지휘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