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이와 함께 떠나는 꿈과 감동의 이야기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교훈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단순한 오락을 넘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의 행복과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선착순/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5월 29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 유제품(치즈, 우유, 요구르트)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도 시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축제도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시는 공직사회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고 소극행정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추천받은 공무원은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정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산법무과(시청로 20,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적극행정이야말로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광명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며 “작은 관심과 한 표의 추천이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2일 제2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출범하고, 외국인 주민의 인권과 복지,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7개국 8명으로 출범한 제1기 대표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2기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 제1기보다 많은 총 8개국 9명이 대표자로 활동하면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협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거주 외국인의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 자녀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강화, 다국어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 제안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몽골 대표자 유라 다샤돌람 씨는 “이 자리를 빌어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내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본 회의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더 좋은 이웃이 되어가는 소통의 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국제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7기 신규위원 9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4일까지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제7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교육, 지난 회의 내용 반영 결과 공유, 소위원회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수원시 제1부시장 등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6명 등 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지역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 방향·전략, 교육‧홍보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2010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여성친화도시”라며 “정책의 전 영역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현재까지 총 3차례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가 수원관광 활성화와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PD연합회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이 3대 가을 축제 홍보와 수원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5~6일 수원시에서 열리는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PD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PD전국대회는 회원 PD들이 방송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재영(MBC PD협회장) 한국PD연합회장, 강윤기 KBS PD협회장, 배정훈 SBS PD협회장, 김지원 EBS PD협회장, 추교진 한국독립PD협회장, 홍석우(MBC PD) 한국 PD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수원에서 드라마, 교양,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많이 하면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으로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강력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5월 2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38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사고예방 관련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20년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매년 연 2회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했던 안전점검을 올해에는 안성시 주관으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기남부본부가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관련 법규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조치 이행 사항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통학버스 신고 ▲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 및 안전운행기록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 17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이번 달 말까지 보완토록 안내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5월 22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과수원을 방문해 배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출농가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안성원예농협,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 회원 등 배 재배 및 수출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안성에 사업비 2억 원이 배정되어, 안성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12농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안성 신화배가 미국에 총 32톤이 수출되면서,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시범사업은 수출 물량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고품질 배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고품질 안정생산 교육,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5월 초 정식 개소한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및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동돌봄 통합센터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의 신축‧이전에 따라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돌봄 공간이다. 1층은 영유아 대상 실내놀이터 ‘mom편한 놀이터’, 2층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으로 구성돼 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최신식 실내놀이터로,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연회비 1만 원을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납부하면, 의정부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모두의 놀이터 1‧2호점’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으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놀이와 배움 활동을 즐기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는 또한 인접한 시유지를 부설주차장으로 확장‧개방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의정부시는 5월 23일 시청에서 의정부시-시바타시 한일우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980년부터 이어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바타시장의 친서가 전달됐으며, 오는 7월 시바타시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우호도시 청소년 친선교환경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우정을 되짚으며 향후 실질적이고 활발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기간 이어온 깊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매원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육(학교)복지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학생 개별의 학습 속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책적 취지를 공유하고, 교육(학교)복지사의 실질적인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학생맞춤지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아동권리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학생지원 과정에서의 기록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복지사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변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국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심고은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포럼’의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을 맡은 심고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제 자원봉사 활동가, 세계시민 교육 활동가로, 지금까지 13개국 22개 도시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문가다. 그는 각국 정부, 사기업,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소통해 왔다. 토크콘서트는 오전 강연과 오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생에서 꼭 한 번쯤 해봐야 할 국제교류 활동”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경험과 국제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나눴다. 특히, 올해 국제청소년 포럼 주제인 ‘세계평화와 인권’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화와 질의응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2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 1년 간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의 여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직업현장 체험 △전문직인과의 만남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3D)와 음악&예술 2개 분야로 운영되며, 분야별 20명씩 선발하여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차 국내 캠프 △7월~8월 8박 10일간 2차 국외 캠프 △9월 2박 3일간 3차 국내 캠프 △11월 결과보고회까지 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1차 국내캠프 메이커(3D) 분야는 서울을 중심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한다.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일 오후 1시 춘천 중앙로에서 열린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날 개막행사는 중앙로터리부터 강원일보사까지 약 1㎞ 구간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차 없는 도로에서 시민·예술가·마임이스트가 한데 어우러져 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민이 주인공인 '아!水라장', 춘천의 중심이 거대한 놀이터로 "아스팔트 도로를 컬러로 적시다“, 물놀이 ”해방하는 몸"을 외치며 시작된 개막난장은 ‘시민 참여형’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중앙로터리부터 강원일보사까지 이어진 도심 한복판이 거대한 물놀이터로 변신하며,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수많은 시민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국마임협의회의 공연 ‘싱크로나이즈드 마임수영단’이 거리에서 펼쳐져 도심 속 시원한 퍼포먼스를 뽐냈고, 일본의 마임이스트 메리코의 ‘아채장수 오시치’는 강렬하고 섬세한 아크로바틱 공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Under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5 시민레저이벤트”가 5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자연 속 레저문화를 확신시켜온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봄 편성은 ▲요가 프로그램 '요가해봄' ▲카누 체험 '윤슬‧노을‧별빛카누' ▲자전거·카누·트레킹을 결합한 '느린레저 3종 챌린지'로 총 4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요가 프로그램 '요가해봄'은 춘천의 새로운 문화·여가 공간으로 작년 11월에 준공한 문화광장숲과 관광명소인 산토리니 카페에서 5월 셋째주 넷째주 토요일 2주간 아침요가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공지천 메타세콰이어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요가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23년부터 산·물·숲·하늘의 공간이 컨셉인 카페와 협업하여 노을요가를 선보였다. 올해는 아침요가로 봄과 가을로 변화된 자연 속 요가 클래스를 기획했다. 특히 봄편성 요가프로그램'요가해봄'의 사전 홍보를 위해 제작된 조직위의 인스타그램 숏츠는 152만의 뷰를 기록하며 춘천의 아름다운 요가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알리는 성과를 보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주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서원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1회 청주시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자원봉사 △면학 △과학기술 △체육 △문화예술 △청소년수련활동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참여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슬라임만들기, 전자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오남용 예방 등 교육 및 홍보 부스까지 총 29개 부스에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연으로는 댄스, 밴드, 태권도, 치어리딩 등 총 17개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 금빛도서관은 시민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4일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시민교육–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유아를 위한 ‘그린러닝투유–미호종개 환경교실’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천연 재료로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금빛도서관 3층 문화교실2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 미호종개 환경교실이 운영된다. 청주 하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미호종개를 주제로 생태교육과 클레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수업은 금빛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금빛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환경교육을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