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영로 회장을 비롯해 배석원 부회장과 오한규 총무가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개인택시 향우회의 공주시 홍보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영로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고향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회원 차량을 활용해 백제문화제 등 주요 축제를 홍보하며 공주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 관내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운영 중인 농업법인 3개소가 지난 17일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회사법인 ㈜하늘채(대표 윤응진) 330만 원 ▲농업회사법인 ㈜석계(대표 박강순) 340만 원 ▲영농조합법인 계룡산한우(대표 정필수) 330만 원 등 3개 법인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이들 법인은 공주시 관내에서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윤응진 ㈜하늘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산성동 문화공원에서 국토 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등 8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산성동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명절과 백제문화제 기간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추석과 백제문화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웅진동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 지역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 지역 포도 농가들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금강신관공원 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프리미엄 샤인데이’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주에서 재배된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선보이며, 포도 농가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와 공연,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샤인머스켓 판매 ▲5상자 구매 시 1상자 무료 증정 ▲전국 택배 접수 ▲샤인머스켓 1송이 1,000원 타임세일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주 샤인머스켓이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샤인데이가 농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샤인머스켓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 한해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차와 동일하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기본 원칙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기준으로 하며,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금액 이하여야 한다. 또한 가구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지급되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공주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충남의 역사·문화·자연을 한자리에 선보인 대규모 관광 축제에서 공주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 특산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관광 안내 자료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 무대에서는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백제 춤’을 선보였으며,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충남의 관광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공주 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더 이뤄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9월 20일 금암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계룡시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삶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비롯해 동구 관내·외 직업재활시설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과 함께 구매 담당자들이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의 대표 자동차 골목 축제 ‘2025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올해로 14회를 맞아 오는 9월 20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무대 행사가 하루 동안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 페스티벌이다. 행사장에서는 튜닝카와 슈퍼카, 튜닝 용품 전시를 비롯해 차량 시승 체험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클래식카 피규어 전시와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돼, 맛과 재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차체인, 핸들커버, 에어컨 필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자동차 골목 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니카 컬링 ▲RC카 체험존 ▲정지선을 지켜라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가족 체험존’이 운영되며,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남산동 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회 접종대상인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작은 따끔함이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상자별·연령별로 시기를 달리해 진행된다. 우선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이뤄지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후 약 2주 정도면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고 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하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대구 시민 215만 1천 명(91.3%)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인당 10만 원씩, 2,151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차 지급규모 4,647억 원에 더해 대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는 총 6,798억 원 규모이다. 지난 9월 12일을 끝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종료됐다. 1차 지급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6천 명(99.2%)에게 4,609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95억 원(78.0%)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 금융소득, 건강보험료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약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차와 2차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소멸되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가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전남 쌀, 대한민국 배의 고장 명품 나주배로 빚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약주·15%)를 선정했다. 나주배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 생산시기인 9~11월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총 2천200시간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이 있다. 2023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쌀과 과일로 만든 생약주가 해당 대회에서 수상한 첫 사례다. 또한 전통 누룩균주로 빚은 입국을 사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살렸으며, 황금빛 색상과 달콤한 맛으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독 음용은 물론 제철 과일과 곁들이거나 가벼운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남도탁주는 나주배약주 외에도 정고집 나주 쌀 생막걸리, 정고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지역자활센터와 김해우체국이 지난 17일 김해시 전하동 김해우체국에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의 자활 참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가입자 부담 보험료 1만원은 김해우체국 사회공헌활동 모임 ‘다사랑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오정철 우체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재해보장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체국 보험의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보험이 필요하지만 여건상 쉽게 가입하지 못했던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DMO(지역관광추진조직)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봉황동 일대에서 ‘봉황동 달빛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봉황동 달빛 파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1회성으로 기획한 작은 골목 축제였다. 이런 축제를 6년 만에 김해DMO인 봉황대협동조합에서 부활시켜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김해DMO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황대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고 있다. 축제는 ▴오래된 물건과 이야기를 나누는 ‘빈티지 달빛마켓’ ▴책과 음료를 함께 즐기는 리딩파티 ‘달빛책bar’ ▴야외에서 즐기는 체험형 게임 ‘달빛아래 방탈출’ ▴로컬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 ‘달빛 가야지’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봉황대길 상점들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꾸며지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김해DMO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로 김해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소규모 개인 맞춤형 여행, 아보하 스타일로 특별한 체류 기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업명을 ‘아보하 in 김해’로 정했다. ‘아보하 in 김해’는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4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별 숙박비(1박 7만원)와 개인별 체험비(1인 7~10만원 이내), 여행보험가입비(1인 2만원 이내)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여행 기간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선정자들의 숙박일수가 상이해 잔여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다산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전형 리더십을 체험하게 하고,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력·토론력·문제 해결력 강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프로젝트 △학교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주제로 한 낭독 스피치와 토론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일정은 △3일 오리엔테이션 △10일·11일 실전 리더십 훈련 △13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17일·18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험 △25일 다산 낭독대회 출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리더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과 영화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영화 ‘좀비딸’ 관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나눴으며, 관람 후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가 준비한 한우 불고기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비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해 사용 실적을 높이고 사용처 홍보에도 기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홀로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와 삶의 활력을 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행복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 직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의 원활한 신청 접수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직원들이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1차 지급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 및 지급 기준 △찾아가는 신청 △이의신청 처리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교육 및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7일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안심귀가’·‘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활동 공간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약용 도서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홍보 활동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교통, 식품, 제품 등 아이의 성장에 우려되는 여러 분야에서 아이의 ‘안전‧건강‧정서‧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