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 드림(Dream)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를 추진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햄버거 142개(약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매달 진행해오던 용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를 특별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주환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매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용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온기나눔봉사회(회장 서미숙)는 지난 15일, 용당1동 웰빙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온기나눔봉사회 회원과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내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낭만열차1953 인근을 집중적으로 정화해 의미를 더했다. 온기나눔봉사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미숙 회장은 “용당1동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앞장서서 봉사에 나서주신 온기나눔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용당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5. 15.)’ 첫 해를 기념하여 5월 17일 오후 7시, 여주향교에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음악회는 ‘창작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世宗李祹歌)’라는 부제로 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지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여주시 대표 인물인 세종대왕 이야기를 조선 왕조 실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이다. 경복궁에서 행복한 즉위식을 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창작한 연주곡인 ‘세종이도’,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작원리를 창작판소리와 훈민정음 서문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힙합랩으로 즐긴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나 그대에게’, 창작 판소리 ‘세종이도의 꿈, 생생지락’ 등 창작한 가무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3월부터 여주시민들이 모여 옛 선비들이 몸과 마음의 수양을 위해 시조를 가사로 노래 불렀던 시조창인 ‘청산리 벽계수야’를 배우고 익혀서 무대를 장식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3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푸른 도나우 강’과 ‘봄의 소리(왈츠)’를 시작으로 베드리치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소프라노 이혜련), 베토벤 ‘교향곡 6번 1악장’,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와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삽입곡 ‘Moon River’, 슈베르트 ‘교향곡 5번 1악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여주시가 관광도시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이번 공연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선율의 곡들로 구성하여 여주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콘서트로 기획했으며 또한, 영화 OST 등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군은 양귀비‧유채 등 봄꽃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꽃으로 물드는 자라섬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11만㎡ 규모의 축제장에는 양귀비·유채·페튜니아·하늘바라기·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돼 화려한 정원 풍경을 선보인다. 꽃 축제장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까지이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 관외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연계 교통·관광지 혜택 강화…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 나서 올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팀과 연계하여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은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조경향, 탁호영, 곽정은 교수를 중심으로 4개월 간 창작 과정을 거쳐 기획된 ‘아동청소년극 LAB’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선부초등학교, 안산석수초등학교, 선부중학교에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과 연계한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아동·청소년 대상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교육과정을 통해 기획·운영됐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간 협의를 바탕으로 실제 지역 아동·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교육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언어를 작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극 '나는 우울할 때 힙합을 즐겨', 아동극 '샬롯의 거미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국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사전 육상 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17일, 18일 경상남도 김해의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경기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이 선전했다.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육상대회’와 ‘2025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거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명의 경기도 대표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 학생들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기도 대표 합동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체력과 기술, 그리고 정신력을 끌어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본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여자 초등부 400미터 계주에서 선부초등학교 6학년 나서현 학생은 눈에 띄는 역주로 경기도 대표팀에 동메달을 안겨주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여자 중등부 400미터 계주에서는 시곡중학교 3학년 나예슬 학생이 경기도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두 학생 모두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나예슬 학생은 2관왕을 차지하면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학생으로 본 대회를 통해 육상 선수로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연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중심의 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주민제안사업 및 의견 수렴’을 오는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제안 사업은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내용이어야 하며,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수렴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재정지원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수레울관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설명과 관련 사례를 알아보는 현장 중심 연수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소극행정(적극행정) 근절 등 3대 근절 대상 정책추진 내용에 대한 연수와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를 청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조직 구성원들 모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연천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백의초등학교(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예술·역사·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제주 현대미술관을 찾아 ‘미술관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관련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배우고, 관람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려운 장소로만 느껴졌던 미술관이 생각보다 재밌고 체험할 것이 많은 공간이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작품 감상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해석하는 모습을 보며 창의적 사고가 자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역사 수업’이 진행됐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4.3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희생자 위령탑에 헌화하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마음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심화되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정수 교장은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정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학교 교육에서도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와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양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IB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과 생태교육,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구 문제 관련 교육과 캠페인 활동도 계획 중이다. 한편, 강정수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산동초등학교 김광찬 교장선생님과 군내초등학교 진남균 교장선생님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촉구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학생교육원 여주학생야영장에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같이학교 공동교육과정 한솥밥 친구들 합동수련회’가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여주시 관내 능서초, 능북초, 오산초, 매류초 등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2명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창의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자연과 함께 하는 날’을 주제로, 학생들이 조를 이뤄 캠프장 내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탐험대’ 활동을 펼쳤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능북초 박재혁 교장은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서로 다른 학교 아이들이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배려하는 힘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자부심을 갖고 다짐하는 날’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창작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완성된 작품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 여흥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피구 한마당’을 시작으로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30개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꿈과 끼를 펼쳤다. 이날 열린 초등학교 피구 경기는 남학생 5팀, 여학생 5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학생들은 경쟁 내내 경쟁 속에서도 동료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했다. 이번 경기는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은 물론, 인성 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5월 17일, 여흥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여주시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여주 능북초등학교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대표로 경기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 또한 값진 4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과 투지를 입증했다. 능북초는 전교생 45명의 작은 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거의 전 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학교가 고학년 위주로 팀을 구성한 것과 달리, 능북초는 모든 학생이 주역이 되어 운동장에서 하나된 힘을 보여주었다. 남자부 선수들은 탁월한 팀워크와 민첩한 전술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한 경기 한 경기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결국 상대를 압도하는 조직력과 협력 플레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작지만 강한 학교'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 또한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선전했으며, 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값진 4위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보여준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은 현장에 있던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주말임에도 많은 교직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2025년 여름방학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멘토링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학원생과 중학생을 연결해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학습 공백을 줄이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부형 멘토링 모델로서, 대학원생에게는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모집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ZOOM 접속 환경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논문 ‘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이 ‘제9회 우리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문화원이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향토문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정부 지역의 설화와 구술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시민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조사하고 재구성해 완성한 성인 대상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승이라는 사후세계를 의정부의 지역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세계관 속에 녹여내, 망자의 삶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논문‘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화 박사와 공동저자 권선경, 신찬경, 정장순이 함께 집필했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획 및 제작 과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 캐릭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며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의정부에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가격 5만 원 이하의 제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시제품을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 SNS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종료 후 내부 심사 및 SNS 시민 투표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 및 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 행복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돌이와 랑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마스코트 사용을 활성화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치 경작지 텃밭분양 방안 ▲경원선 고가하부 공간 개선 방향 ▲만가대교차로 교통개선 방안 ▲2025년 예초 등 실행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공간에 대한 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예초 및 제초 사업의 통합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의지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새말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새말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