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주관,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애니메이션·드라마·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113초 내외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이면 별도의 장르 제한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영상 원본파일·공모전 응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선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대상 1편에 대해서는 국가보훈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 2편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4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인공지능(AI), 실감 콘텐츠를 접목하며 한층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시관·공연 콘텐츠 확장, 운영 고도화 등 전 분야를 확대·개편해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박람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에 힘쓴다. K-컬처박람회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달달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6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김헌 교수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이자, 다수의 방송과 저서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인문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한 다양한 신화 속에서 인문학의 근원을 탐색하고,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문학의 매력을 쉽게 접하고 깊이 있는 사유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한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라디오 DJ 정윤지를 초청해, ‘영화음악으로 계절을 낭독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OST를 들으며 살롱 문화와 재즈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책놀이터 내 북적온마루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문화 체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나누고,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집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강의를 비롯해, 간단한 생활 레시피 공유, 도서관에서 자녀 키우기 노하우 등 생활 밀착형 문화 공유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5월 28일에는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계절과일을 이용한 도시락 만들기와 인기 만화영화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들의 기념을 챙겨준다. 19일 완주군은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친부모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념일을 챙기지 못하는 가정위탁아동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동의 일상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 및 기념일을 맞는 가정위탁아동 전원에게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생일 전날 또는 당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봉동농협 하나로마트 내 위치한 몽키리코 봉동점(대표 정하진)이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하진 대표는 “아이들의 가장 축하받고 행복해야 할 날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진행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100여 아동의 개별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해 양육상황 점검 및 원가족과의 면접 교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군 체계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거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우리마을 365돌봄 거점센터 조성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령인구 추이와 돌봄 현황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아동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 공적돌봄 서비스의 돌봄틈새(방학 중·긴급·일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완주군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형, 농촌형 거점센터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돌보는 365돌봄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완주군 아동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윤대라 작가의 ‘양생원과 비키니소다’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역작가 전의 3번째 전시로 윤대라 작가는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전시의 주제인 양생원과 비키니소다는 작가의 예술 속 캐릭터로 두 캐릭터의 상호작용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인간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한다. 특히,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작품이 구성됐다. 윤대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내면에 숨겨진 가능성과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삶의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삼례문화예술촌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삼례문화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으며, 한국 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 휴양림’을 전교생과 함께 등반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목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참여형 행사 기획을 통한 ‘관광 100선 실물 스탬프’ 투어 붐업 추진이었으며, 장태산 휴양림 인근의 기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장미란 차관과 함께 장태산 등반을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우리 지역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기성초등학교는 행정구역 상 대전시 서구에 소재하고 있지만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1935년 9월 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등 초등학교 13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전교생 56명이 다니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미란 차관이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 100선 스탬프 여권을 배부하고, 장태산 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숲속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생태연못, 산림욕장, 전시관, 장태루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민원을 제기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원 상담부터 민원서류 작성·제출 대행까지 민원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족돌봄청년,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원 상담 등 지원을 위해 ‘국선 행정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 등 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를 활용해 취약계층 민원에 대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국민권익위는 ‘대한행정사회’의 협조를 받아 공직 등에서 민원 업무 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중심으로 민원 상담 등을 제공할 인력 자원을 마련했다. 이들은 ‘국선 행정사’로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행정 상담 등을 지원한다. 그간 취약계층의 민원은 신청 취지가 불분명하고 관련 서류의 제출이 미비해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취약계층 민원의 서류 작성 과정에서 신청 취지를 명확히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의령교육지원청·의령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을 활용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신청 방법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지 배부 및 1:1 상담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이 주최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하여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고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운동처방 컨디셔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힘썼다. 대회에는 최진회 군 부군수, 권원만 도의원, 황성철 군의원, 윤병열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의 21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 A조 경남어시스트FC, B조 거제그린나래FC, C조 남해보물섬FC, D조 돌진FC, E조 꿈트리FC B 팀이 조별 우승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16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세지를 전하여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즐거워했으며,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긴급 돌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 돌봄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최대 72시간(1개월 이내) 범위 내에서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등록된 제공기관은 재가요양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 3곳으로, ▲가선사회적협동조합 ▲샬롬복지센터 ▲효녀재가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총 10명으로, 기본형 6명, 통합형 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제공기관 부재로 인해 긴급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정은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협력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고해상도 인화 사진과 함께 벽걸이형 액자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정서·행동,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목포시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명도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읽기, 세상 잇기’를 주제로, 명도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 관심 분야 탐색 등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구성되며 총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 기반 장애인 독서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독서 접근성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과 복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논문 ‘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이 ‘제9회 우리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문화원이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향토문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정부 지역의 설화와 구술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시민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조사하고 재구성해 완성한 성인 대상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승이라는 사후세계를 의정부의 지역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세계관 속에 녹여내, 망자의 삶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논문‘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화 박사와 공동저자 권선경, 신찬경, 정장순이 함께 집필했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획 및 제작 과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 캐릭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며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의정부에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가격 5만 원 이하의 제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시제품을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 SNS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종료 후 내부 심사 및 SNS 시민 투표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 및 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 행복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돌이와 랑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마스코트 사용을 활성화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치 경작지 텃밭분양 방안 ▲경원선 고가하부 공간 개선 방향 ▲만가대교차로 교통개선 방안 ▲2025년 예초 등 실행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공간에 대한 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예초 및 제초 사업의 통합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의지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새말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새말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