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추진에 앞서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야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경기 전·후 현황조사 ▲전광판 및 현수막 등 활용 홍보 ▲버스정류장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KTwiz야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가 부패하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빛 에코멘토단’ 2회차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새빛 에코멘토단’은 지역 리더들에게 일대일로 멘토를 지정하여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1회차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과 생태계 변화에 대해 학습하고, 탄소중립 실천 서약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번 2회차 교육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EM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에 편리한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과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 3회차 교육에서는 동네를 둘러보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겸한 생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주변에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9일, ‘슬기로운 율천동 기부나눔 사업장(율천사) 클린바스켓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에 클린바스켓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가게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이 많은 16곳을 선정하여 클린바스켓이 전달된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관 협동 활동으로 우유팩 수집, 세척, 건조 봉사활동을 통해 교환한 20L 종량제 봉투를 각 10장씩 전달하며 율천사 활동과 관련한 영업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 김미진 코치는 “클린바스켓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사 쿠폰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결 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율천사가 꾸준히 운영 될 수 있다, 소중한 기부 나눔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 교육은 이달 23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그리고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1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창업자금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을, 둘째 날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권 입지 분석과 활용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무료 과정으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진행은 ‘파주위드샤’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강사인 정주미 강사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초성 낱말 맞추기 ▲이웃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초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빙고게임으로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신체활동은 교육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이 삶에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문화예술 및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파주시새마을회를 비롯해 파주하늘채 청년연대,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재료 다듬기 및 양념버무리기 등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1,000박스 분량의 햇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포장된 햇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존 반찬 배달 서비스 등과 함께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민간 협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직접 담근 햇김치를 통해 따뜻한 봄의 온기도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으로 밝아지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공직윤리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사혁신처 재산등록사항 심사 처분기준에 따라 파주시 공직자 재산심사 대상자 20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위해 앞으로도 재산등록‧심사 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2차례에 걸쳐 신규 임용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평화 감수성 향상과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통일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통일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과 함께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을 방문하여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 체험 및 임진각 평화누리 탐방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우 파주시 자치협력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몸소 체감하고, 평화공존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5일, 6월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금촌역 인근에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리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금촌역에 방문한 시민과 인근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주요증상과 대처법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책자와 안전신문고 홍보물품도 배부해 안전과 관련된 시책을 홍보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마음안심버스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선별검사 등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2년 도입해 매년 운영을 확대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도입해, 아파트단지, 대학교, 사업체, 군부대, 복지관, 시청 등과 협력하여 매주 4회 정기 운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파주병원,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영대학교 인권상담센터, 선유2단지 관리사무소, 물향기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등 마음안심버스 운행에 협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한 데 모여 마음안심버스 사업보고와 평가, 이용기관 의견과 애로사항 공유, 지역사회 내에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복지관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2년 동안 펼쳐온 사업 보고를 통해 그간 복지관이 수행해온 역할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한데 어우러지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동아리와 한글교실 작품을 복지관 내에 전시하고, 복지관이 위치한 물향기마을 1단지 내 주차장 등 복지관 외부에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미니 바자회, 푸드트럭 운영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스스럼없이 복지관을 이용해주신 시민 여러분께서 오늘날의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었다”라며 “파주시도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을 하고, 인간답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9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무원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 제도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과 제도 활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시에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5명의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정식 인정을 받기 위한 피해 결정을 신청해 이 중 약 47%에 해당하는 12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기도를 통틀어 13번째로 높고,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 대응은 발 빨랐다. 시는 지난해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피해자들의 소송수행경비·월세·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며 피해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정책 수혜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6월 7일 연풍1리 일원에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연풍 새뜰마을사업’의 5년간의 결실을 맺는 준공식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3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하수도 개선, CCTV 설치,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한 도시재생 사업이며, 주민 역량강화와 휴먼케어 중심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했고,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준공식은 ▲ 경과보고, ▲ 인사말씀, ▲ 축하공연, ▲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계행사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 ‘연풍피크닉’과 ▲ ‘연풍미술대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만 3~5세 어린이 1,048명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피터팬’을 주인공으로 한 인형극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센터는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전반을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 순회방문지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가 이달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 유관기관과 치유 농장을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복지와 농촌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사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보건소, 복지기관, 치유농장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건강 취약 계층에 맞춤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 농업과 복지의 만남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파주시 내 고령자, 장애인, 우울증 진단자 등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텃밭 치유’, ‘허브 향기 테라피’, ‘농산물 요리’ 등 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 효과를 거두는 프로그램으로,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지역 내 치유농장 및 교육농장에서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다.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