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빈)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점장 이상완)의 후원으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2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실천해왔으며, 2023년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갈비도락 정태신 대표는“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정성껏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상민)는 양주 고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곰탕, 국밥, 육개장, 죽 등 간편식부터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같은 식재료와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효율성 향상,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임호경)는 17일 오전 10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청 내외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종희 지회장 이임식과 제15대 임호경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 이임사, 취임 지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와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임하는 김종희 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재임하는 동안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사에서 김 지회장은 화순군지회 신청사 마련과 게이트볼 대회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소개받았으며, "새로운 지회장과 함께 화순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를 보내달라"고 격려했다. 새로 취임한 임호경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2%에 달하는 노령 세대들의 복지 향상을 꾀하는 등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과 회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지난 16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 교육관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한 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참여 기관별 역할을 조율하며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개 관계기관 및 시설장이 참석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보호자의 재산 관리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일상적 돌봄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복지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화순’이란 주제로 화순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임지락·류기준 전라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통기타그룹 프롤로그의 유쾌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즐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울림가정상담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하여 ‘신종 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추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가치와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순군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 건수와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전체 이용 건수는 약 4천 건, 8만 5천 명으로 전년(약 3천8백 건, 8만1천 명)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행사와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해지며, 군민과 외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다. 무엇보다 문화·예술시설 이용이 크게 늘었다. 적벽실·만연홀 등에서 공연과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갤러리도 사진전·미술 교류전으로 활기를 되찾아 이용 건수는 166건에서 204건으로 약 23% 증가, 이용자 수도 2만 6천 명에서 3만 3천 명으로 27% 증가했다. 공설운동장 및 이용대체육관 등 체육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이용 실태를 보였으며, 특히 테니스장 이용객이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었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치 증가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문화·체육 활동 증진, 외부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0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4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음악·미술·체육·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각자의 흥미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레벨 업 ‘스포츠’ ▲‘다트’ 파워 ▲에뚜왈 ‘발레’ ▲한 수 앞의 ‘체스’ ▲수련관 방앗간 ‘쌀 베이킹’ ▲터치 ‘클라이밍’ ▲아트 플레이 ‘창의 미술’ ▲‘통기타’ 초급 ▲‘마술’ 스포일러 ▲구슬 레이스 ‘그래비트랙스’ ▲‘통기타’ 중급 ▲한 집 앞의 ‘바둑’ ▲‘바이올린’에 물들다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중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분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7일(토)~10월 1일(수)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는 추후 문자 안내가 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가을밤의 신선함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개성과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색소폰 연주로 깊은 선율을 전할 ‘다소니’ ▲대중가요로 무대를 채워줄 ‘고온보컬’ ▲어쿠스틱 감성의 무대를 선보일 ‘현서아(개인)’ ▲통기타와 카혼 연주로 따뜻한 울림을 더할 ‘삼귤’ ▲감미로운 발라드로 무대를 물들일 ‘김은진(개인), 김다현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에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음악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가 가동되어 특별한 가을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현재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 ~ 30세의 버스킹 또는 5분 스피치가 가능한 자이다. 신청 방법은 청춘들락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협과 상생 협력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도 ‘함안군-농협’ 협력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함안군과 농협 직원 12명이 참석해 기존에 추진해 온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과 농협이 제안한 신선 농산물 글로컬 포장자재 지원사업 등 6개 신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19개 사업을 2026년도 협력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농촌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우호 협약을 맺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며 미래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 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첵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 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4월 두 도시 간 체결된 우호 협약 이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의 첫 공식 방문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수트릭 시장은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트릭 시장은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유진테크놀로지 등 청주 기업들이 진출해 도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야첵 수트릭 시장님을 청주에서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공동의 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은 이 시장 접견에 앞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202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진행된 협의의 후속으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구글 포 에듀케이션 아태지역 총괄 폴 허칭스(Paul Hutchings),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 실무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두 기관은 구글의 생성형 AI와 학습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맞춤형 수업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지역 교사의 AI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 개별 학습에 맞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은 구글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9월 17일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고,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 낙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명 주지스님, 허민 국가유산청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국보 승격의 의미와 수장고 준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념했다.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직지사가 간직해 온 귀중한 불화로 그동안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보로 승격되면서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 불화는 조선 영조20년(1744년)에 완성되어 직지사에 봉안됐는데 현세를 설하는 역사적 부처인 ‘석가여래’와 치유과 과거를 상징하는 ‘약사여래’ 그리고 서방 극락세계와 미래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를 함께 그려 삼불회도(三佛會圖)라고 명칭되며,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또한 2019년부터 조성해 왔던 성보박물관 유물수장고가 완공되면서 직지사가 보유한 성보유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존‧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시민들을 찾아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함께복지’ 홍보에 나섰다. 시는 17일 국민연금공단 야외무대에서 열린 ‘동행 콘서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복지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찾아가는 전주함께라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동행 콘서트’ 현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전주함께라떼’ 사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전주함께라떼’ 캠페인은 이동식 부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찾아가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전주함께라떼 및 함께복지 사업에 대한 홍보와 간단한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이날 캠페인을 통해 홍보한 ‘전주함께라떼’를 포함한 ‘전주함께복지’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을 목표로 하는 전주시의 대표 복지 시책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라면, 커피 등을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함께라면&함께라떼’ △지역사회 노인이 아동·청소년을 위해 간식을 만드는 ‘함께 힘!피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이하 ‘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청렴도 분석, 조직문화 개선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진이 팝페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 결과와 갑질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와 토크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교육이었다”, “노래, 진행, 메시지 모두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고,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