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13일 모덕사 영당에서 순국선열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거의 제120주년 추모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끝까지 절의를 지킨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향은, 항일거의 120주년을 맞아 선생의 구국일념을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후세에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향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통령 헌화, 제향 봉행, 행장 낭독, 추모사, 내빈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제향의 초헌관은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관은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김영선 모덕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사)면암최익현선생기념사업회의 집례 아래 전통 의식에 따라 봉행됐다. 특히 추모사 이후 울려 퍼진 청양군립합창단의 ‘면암찬가’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숙연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올해 제향은 모덕사 내에 ‘면암최익현기념관’이 새롭게 조성된 후 처음으로 거행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 글로벌 아트링크’ 사업 레지던시 전시회인 '우리를 비추는 산 : 마음이 머무는 능선'을 4월 10일 구림한옥스테이 구림재에서 개막했다. 4월 26일 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교류와 환대’를 주제로, 전통적인 공예 기법을 결합했다. 대나무, 등불, 천연염색 장인들의 섬세한 작업과 교감으로 새롭게 바라본 베트남과 영암에 대해 해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레지던시 협업 예술가는 구림문화예술창작소 레지던시 입주 장인 2명과 영암 명인 1명이 참가했다. 베트남 다낭시 △보 탄 탄(Vo Tan Tan) 대나무 공예 장인, △ 보 딘 호앙(Vo Dinh Hoang) 전통 등불 공예 장인 그리고 영암군 △ 이혜숙(Lee Hae suk) 천연염색 명인이 참여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10일 오후 2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 전고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소회를 밝혔다. “예술은 국경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가장 강력한 언어다. 베트남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과 영암 명인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통해 우리 영암이 지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4월 8일부터 13일까지 1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묘 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6월까지 현장 중심의 중점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수요에 맞춰 지역별로 총 4회 실시했으며,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올바른 종자 가리기, 소독 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과거 육묘 실패 사례에 대한 원인과 대책 등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문제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업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종자 소독부터 파종, 육묘에 이르기까지 초반 농사 준비에 따라 한 해 농사가 더욱 어려워질 수도, 편안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작년 벼 등숙기동안 기상 불량으로 인해 종자 활력이 저하된 상황으로 ‘25년산 자가채종 종자에 대해서는 종자소독 전 발아율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여 발아율이 80% 이상인 양호한 종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센터에서는 당일 교육과 함께 종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사업’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과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관광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영덕 DMO는 3개 분과 132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덕 DMO는 그간 영덕만의 고유한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기원하는 “대게좋은체험 PART2-리부트 프로그램(진달래심기 행사)” ▲영덕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대게좋은생활 PART2- 워킹데이 3개 테마 프로그램 운영”(농촌· 바다·기록) ▲영덕 체험 관광 품질 개선 및 지역 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대게멋진 브랜딩 ”등의 사업을 통해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영덕 고유 자원을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은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소상(遡上)’ 시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현행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은어 소상기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그리고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포획이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덕군은 은어 주요 서식지인 오십천과 송천 일대에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집중적인 단속반을 가동해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단순 포획 행위뿐만 아니라 불법 어구 사용, 전류 및 독극물을 이용한 행위 등 내수면어업법 위반 전반을 엄격히 살펴 수산자원 파괴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휴일이나 야간 등 단속이 취약한 시간대를 틈탄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업 행위를 중점 단속함으로써 내수면 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돌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심리적 안전망을 한층 촘촘하게 구축하게 된다. 이에 △정신 건강검진 및 교육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여전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을회관과 임시주택 등을 방문해 현장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노년층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지원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동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날로 다양해지는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026년 산림 재난 대응단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산림 재난 대응단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산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형 실무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에, 교육 첫날에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진화 이론을 시작으로,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진화선 구축, 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현장 대응능력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 훈련과 응급 복구 장비 활용, 심폐소생술 등 인명 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대응을 위한 QR코드 기반 이력 관리 시스템 및 전용 앱 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예찰 역량도 강화했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중심이었던 기존 대응체계를 산사태와 병해충까지 포괄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5년과 2026년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공약 이행의 신뢰도와 행정의 책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 것이다.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완료율은 70.42%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자체 점검에서 민선 8기 80개 세부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 및 완료 계속 70건을 기록해 공약 이행률 87.5%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장 평균 공약 이행 완료율보다 17.08%포인트 높은 수치로 군의 공약 추진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임을 보여준다. 특히 군은 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정 성과로 이어가기 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일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는 28일 예정된 최종 현장보고회에 앞서 축제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환경 관리 등 주요 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 부안마실축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을 주제로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를 비롯해 ‘제4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가수 황가람과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어린이 싱어롱쇼 뽀로로’, ‘꿈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피프티피프티, 임창정, 에녹, 안성훈, 진성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하는 개‧폐막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예산에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47대 (일반 34대, 우선 5대, 배달 8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총 40대(일반 28대, 우선 4대, 배달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이륜차 일반형 기준 14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또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농업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군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이며 전기이륜차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위기에 따라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이 예상되며 내연기관 이륜차 운행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소음공해 저감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회의실에서 ‘AI활용 사무실무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 내 5개 업체관계자와 부안군 및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처 확보 및 일자리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I활용 사무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4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운영되며, AI활용 사무능력과 ITQ자격증 취득 교육을 비롯해 실무 중심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직업마인드, 근로기준법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수요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부안캠퍼스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총 25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통과정과 지역특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사·디지털·생활법률 등 시민 기본역량을 강화하는 공통과정과 농기계 면허 취득‧전기기능사‧용접 등 직업 실무교육, 부안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문·지역특화 과정, 건강·웰니스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교육 등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I 활용 교육과 재직자 대상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정서 지원 과정 등 포용적 평생학습을 강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내소사에서 지난 10일 산불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내소사, 부안소방서, 부안군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옥외소화전 및 방수총 사용 교육·훈련, 동산문화유산 이동 및 분산대피 훈련 등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이 밀집한 내소사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발생 시 국가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진압 및 유물 긴급 이동 절차를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소사 관계자는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4월 10일, 군위고등학교 1~2학년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공고 2.0 군위고와 함께하는 리드앤로드(Read · Road)'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취지를 살린 학교 맞춤형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어려운 고전을 진로와 쉽고 재미있게 연결하고, 전공 교수와의 대화로 학생들이 막연했던 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수업에는 철학, 생명과학, AI, 공학, 경제 등 5개 분야의 대학교수 및 연구자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났다.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매칭된 교수와 함께 『정의론』, 『이기적 유전자』 등 전공 관련 도서를 함께 훑어보며, 해당 학문이 실제 세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수진은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이론 대신 흥미로운 사례와 연구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전공을 고전을 통해 다시 생각해볼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상반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연계 ‘개념기반 탐구학습 지원 장학’을 운영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춘 깊이 있는 학습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모듈(1·2·3)’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교사들이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모듈은 개념 이해, 탐구 질문 설정, 교육 과정 재구성의 단계별 구조로 설계되어 교사들의 수업 설계를 돕는 핵심 자료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학교 상황과 교사의 수준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 맞춤형 장학 운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자료 보급 방식은 실제 수업으로 확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는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단원 설계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밀착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를 맞아 기존 모듈 자료를 대폭 수정 및 보완하고,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을 반영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추모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청사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세월호 추모 리본을 게시하며 각자의 추모 문구를 남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추모글 작성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세월호를 기리며 노란색 바람개비를 청사 외부에 설치하며 직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며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이와 함께 4월 15일에는 진도항 일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각급학교에도 추모 기간 운영을 안내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율적인 추모 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0일에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 보배섬 진도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의 자발적 학교교육 참여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부모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총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학부모 업무를 총괄하는 김성필 장학사의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라는 특강과 함께 '2025년 보배섬 학부모회 연합회 활동 보고', '2026.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 계획 안내', '2026. 보배섬 진도학부모회 연합회 임원 선출'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의미와 학교에서 소통과 협력의 학부모 참여의 문화를 조성했을 때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2026학년도 새롭게 보배섬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송미선 진도연합회 회장은 “회장으로서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자 합니다. 학생 수가 적더라도 더 따뜻하고, 더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점을 살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교원, 학부모, 경찰, 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강중원 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교권 침해 사안 처리 절차,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위원회의 심의 기능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안내를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위원은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가 구체화되어 판단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서초구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산업 육성과 교육 발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구와 협약을 맺은 한국교총은 1947년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수호를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로, 10만 명 이상의 유‧초‧중‧고 교원과 대학교수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교원단체다.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한국교총 회관에는 서울 AI 허브가 입주해 있는 등 지역 내 AI 사업의 중요한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구와 한국교총이 AI 산업 육성과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총회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산업 육성 협력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교총 회관 시설 활용 ▲장학 및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구의 ‘서초 AICT 사업’과 한국교총의 시설‧인프라 연계를 강화한다. 한국교총 회관에 입주하는 AI 관련 기업에 구가 교통, 규제 특례, 투자 유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4월 9일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과 ‘2025년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른김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총 150억 원 규모의 마른김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생산라인 2개를 갖춘 가공시설을 구축하여 산지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물김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공까지 연계함으로써 물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김 가격 하락 및 대량 폐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은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2년간 약 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이 중 대부분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USDA, HACCP, 유기가공식품인증, SQF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