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백미(10kg),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동 단체장협의회와 기관에서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만1동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김미라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달 중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마 사진을 촬영하는 '어느 멋진날, 추억을 담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채상궁은 2015년 ‘나누미·베푸미’ 사업장 2호점으로 지정돼 매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김창곤 대표는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올해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재개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든든한 한 끼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감기와 일교차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사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맛있게 대접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식사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0월 2일 아침 ‘추석 맞이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화서1동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밝은 얼굴로 명절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긴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캠페인을 위해 모여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화서1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팔달구청 정문 앞마당에서 ‘2025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자 및 팔달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식표 만들기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셀프 미용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시부터 진행하는 ‘인식표 만들기’는 반려견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번호와 견주 연락처를 새긴 맞춤형 인식표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14시부터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15시 30분에는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구 홈페이지, 안내문자 및 QR코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출신 배우 송강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팔달구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장학금 명목의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송강의 고향인 팔달구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송강 팬모임 ‘송aid’에서 팔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송강의 생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423kg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aid(대표 온세상이 강세상)는 “송강 배우님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기쁜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가위 이웃사랑 별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약 190가구를 대상으로 별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재료 구입부터 배분까지 모든 과정을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이웃들에게 두 배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면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면 계전 2리에 위치한 계전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종교단체다. 교회 신도들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물품 나눔, 재능기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10월 1일, 관내 음식점인 제일식당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용문면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수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올 추석만큼은 모두가 걱정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문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신정숙 부회장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햅쌀 10kg, 2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햅쌀은 신 부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신정숙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햅쌀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신정숙 부회장님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정신 실천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분례 회장은 “이번 송편 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복지와 화합, 그리고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서 정성과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펼쳐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단월면 새마을 조리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부친 전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외롭지 않게 챙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철 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고, 강복순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단월면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면 소재 SK엔크린 문호주유소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순택 대표는 “서종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호주유소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0월 1일, 정부의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서종면 문호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농협,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농업인협의회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가지와 북한강변 산책로, 마을 안길 등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매력 서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도 “이번 대청결 운동은 면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서종면의 생활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인기 동화 ‘배고픈 애벌레’와 ‘구름빵’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한 놀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주제로, 책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놀이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에는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알록달록 애벌레 놀이터 △플레이 터널 △오감 놀이 공간 등 영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가 마련됐다. 2층 ‘하늘놀이터’는 ‘구름빵’을 주제로, △구름 위를 나는 듯한 놀이 공간 △우주 확장 현실(XR) 가상현실 체험 공간 △수수께끼 상자 △구름제빵소 등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놀이실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실제 놀이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책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 강사가 수료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강사 양성과정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강사들은 청소년 자존감의 개념과 중요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료한 강사들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7개교 12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4개교 7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9개교, 19개 학급에서 총 1,528건의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해 학교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