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정부 예산 반영과 전남도로 제출된 2026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에 대하여 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은 총 152건(신규 42건, 계속 110건), 1,237억 규모이며, 8월 말 기준 반영(81건, 802억), 미확정(55건, 233억)으로 화순군은 주요 역점사업의 국고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태2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65억 원) △펩타이드 첨단 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화순군 농촌 공간 정비사업(46억 원) △화순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31억 원) △사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7억 원) △화순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7억 원) △화순적벽 실감형 관광명소 조성사업(20억 원) △화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17억 원) 등으로 부자 농촌 만들기, 백신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공약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24일 삼양화학공업주식회사(대표 정석환)는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삼양화학공업주식회사 대표 정석환은“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강서동장 배은정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낙동강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와 와카야마를 방문해 하천 친수공간 재생, 파크골프, 워케이션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낙동강 유역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에는 낙동강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4명을 포함해 관련부서 공무원 등 7개 지자체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낙동강협의회는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와 부산 북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190만명 시민의 젖줄인 낙동강을 환경·관광·문화가 결합된 종합 발전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협의회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질적 성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1일차(22일)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해 박영환 한국관 관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재)오사카관광국 미조하타 히로시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관광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23일)에는 ▲‘물의도시’오사카 도시재생 정책으로 조성된 나카노시마 수변공간을 시찰하고, ▲아쿠아라이너 크루즈를 체험하며 하천 관광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9월 24일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한 '2025 소재부품장비 국제 투자 컨퍼런스'가 해외 투자기관과 국내 유망기업들의 활발한 교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해외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6개국 10여 개 해외 투자기관과 대전·세종 지역 벤처·중소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중이온가속기 라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외국인투자지역 ▲바이오기업 큐로셀 등을 둘러보며 대전이 가진 기초과학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1:1 투자 상담회였다. 해외 투자기관 10개사와 지역 유망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첨단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합작·기술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차세대 전자기기,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서 큰 관심이 집중됐다. 권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에 534억원 투자, 140명 고용 규모의 2개 수산식품 기업이 들어선다. 24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해진수산, ㈜해진식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진수산은 332억원을 투자해 영암군 삼호읍에 마른김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해진식품도 같은 지역에 202억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인·허가 신속 처리, 기반시설 확충 등 행정 지원으로 이번 협약을 뒷받침하고, 지역·기업 상생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두 기업의 임한택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재광 영암군부군수 등이 함께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24일 ‘수원시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FTA·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산업관리단지공단은 오후 2시 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원시 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 지원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가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지원 운영 협력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들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지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와 2단계 건설공사 시공사인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2개 공구), 디엘이앤씨(2개 공구), 쌍용건설, 행정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을 다져왔다. 또 시공사와도 수차례 논의를 거쳐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기회 보장 및 하도급 비율 확대 ▲지역민 우선 고용 ▲지역 자재‧장비 우선 사용 ▲우수 건설업체 정보 제공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안 상호 협력 등이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중재 역할을 맡는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은행권청년창업재단 운영 시설)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털(VC)을 초청해 ‘광주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창업·벤처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자본을 유치해 혁신 성장을 돕고, 창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유니콘 육성 기업, 광주시 출자 인공지능(AI) 1차 펀드 투자기업, 창업 유관기관 추천 기업 등 12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수도권 벤처캐피털(VC)과 광주시 5000억 펀드 운용사 등 40여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IR 피칭)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벤처캐피털(VC)과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한국거래소(KRX)와 연계한 상장설명회를 열어 증권시장 동향과 상장제도 안내, 기업가치 제고 전략 등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투자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를 지원하는 창업성장사다리 펀드와 산업분야별 펀드 등을 포함해 총 619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AI 자동화 설비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해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와 이태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개소식은 △개식 선언 △주요 내외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및 경과보고 △기념 버튼식 △현장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국비 207억 원)’ 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국내 스마트 표준모델로 구축된 신규 APC사업과 연계해 지상 2층의 실증센터 1개 동(1,747㎡)과 저장시설 2개 동(1,658㎡) 규모로 현경면 평산리에 조성됐다.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는 ▲ AI 기반 농산물 자동 선별․파렛타이징(포장) 시스템 적용 ▲ 자동화 물류 구축 R&D 실증화 지원 ▲ 무인지게차․청소로봇 설비 활용 및 각종 소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로컬푸드 선물세트 판매전’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한 신선한 농산물과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주요 품목으로는 배, 샤인머스캣, 한우 및 한돈 선물세트, 홍어모듬, 약주, 배즙 등 명절 인기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이를 통해 정육세트(10만 원 상당), 홍어모듬(5만 원 상당), 샤인머스캣 2kg, 유정란, 잡곡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은품 수령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는 농축산물 꾸러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햇배 시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생산자별 햇배를 직접 맛보고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 상인회와 함께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과 상생페이백 행사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4일 오전 8시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나주사랑카드 특별 할인, 상생페이백 행사, 관내 기업 생산품 홍보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와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KDN 박상형 사장,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소비심리 회복에 힘을 모았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나주사랑카드 결제 시 최대 38% 특별 할인, 지역 상점 최대 30% 상생페이백, 관내 기업 생산품 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 효율적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37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향후 목표 달성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11월까지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하고 이월 예산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하고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70%를 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1, 2분기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0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곡성 기차마을 일원에서 기차 여행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군과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2022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대표적인 곡성 로컬 콘텐츠로 이번에도 곡성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관객들은 실제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풍경을 감상하며 야외무대로 이동하게 된다. 공연 중에는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곡성의 맛과 정서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올해 공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지역 배우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전통 소리 창법과 연기교육을 통해 시민 배우들의 역량을 강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의 자연, 사람, 음식이 어우러진 진짜 로컬 공연”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지난 7월 5가지 식품 유형(과자, 잼, 곡류 가공품, 기타 가공품, 떡류)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한 후, 첫 가공품인 ‘곡성 가루쌀 쿠키 5종 세트’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루쌀 쿠키 세트는 곡성군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쿠키 제조 기술을 관내 생산업체 자매가(대표 최미라)에게 이전해, 가공센터에서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생산한 첫 제품이다. 가루쌀, 토란, 단호박, 고구마, 콩고물 등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이 쿠키는 밀가루 베이커리에 비해 글루텐 프리(Gluten-Free)라는 큰 강점을 갖는다. 특히 최근 국내외 건강 식품 시장에서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곡성 가루쌀 쿠키는 알레르기 걱정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가루쌀 베이커리 시장은 글루텐 프리 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 5개소에서 열리며, 등록기준 186개 업체·농가가 출하한 1,084개 품목 전체 대상으로 하며, 로컬푸드 매장에는 오미자, 새싹삼, 토마토, 사과 등 신선상품과 장아찌류, 부각류, 요거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입점돼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여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상림공원, 함양휴게소(상·하행), 산삼골휴게소(상·하행) 등 함양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매장 5개소에서 진행되며 행사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