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지역 축산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김포시 축산업 발전 방향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주요 축산 단체인 김포축산농협, 김포낙우회, 한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한우협회, 양봉협회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축산 지원 방안에서 현장 적용시 조율이 필요한 부분과 그에 대한 여러 개선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는데 적극 의견을 펼쳐주셔서 축산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김포시 축산업 경쟁력이 발전되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정부 측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 현실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취업 및 교육 지원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상생과 공존을 전제로 한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외에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2025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의 100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다만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안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우선순위 적용해 1인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약 400대다. 잔여 예산 발생 시 하반기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형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함께 육아의 날’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가 ‘똑똑한 육아,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별 강연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2백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9월 ‘과천시 육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어린이날을 ‘함께 육아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강연은 함께 육아의 날을 맞아 과학적이고 건강한 육아 방식에 대한 양육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의학적 육아법과 질병 예방, 생활관리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육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며 공동체 육아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9일 문원동 일대에서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전형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해, 시청 관계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문원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대피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모의 훈련으로, 경사면 붕괴 등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문원동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소방서 및 경찰서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위험징후 탐지, 상황판단회의 소집, 대피명령 전파, 대피유도 등의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피지원 방안도 병행했다. 민간 대피조력자와 1:1로 연계해 개별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연락망과 이동 보조 수단의 활용 가능성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훈련 종료 이후에는 참여 부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신개념 복지사업‘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 제작소’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돌봄과 건강한 성장의 장을 동시에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백석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함께 만든 꽃바구니는 존경과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존중과 효(孝)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푸른 물고기’는 청소년의 ‘청(靑)’과 어르신의 ‘어(老)’를 결합한 ‘청어’에서 착안해 두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푸른 물고기’로 표현한 백석읍만의 창의적인 복지 브랜드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푸른 물고기처럼 유연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며 “백석읍은 앞으로도 나이와 세대를 뛰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인교육학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화성오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감정 이해 및 감정 인식·조절 ▷나와 타인의 소중함 인식과 존중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5월 9일, 교육에 참여한 사창초등학교 윤정은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교육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마음을 돌보고 생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기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전체에 나와 타인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서현중학교(교장 이창미) 및 분당경찰서(서장 정진관)와 함께 서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운영 중점교인 서현중학교가 주도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서가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캠페인 활동과 예방 실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전개됐으며,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관자를 방어자로 변화시키기 위한 ‘반에서도 방에서도! 반방곡곡 챌린지’가 함께 홍보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서현중학교는 아침 독서, 오아시스 운동,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일상 속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와 생활교육을 강화하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8일 오후 6시, 야탑고등학교 이룸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리더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5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연계열 AI 관련 학과 ▲인문계열 국제학과 ▲무전공 학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리더교사들은 실제 평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 상호 토의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오는 7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5 성남시 대학진학 박람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전문상담사들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수시전형 전문 특강 ▲수도권 주요 대학별 심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논술전형, 면접전형, 다문화 및 특별전형, 정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2025년 ‘숨은마음찾기’는 지난 7일 덕은초등학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교실 ▲부모 집단 상담 ▲자녀 돌봄 프로그램 ▲학교 교사 교육 등이다. 올해는 고양초, 덕은초, 모당초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혼자라면 힘들지만 함께하면 가능한 일이 있듯이 아동 보호자, 학교, 복지관이 함께한다면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제30회 어버이날 행사‘사랑해 孝, 감사해 孝’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수도권차량정비단, 고양우편집중국,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한국전력 고양지사, 국민은행벽제점, 일산광림교회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들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생세컷 포토부스, 카네이션 요거트 화분 만들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주민 소모임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직원들이 함께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지관 직원들의 어버이날 노래에 이어 특식(갈비탕 등)이 제공됐으며, 선물(시어서커 여름이불, 그릇) 증정식도 거행됐다. 특히 개인 후원자가 손수 만든 그림엽서에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직원들이 직접 쓴 따뜻한 감사와 축하 글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THE 행복한 하루, 즐거운 나의 인생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웃음테라피 특강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심재경 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해孝(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고양시덕양구보건소,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라임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향동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전문요리사 지원을 통해 식생활지원 이용자에게 특식(장어덮밥· 우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노인인권퀴즈, 선물뽑기 등을 진행했고, 고양시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해 혈당·혈압 체크 등 기초적인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라 정말 반가웠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다들 즐겁게 참여하며 웃고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특히 요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혈당 검사도 해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18명을 위한 맞춤형 효도 행사를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복지관과 각 어르신의 가정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도 가정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버이날을 함께 했다. 이날 축하 대상자는 칠순 9명, 팔순 3명, 구순 6명 등 총 18명으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이 함께 각 가정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케이크, 과일, 상차림 떡 세트, 백설기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연세와 건강 상태에 맞춰 정성껏 준비된 선물은 받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날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서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다. 좋은 기억으로 남는 어버이날이 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행사 ‘효(孝)가만점’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청춘부스’가 운영됐다. 청춘부스에서는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효(孝) 포토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직원 및 주민 축하공연 ▲효도 카페 등이 운영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수담협동조합 북부지회(대표 오수현)는 커피차를 지원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음료를 제공했으며 서울강서월드로타리클럽(회장 추순희)은 정성껏 준비한 답례떡을 후원해 감동을 더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 영 관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소장자료의 체계적 정비와 정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9개 시립도서관의 장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장서점검은 ‘고양시 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5년 주기로 진행되며, 올해 점검 대상은 총 879,760여 권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은 점검 기간 동안 임시휴관 또는 자료실 휴실에 들어간다. 도서관별 장서점검 일정은 ▲화정도서관 : 5월 19일 ~ 23일 ▲가좌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 : 5월 26일 ~ 30일 ▲신원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 6월 9일 ~ 13일 ▲별꿈도서관 : 6월 9일 ~ 10일 ▲ 덕이도서관 : 6월 16일 ~ 20일 ▲행신도서관, 풍동도서관 : 6월 23일 ~ 27일이다. 장서점검 기간 중에는 도서 대출, 예약, 상호대차, 도서택배서비스(책나래, 책바다, 두루두루, 내 생애 첫 도서관) 등 자료 제공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무인반납함은 정상 운영되며, 점검 기간 중 반납 예정일이 포함된 도서는 자동으로 반납기한이 연장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10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