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전통민속상설공연장과 메밀꽃 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유아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제3회 평창 유아놀이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 누리코딩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코딩·로봇·크로마키 등 다양한 디지털 놀이체험 부스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소통력·협력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춤을 춰요 △로비코와 함께 마을탐험 △큐브로이드로 기분을 표현해요 △크로마키 체험 △로봇축구 △카미봇으로 그림그리기 등 6개 체험 부스에서 유아들이 직접 탐구하고 표현하며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평창 관내 13개 유치원이 권역별로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운영하여 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과 놀이,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모델을 실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 2.0’의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유아 단계부터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성교육을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11월 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대회를 개최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가장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11월 4일 개최되는 양양 지역 대회에는 광정초, 남애초, 손양초, 양양초, 한남초, 회룡초가, 11월 5일 개최되는 속초 지역 대회에는 교동초, 대포초, 소야초, 온정초, 영랑초, 청대초, 청봉초가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책을 소개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 투표를 통해 챔피언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문화관, 교육도서관 등 28개의 기관에 기증되며, 각 학교 대표 참가자가 추천한 도서 또한 해당 학교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비블리오 배틀은 학생들이 책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1월 5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71명의 학생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마치고 수료했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초등 및 중등 수학, 과학, 문학, 발명 4개 영역(8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리더십 교육 △또래협력 프로젝트 △여름방학 집중캠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식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배려와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탐구한 결과물과 프로젝트 성과를 학급별로 발표했으며, △직접 계획한 실험과 발명 아이디어 △스토리 창작 △과학 탐구 보고서 △수학 심화 연구 등을 통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미래형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10월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1교 1선도교사 연수 △권역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인공지능(AI) 살롱(Salon) 연수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홍천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과정중심평가 실습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체험 및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인공지능(AI)은 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철학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홍천의 모든 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사 스스로의 전문성이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11월 1일, 부산지역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 기관이 함께한‘주말전문체험 연합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해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비롯해 3개 기관의 중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체육활동과 야외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4개의 연합팀으로 나누어 피구 경기가 열렸으며, 청소년들은 낯선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협동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스포츠맨십과 단합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오후에는 동일한 팀 구성으로 오리엔티어링(야외 미션 탐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경기를 하면서 서로 응원하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연합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을 운영하고 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형성하고 자생적 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에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중심 거점으로 선정되어 지역 예술가, 주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완주에서는 지역 청년 및 귀촌 예술가들의 예술적 경험과 작업 방식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나를 만나는 그림가게’, ‘난 나비야 –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공방 공간을 활용한 ‘누에공방’, ‘꼼지락공방’,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담담한테이블’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5회차, 195시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교육·창작·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까지를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0월 기준 총 129억 원이며 이 중 5백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111명으로 총 51억 원에 달한다. 이에 서구는 모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미납부 시 차량·부동산은 물론 가상자산까지 포함한 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건당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장과 거주지 등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분할납부 협의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게는 법적 절차에 따라 강력 대응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유연한 방식으로 접근해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월별 체납정리 추진상황 점검, 고액 체납자 명단 관리,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을 이끌어갈 상인 리더 37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3기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서구는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10가지 전략 ▲사장의 전략 등 총 7회에 걸쳐 실전형 교육을 진행, 참여자들의 경영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강의 외에도 자발적인 소모임을 통해 장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향후 서구는 아카데미 수료생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 홍보 방안 등 멘토링을 진행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카데미 수료생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행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구는 지난 9월23일 상일여고 학생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바로문자하랑께’로 “정문 앞 보행자울타리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울타리 일부 철거와 중앙분리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일여고 정문 앞에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보행자 울타리(휀스)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통학버스에서 하차한 학생들이 바로 인도로 진입할 수 없어 학생들은 차도를 따라 학교 정문까지 걸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민원 접수 직후 현장에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학생‧교사‧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단순한 철거가 무단횡단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서구는 광주광역시‧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안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계기관 협의 결과 ▲보행자 울타리 68m 구간 철거 ▲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에서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6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단체 및 공공기관이 재생 에너지 분야의 보급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 리그에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에너지 경진대회이다. 남구는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노력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성과 부문에서 주민참여 에너지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주최측은 남구에서 광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를 시범운영하고, 신효천마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 추진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점을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11월 6일 목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을 만나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의 본격 추진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24일 최종 확인된 김천시 황금정수장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문제에 대한 항구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주선됐으며, 깔따구 유충 발견 현황 공유, 황금정수장 연혁 및 시설 문제점 설명,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은 황금동 98-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4년 준공 이후 부분 보수 및 시설 확장을 통해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 추가 확장을 위한 정수장 내 필요 부지 협소, 침전지가 없는 직접 여과 방식,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취약 문제 등으로 확장·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김천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및 향후 설계용역비 예산 반영 등을 적극 건의하게 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0가족을 포함한 총 39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APEC 개최지인 경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대하여, 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가 함께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1일차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인 버드파크와 동궁원을 방문하여 동물·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시간에 진행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팀별 협동 놀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2일차에는 경주월드에서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도전정신과 사회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다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에 추진하는 2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억원 중 30%인 2억1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노후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2006년 건립된 걸포다목적체육관과 2013년 건립된 풍무국민체육센터의 공조기 및 사물함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사업에는 각각 1억 4천만원, 5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의 어린이집 8곳이 경기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과 도지사상 등을 수상하면서 김포 보육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김포시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경기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관내 어린이집 8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624건의 접수 건 중 109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에 ▲전원어린이집 ▲자연키즈어린이집 ▲청송애비뉴어린이집, 도지사상(우수상)에 ▲김포시청직장어린이집 ▲자이하늘어린이집 ▲아이샘어린이집, 도의장상(장려상)에 ▲다예린어린이집, 도연합회장상(입선)에 ▲모아엘가올리브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교사역량 강화, 보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 지속적인 보육 품질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이남주 회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시 보육현장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행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대표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2025년 2월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25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3회 재공연된다. 지난 2월 진행된 초연은 총 6회 공연 중 마지막 2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다시 한 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뮤지컬 '애기봉'을 김포를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노래를 잘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노래경연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현대의 소녀 ‘김아이’와 심사위원 ‘김현감’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애기’와 ‘평안감사’로 다시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국악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너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 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 총 49만 1,88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영구보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군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활동을 통해 지적된 주요 사례를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11월 6일에 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사립유치원, 각급학교,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 결과, 반복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무․학사․행정․회계․복무․시설․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 사항과 함께 관련 법령, 유의 사항 등을 수록했다. 감사사례집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작․배포되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기관 및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안내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감사 연수 및 행정실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감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라며,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