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민행복도시 부문 전국 3위, 혁신미래도시 부문 15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9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 잠재력,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8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시민의 일상 행복과 안전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정책, 미래 혁신을 위한 산업·교육 기반 확충, 환경과 생태를 고려한 정책 추진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과 미래 혁신, 생명친화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 중심 도시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도시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이천시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학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4월 열린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푸드존 부스 수익금 50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든 축제의 수익을 다시 지역 이웃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축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다시 나누는 참여형 나눔의 좋은 사례이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그간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성금 500만 원, 2023년 성금 300만 원, 2024년 백미 600kg 및 감자 150박스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조봉산 지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이천 시민들과 함께 나눈 즐거움이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옥 부녀회장은 “언제나 지역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증포동은 지난 4일 2025년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권아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친절 공무원’ 은 청렴실천과제 중 하나로 부서 자체 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직원 간 긍정적인 피드백 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서로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갑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친절 공무원 선발은 5월부터 6월까지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뽑힌 권아정 주무관은 많은 민원에도 친절하고 세심한 업무처리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동료 직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 추천됐다. 수상자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시상 후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원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동장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친절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지난 3일 16:30, 시청 5층 집무실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앞서 개최했던 공공배달앱‘배달특급’활성화 소통 간담회 에서의 논의된 앱 관리 철저에 대한 당부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임직원의‘배달특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 ▲오는 7월 말 도입 예정인‘만나서 결제’서비스에 따른 공무원 이용 독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이천시 도자기의 판로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만나서 결제’서비스 시행과 연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배달특급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을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고자 입을 모았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을 위한 배달비 무제한 지원 정책에 추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소비과 가치를 담은 사회서비스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가 오랜 기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요구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6월 25일 국방부로부터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실제 조정까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했음에도 10여년 간 방치돼 왔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시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지난 3월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함으로써 본격 해결을 이끌어냈다. 이에 국방부는 회신을 통해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위해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자가 많은 공사 주차관리원들은 노상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매일 오전 미리 얼려둔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키트(스포츠 마스크, 쿨링타월, 쿨링패치, 아이스팩 등)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초소 에어컨 교체, 기동반 현장지원 등 주차관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폭염 속 누구나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만큼 직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폴리에틸렌 폼(PE폼) 및 유사 제조공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연성 발포제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폴리에틸렌 폼(PE폼)은 건축 단열재, 포장재 등으로 활용되며 제조 과정에서 발포제가 사용된다. 발포제는 물리적 발포제와 화학적 발포제로 구분되며, 대부분 인화성과 가연성을 지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초기대응 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발포제에 액화석유가스(LPG) 등 화재 위험 물질을 사용하는 대상 합동 화재안전조사 ▲도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특히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센터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 관리 실태, 초기 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가 지난 3일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양시 환경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이행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계삼 부시장과 서혜원 환경국장(당연직), 시의원・교수・유관기관 공무원・전문가 등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에 따른 자문 등의 안건으로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안양그린마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방식과 환경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추진하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과제 실천과 향후 지역환경교육센터 추가 지정 과정에 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사랑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를 밀키트 형식으로 구성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밀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고기를 먹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소불고기를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 후원현황과 배분내역과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3분기 특화사업,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 ‘에너지바우처’ 안내문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저소득계층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제안사업 5건에 대한 설명,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3건을 선정했다.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지역총회 참여자 대상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하늘공원 바닥분수대 추가 설치 ▲모당공원 내 막구조 파고라 설치 ▲소개울천 정비사업이다.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한 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지역회의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응상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우선순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교동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주교동은 작년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교동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의 후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졌다. 원당농협은 매년 방역 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방역기기 2대를 기부해 주교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태관 회장은 “올해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고돼 해충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식품정보 표시가 미흡했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 실시했던 1차 점검에서 확인된 표시사항 미준수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도 이뤄진다. 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업소별 표시사항 미준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안내,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메밀 등 22종)의 표시 기준·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식품 표시사항은 배달앱의 메뉴 항목 또는 매장 정보란에 기재돼야 한다. 이에 구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른 입력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앱 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장영옥, 장민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소속 라인댄스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셜파티에는 스포츠클럽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화합과 열기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스포츠클럽 회원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춤솜씨를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멋진 모습에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365 생활체육’이라는 목표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