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9일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증진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재활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한편,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9일 시립 별하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바자회는 재원 중인 아동 60명의 가정이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제이드자이아파트 입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나눔 장터와 먹거리 장터로 나뉘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열렸고,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갈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장희정 시립 별하어린이집 원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9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등학교 앞에서 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지킴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봉사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준수와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에게는 기본적인 교통질서의 중요성과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을 병행하며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및 관내 경로당 회장단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 봉사단체다. 지난 4월 과천초등학교 앞 건널목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주요 교차로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소득 기준에 따라 월 최대 16만 2천 원까지 지급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족(모자가정, 부녀가정), 범죄 피해 여성,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이며, 우선순위와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예산 범위 내에서 총 100여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유소년 자녀(18세 미만)를 둔 한부모(모자,부녀) 가정, 주거침입, 스토킹·데이트폭력·성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은 우선지원이며, 범죄피해여성의 경우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부천시 여성다문화과 여성지원팀(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34, 업무시설 2층)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2023년과 2024년에 안심패키지를 이미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호신용 경보기 등 범죄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며, 인터넷 설치 여부에 따라 A형인 인터넷 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부천시한의사회가 지정 기탁한 500만 원과 추가 모금액에 대해 부천희망재단이 1:1 매칭 기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천시와 부천시한의사회, 부천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지속적인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다. 지원 내용은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본인부담금을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부처 30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7곳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매년 평가하며,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온 결과로, △공통(조직·인력 운영, 예산 확대, 인터뷰 등) △예방(교육·홍보, 재해 저감활동, 방재시설 관리 등) △대비(매뉴얼 관리·개선, 훈련 등) △대응(초동조치 역량, 실제 대응사례 등) △복구(복구사업 관리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난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견학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해 ▲최첨단 유제품 생산라인 견학 ▲위생·품질관리 시스템 확인 ▲서울우유 역사 및 유가공 산업 소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특히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 공정과 위생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유가 우유로 가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유 한 컵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기술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고, 장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교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1가구당 20만 원 상당)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참여형 기록 기획 전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시민기록단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수집한 어천역·병점역·동탄역에 얽힌 다양한 기억과 자료를 재구성해 전시한다. 총 306건에 달하는 전시자료는 사진 275건, 구술 23건, 영상 1건, 문서 7건 등으로 구성됐다. 역별로 공간을 나눠 ▲역의 연혁과 변천사 ▲역을 배경으로 살아온 시민들의 삶 ▲역사 주변 거리의 변화 ▲시민들이 꿈꾸는 역의 미래 등을 조명한다. 특히, 시민들이 보관해 온 과거 사진, 생활 속 물건, 사적인 기록, 구술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의 성장 과정과 각 역을 둘러싼 일상 풍경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록 열람을 넘어, 시민 개인이 간직해온 기억이 기증과 공유를 통해 공공의 역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청 로비에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제적 지원 강화 분야와 돌봄·양육분야의 2가지 정책분야 중 하나를 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내용적합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후 2차 심사로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올해 처음 시작한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일환으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에서 입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소통 채널이다. 기존 행정기관 중심의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빌라 등 실제 주거 공간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종합 민원상담센터(세무), 고혈압·당뇨 체크 서비스, 어린이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됐으며, 광명시립합창단과 금관앙상블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대화에서 교통 불편, 생활 민원 등이 자유롭게 건의됐다. 한 입주자는 “현재 아크포레자이위브 방면 운행 버스는 광명01번이 유일해 불편하다”며 버스 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한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또한 가정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 시에는 건강체크(혈압, 혈당)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연천군은 현재 활용 중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디바이스를 통해 혈압, 심박수 등 주요 건강지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은대리성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직능·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과 전곡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태환경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읍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은대리성 일대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과 생필품을 받은 산불 피해 주민은 “경기도 연천군이라는 먼 곳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받은 사랑을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 않은 액수의 성금과 생필품이지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