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9일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와 누적액은 2,800만원이다. 2007년에 설립, 85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협회는 매년 김해기업 CEO아카데미를 열어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불우이웃 돕기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해용 회장((주)보보 대표)은 “작은 힘이나마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시와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하여,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내 옥내 급수관(수도관)이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급수관 교체 또는 갱생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30m2 이하인 단독(다가구) 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우선순위로는 1순위가 급수관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이 출수하는 주택 거주 세대, 2순위는 급수관 내부가 부식되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3순위는 소형면적 주택이다. 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주택의 면적과 유형에 따라 총공사비의 50%~95%까지, 최대 15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과거 보조사업 등으로 옥내급수관 개량을 실시한 주택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되어 있는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 후 40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유수관리담당을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후 서류 검토 및 현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미연, 민간위원장 서흥석)는 지난 5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매년 여름 극심한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에어 서큘레이터 등 여름용품을 지원하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상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미연 공공위원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내고 돌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행복 울타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차 모집에 15개 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의 봄을 소개하며 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도 15팀(1팀당 1~2명)을 모집하여 함양의 여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2일 기준,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은 7월~8월 중 최소 4박 5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7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 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휴양밸리 등 신선이 놀다 갈 만큼 뛰어난 비경과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라며 “칠선, 백무동, 용추 등 시원한 여름 나들이하기 좋은 계곡도 많으니, 여름휴가를 함양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애란인들의 마음을 나누고 한국 난계의 희망이 되어줄 미래 우수작 발굴을 위한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새싹) 전시회’를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회장 정수영)가 주관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춘란 328점 가운데, 산반을 출품한 구미 진영자 씨를 비롯한 5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부난 경매에는 총 37점이 출품됐으며, 선물용 합천춘란 전시·판매, 춘란 심기 체험,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춘란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생활 속 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전시회가 전국 애란인들과 군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춘란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쌍백면사무소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쌍백면 하신마을 고령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마늘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쌍백면사무소 직원 외 군청 주민복지과와 체육지원과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늘수확과 포장작업을 진행했으며 뜨거운 햇볕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일손을 돕는데 최선을 다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봄철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행복농장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150박스, 대파 20박스, 상추 30박스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복농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신체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해 지역공동체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감자와 대파 등 작물을 수확해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실천한 배려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진심이 전달되면서, 세대 간 연대와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겨울에는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배추를 여성단체협의회에 기부했고, 이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선사한 바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단순한 소득지원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교감과 지역 내 나눔과 연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백령아일랜드골프협회(회장 심현진)는 백령면에 거주하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벽걸이 에어컨 5대를 기부하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등기 주택 거주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백령면 복지팀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 방문을 하여 꼭 필요한 5가정을 선정하여, 선정된 가구에 에어컨을 신속히 설치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시원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준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현진 백령아일랜드골프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백령면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령아일랜드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대상으로『2025년 옹진군 어린이 영어캠프』를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지난 4일 용현남초등학교 자월분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영어캠프는 도서·벽지 등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옹진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 2세부터 5세까지 총 195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직접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접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진행하여 원아들의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통한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6세 미만)·아동(초·중·고등학교)을 포함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한 계란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외국인 △가구주 외 대리 신청자 및 변경 신청자 △임산부 여부 확인이 필요한 자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기존 이용자들은 바우처 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결합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기존 봉사단원들과 새롭게 참여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그리고 밑그림 작업을 도운 지역 주민 화가 등 총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컨테이너 외벽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그려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