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향동LH1단지아파트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향기마켓’을 개최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개관1주년기념 주민만남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 년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만남의 장, 향기마켓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플리마켓과 복지관 바자회 아동권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 참여 플리마켓은 주민 40여 팀(80여 명)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 재순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켓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행사를 자주 주최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기회가 적은데 같은 공간에서 모처럼 활기 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등의 소감을 전했다. 놀이터에서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권리로 만드는 행복 놀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 개방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학교시설개방창구’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된 게시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상단 ‘알림마당 – 학교시설개방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기반의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학교를 클릭하면 해당 학교의 시설개방 게시판으로 직접 연결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 상세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시판 개설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5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K컬처 댄스 공유학교’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겸 공헌형 특화모델로,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여 예산을 공동 부담하고 기획·운영하는 형태의 지역교육 협력 사례다. ‘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8차시에 걸쳐 전문 댄스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기초 체력 및 기능 훈련, 장르별 안무 실습, 창작 안무 제작, 무대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대표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축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양과천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령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7일, "읽GO! 만들GO! 맛보GO! 고령 딸기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고령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7세 유아와 보호자 15팀, 초등학생과 보호자 15팀 등 총 30가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먼저 딸기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어 고령딸기를 활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책 속에 담긴 딸기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고령딸기를 손질하며 오감으로 지역 특산물을 경험했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 케이크를 꾸미는 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한 참가 학부모는 “딸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책도 읽고 케이크도 만들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특산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체험, 그리고 지역 자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 5월 17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는 소문난 막창, 하림, 호랭이베이커리, (사)곰두리봉사회, 안중철 외 13명의 개인후원자 및 부산대학교 알그린동아리, 동의대학교 프론티어 봉사동아리, 안중철 가족봉사단, 주민소모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봉사자 등 8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체험, 마술쇼, 인형극, 먹거리 코너 등 20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 35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관내에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한다. 내년에 또 열어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24일 토요 상설공연(오후 3시, 7회차)과 희경루 풍류소리(오후 4시, 5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병창은 가야금 연주에 맞춰 단가, 판소리, 민요를 소리하는 형식으로, 한 명의 연희자가 소리와 연주를 병행한다. 2005년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문명자 선생은 오태석-박귀희-안숙선으로부터 이어지는 가야금병창을 계승하고 있으며, 진계면이 장기이지만 계면과 평조를 아우르고 강약과 완급을 조절하여 이면을 잘 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문명자 선생의 수궁가 중 “용왕탄식 대목~약성가 대목”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적벽가 중 “새타령”,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이별 대목”,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방아타령 대목”,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얼씨구나”대목까지 선보이며, 가야금병창의 독특한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고수와 제39회 경주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금 연주자 김승호 씨가 함께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2시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인근 동명초등학교 사면에 장미와 초화류가 대폭 보강돼 더욱 완성도 높은 장미원을 선보이며, 수변공원 잔디광장에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또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는 다양한 장미 화분과 조형물이 추가로 배치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장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22일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개최한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봄철 대표 꽃 중 하나인 샤스타데이지는 생김새가 달걀 프라이를 닮아 ‘달걀 프라이 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이색적 꽃 모양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축제의 주인공 샤스타데이지는 축제가 열리는 화이트정원의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머무르지 않고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화이트정원은 장산면의 대표적 산림정원으로 자작나무,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명상 숲길·힐링 은목서길·팜파스그라스 군락지 등이 조성돼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에는 목포MBC가 청사를 이전하며 기부한 수목으로 조성한 목포MBC 정원이 있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목포항 운항뿐만 아니라 안좌면 임시 복호선착장에서 하루 6편의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김용수 축제추진위원장은“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 성공개최 ▲관광정책 발굴 및 공동 포럼 개최 ▲관광 정보 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만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 0시 축제’뿐 아니라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며, 대전역에서 옛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연극 페스티벌’을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정문화회관 연극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단체 4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여는 작품은 극단 가람의 '오거리 사진관'으로 이 작품은‘치매’를 주요 소재로 삼아 슬픔, 웃음,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서 다시 만난 어머니와 현실로 돌아온 듯한 아버지를 둘러싼 가족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죽음과 기억,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연극 페스티벌’은 6월 14일에 문화놀이터 도채비의 '콩깍지', 6월 21일 극단 세이래의 '신들의 어머니 백주또', 6월 28일 퍼포먼스단 몸짓의 '이웃집 쌀통'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이 참여해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책과 지식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연형 문화예술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공공 문화시설이 협력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의 일상화 실현에 기여하는 행사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음악회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키움‧나눔의 이음터,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을 통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진로 체험 교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꿈길’사이트 활용 매뉴얼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와 자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생 창업 프로그램, 맞춤형 진로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 및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산업 분야 체험, 창업 프로그램, 진로 코칭 등 다채로운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소천초두음분교병설유치원에서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 중심 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중심 유치원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현장중심 지원장학은 학교에서 희망 신청을 받아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하여 주제와 지원 내용을 정하여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시했다. 이날 지원 장학은 놀이 중심 수업 공개, 수업 협의회, 질의응답 및 맞춤형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지원 중심의 장학으로 구성되어, 현장 교사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공개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구성하고 몰입하여 활동하는 모습, 교사가 관찰과 질문을 통해 배움을 이끄는 과정이 생생히 펼쳐졌다. 소규모 학급이지만 아이들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돋보였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핵심인 유아 주도성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아이들끼리 창의적으로 놀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업 후에는 컨설턴트, 동료교원,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유아의 놀이수업, 놀이와 학습의 연계, 초중 이음교육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교사의 개입은 어느 수준이 적절한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이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별천지 영양미래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학년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14차시의 수업이 마련됐다. 또한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다문화 강사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해당 국가의 전통 놀이, 음식, 축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전통 등불 놀이(댄롱), 일본의 설날 전통놀이(후꾸와라이), 우즈베키스탄 전통 간식(mini somsa) 만들기, 중국의 제기차기 및 팔각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고, 배우고, 즐기는 활동 중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다이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