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지난달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농촌 국민체감 AX 전환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농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사업 규모는 17억 2,000만 원이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총괄하고,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민간기업 4곳도 함께해 산·학·관 협력체계로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한다. 핵심은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 위험 감지 시스템이다. 작업자의 움직임·생체 신호·작업 환경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넘어짐이나 이상 행동 등 긴급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령화로 농작업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현실에서 기술 기반의 새로운 안전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구축한 디지털 농업 플랫폼 ‘제주DA’와 연계해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관련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8년치 감사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사례집을 제작·배부했다. 제주도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행정시 공무원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계약 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관련 법령 준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초 이론부터 회계·계약 시스템 활용까지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제주지방조달청과 협력해 공공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활용 교육을 병행,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과 함께 ‘2026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사례 모음집’도 제작해 배부했다. 감사위원회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간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지적된 계약 분야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한 자료다. 실제 지적 사례를 토대로 계약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달 30일 중국 관광업계 핵심 관계자 90여 명을 초청해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전략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화북·화동·화남·동북·서남 등 5대 거점지역 45개 주요 여행사 대표단과 중국국제항공·동방항공·춘추항공 등 10개 항공사 관계자, 중신사·신화사·인민망 등 주요 언론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교류에만 머물지 않고 한중 관광업계 간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류의 밤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진건군(陳建軍) 주제주 중국총영사 등 한중 양국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날 본 행사에서 신규 관광 정책 방향인 '더-제주 포시즌(더+제주 Four Seasons)'을 집중 홍보했다. 제주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을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체험 결합 상품과 제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1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군항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곽광섭 해군작전사령관 직무대리 등 해군 주요 인사, 국내·외 방산기업 관계자와 주한외국무관단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해군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방위산업 미래 비전 선포와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공군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진행한다. 바다와 맞닿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는 현궁 유도로켓, 무인항공기, 소형전술차량, 화생방정찰차 등이 전시되며, 군항 부두에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차륜형장갑차(K808), K2 전차 등 육군·해병대 무기체계가 전시된다. 또한, 마라도함 등 함정공개행사와 방산기업·기관 46개사의 홍보부스 112개가 설치되어 대한민국 방산기술의 현주소와 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재난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최영상 대구보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명예교수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정부 안전정책의 핵심 방향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열폭주 현상 및 대응법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개인의 법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최근 사회적 현안인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열폭주 현상의 원리를 상세히 설명하고 공직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대응 가이드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구도심 활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원평동 일대에 커뮤니티·주차·복지 기능을 결합한 상생플랫폼과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일 제2주차장이 동시에 문을 열면서 상권 활성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구미시는 4월 1일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인근에서 상생플랫폼 준공식과 제2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상생플랫폼은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32㎡, 연면적 6,853.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이어지는 복합시설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됐다. 시설은 이용 목적에 따라 층별 기능을 명확히 나눴다.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가로 쉼터, 관리실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총 8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도심 주차 수요를 흡수한다. 6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배치했다. 개별상담실과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학교 밖 청소년 학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4월 1일 동해시가 개청 46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항만·산업 중심 도시에서 체류형 관광·미래산업·인구정책이 결합된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한다. 1980년 4월 1일 묵호읍과 북평읍 통합으로 출범한 동해시는 동해항·묵호항과 공단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항만·제조업 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에너지 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변모해 왔다. 산업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시는, 산업도시라는 단일 이미지를 넘어 관광과 삶의 질,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려하는 중장기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동해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등 수소산업 기반 구축과 동해선 KTX 고속화, 망상·묵호·천곡·무릉·추암 5대 권역 특화관광, 인구정책 종합계획 등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머무르고 정착하는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해선 KTX 고속화와 환동해 특화 상권 조성 등이 본격화되면 동해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3일, 25일 양일 간, 평택시 북부 복지타운과 동방학교에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9명(참여형 46명, 특수교육 연계형 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참여 시 지켜야 하는 지침과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시 지켜야 할 사항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전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한국 현대 조각의 원로 최종태(1932~) 작가의 전시관이 대전에 문을 연다. 대전시는 최근 최종태 작가와 직접 기증협약을 맺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어 중구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작품 및 아카이브 200여 점을 기증받는다. ‘대전 최종태전시관 컬렉션’(가칭)은 조각 65점, 회화 및 파스텔화 등 45점과 아카이브 등 총 200점으로 구성되며, 추후 최종태 미술관 조성 시 100여 점 이상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작품은 물론 작가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인체 조각상과 얼굴 조각상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적 가치가 높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대전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삶과 예술의 근원을 담은 '회향(懷鄕)'이 포함되어 전시관 개관 의미가 크다. 1932년 충남 대덕군(현재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에서 태어난 최종태 작가는 대전사범학교 시절 서양화가 이동훈의 지도를 받으며 미술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장욱진과 김종영에게 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즈음하여 시각장애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성악가 길병민의 협연 공연 'Darkness to Light with 길병민'을 4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김포문화재단과 한빛아트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연 제목인 'Darkness to Light'는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의미로, 공연 내 미디어아트와 부분 암전 연출 등 감상의 몰입도를 높일 연출이 포함된다. 아프리카 전통 리듬의 생동감을 담은 타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라틴 특유의 열정과 서정이 어우러진 브라스 앙상블 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마중’, ‘그라나다’등 성악 오케스트라 협연곡이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협연에는‘팬텀싱어 시즌3’과 ‘미스터트롯2’로 이름을 알린 베이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1일, 4월에 생일을 맞이한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특식 지원 사업 ‘생일 식탁’을 진행했다. ‘생일식탁’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생일’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정서지원과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준비된 생일 특식과 케이크, 축하 물품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짧지만 따뜻한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나누는 등 ‘한 끼 식사’에 ‘마음 한 스푼’을 더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 다사랑봉사회(회장 채영란)가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함께하며 손맛과 정성을 더했으며, ▲파리바게트 송탄지산2호점(대표 윤종옥)의 케이크 후원으로 생일의 설렘을 한층 더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욱 풍성한 ‘생일 한 상’이 완성됐다. 생일식탁을 전달받은 한 이용인은 “혼자라서 생일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정말 큰 선물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1일 현대제철,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기부 공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기부 공감은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직원, 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 당진시복지재단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 기부 활동으로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복지(나눔과 기부),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생명존중, 초록급식, 응급처치(심폐소생) 등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활동성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올해는 뮤지컬, 응급처치(심폐소생) 등 학생들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이 추가되어 교육적 기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과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육 기부 공감' 은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예방적 교육이라는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교육안에서 학생들이 낙인감 없이 학교생활을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일 풍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의 진로특강을 개최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주 시장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소개말 만들기’를 통해 자기 이해와 자존감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도록 이끌었다. 아울러 꿈을 ‘마음속의 씨앗’에 비유하며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한 번 자신의 꿈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습관이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태도 △기록하는 습관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지런한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은 들판의 곡식이 잘 자라듯, 마음속 꿈의 씨앗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15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 22층 라운지에서 '백년의 귀환, 동천 프로젝트'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 브리핑은 동천 일원 등 사업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방문과 정책 발표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천의 혁신 방향과 거점별 복원 전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해수 유입을 통한 수질 개선 방식을 벗어나 지하 담수를 유지용수로 활용, 동천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동천을 도시 성장과 생태를 잇는 생태축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개통된 만덕~센텀 대심도 구간 현장점검 과정에서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동천 지역을 통과하는 사상~해운대 대심도 구간에서도 상당량의 지하수 확보가 가능함이 기술 검토를 통해 확인됐다. 사상~해운대 구간에서 확인된 규모는 하루에 약 3.5만톤 규모이며, 부산형 급행철도(이하 BuTX)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천을 서울 청계천 수준의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해운대구가 ‘청년잡(JOB) 카페’에서 운영하는 ‘7기 마케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홍보·마케팅·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문 역량을 키우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5월 4일~6월 29일 매주 월·목요일에서 진행한다. 졸업 예정자와 재직자를 포함해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4월 16일~5월 1일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청년 온라인플랫폼 ‘해청이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 마케팅스쿨을 운영해 1~6기 동안 1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이고 알찬 강좌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기술교육원(반여로 120) 1층에 있는 해운대 청년잡 카페는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4월 1일부터 천재지변, 기체 결함 등 불가피한 사유로 항공기가 회항하거나 결항할 경우, 면세품 회수를 위해 여행객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관세청은 지난 2월 말 면세품 회수 예외 근거가 「관세법 시행령」에 마련됨에 따라, 세부 이행 절차를 담은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결·회항 시 여행자 면세 한도(기본 미화 $800) 이내의 면세품은 회수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다만, 면세 한도를 초과하여 면세품을 구매한 경우 면세 한도까지에 해당하는 면세품을 제외하고 회수하며, 이미 개봉·사용한 면세품은 면세한도에 우선적으로 포함하여 회수하지 않는다. 그동안 항공기 결·회항으로 출국이 취소되어 재입국하는 경우, 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을 전량 회수하는 절차가 엄격하게 적용되었다. 면세점은 ‘외국으로 반출’하는 조건으로만 물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의 면세품 구매 내역을 확인하고 회수하는 데 최대 3~4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후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P)’ 개관을 하루 앞두고 제주시 한림읍 현장을 찾았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3년 2월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위성데이터 활용, 지상국 서비스, 소형 큐브위성, 소형발사체, 우주체험 등 5대 가치사슬(value chain)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컨텍 ASP 개관은 이 가운데 ‘지상국 서비스’와 ‘위성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일궈낸 민간 투자 유치의 핵심 성공 사례다. 오영훈 지사는 2023년 1단계 사업(안테나 5기) 당시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날 안테나 12기가 장관을 이루는 현장을 둘러봤다. 오영훈 지사는 이성희 컨텍그룹 회장, 서동춘 컨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만나 그간의 조성 경과와 향후 비전을 청취하고, 제주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되기 위한 도-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 기업 컨택이 제주에서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영환 지사는 4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 시·도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충북만이 제도적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3월 31일에는 강원·전북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부산·제주 특별법도 조만간 통과될 전망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각 지역의 여건·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타 시·도 특별법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북은 대전·충남 등 인접 광역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서도 구조적으로 배제되어 있으며,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한 채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다. 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과 충청권에 식수·산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음에도,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등의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아 왔다. 또한 국가 안보 자산인F-35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상담을 돕기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학부모이며, 4~12월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중학생 상담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오후 5~7시)에 진행되며, 고등학생 상담은 5월 셋째 주와 8월 넷째 주를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초·중학생 상담은 진로적성검사와 학습전략검사(MLST)를 활용한 진로·학습 진단을 비롯해 진로전환기(초6, 중3) 맞춤 상담,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 등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상담은 5월에는 정기시험 이후 학업 점검 및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8월에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목 선택과 학과별 권장 과목 중심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상담을 희망하는 전달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계획을 점검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1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전술분야에 출전한 나주구조대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구조대 소속 임명규 대원 등 5명(안정섭, 김윤혁, 김남우, 강수빈 대원)이 한 팀으로 참가해 응용구조전술 전 과정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원들은 비번일에도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동작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구조전술 경연은 구조현장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전술 수행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으로 정확성과 안전성, 신속성을 물론 팀원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평가요소다. 나주구조대는 지속적인 숙달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거듭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일뿐만 아니라 비번 날에도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