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을 전통시장 중심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대표를 비롯해 충북기업진흥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상인연합회,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청주 육거리시장, 두꺼비시장, 사창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 내 ‘일하는밥퍼’ 작업장을 운영 중인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시군-1전통시장 작업장 개소 △전통시장 내 일손 수요와 연계한 일감 확보 방안 △도정 현안 사업홍보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연계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온누리상품권 활용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일 2,000명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다문화구성원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5월 13일부터 6월14일까지 2025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한가족, 두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문학의 향기, 요리의 맛으로'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결혼이주여성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교육을 통하여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공예체험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과 함께 각 나라의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우승희 영양도서관장은“결혼이주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 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헤어하모니’가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2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총 10명의 부모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미용 현장에 준하는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부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데리고 미용실을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미용 기술을 배워 자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해줄 수 있다는 것에 벅차오른다.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미용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진도군청에서 대파 안정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진도 대파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 확대 등을 논의했다. 전남지역 대파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4천 334ha다. 전국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진도지역은 기름진 토양과 따뜻한 기온, 해풍 덕분에 대파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진도 대파는 육질이 단단하고 알린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높아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하다. 또한 곧은 줄기, 풍부한 식이섬유, 치밀한 조직으로 저장성이 우수하다. 지난해 9월 대파 생육기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수확기가 지연되고 품위가 낮아 가격 하락과 농번기 인건비 상승이 겹치면서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효진 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센터 박사,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이유석 가공유통팀장과 박진영 전남도 원예특작팀장, 진도농협, 선진농협, 서진도농협, 진도 대파 생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도 대파의 농작업 기계화 확대 및 안정적 재배기술로 생산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5일 장안사 일원(장안읍 장안리 594)에서 기장양봉연구회 주관으로‘제12회 기장 봉한꿀 홍보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장의 풍부한 밀원(蜜源)에서 채취된 천연 벌꿀인 ‘기장 봉한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기장 봉한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꿀떡, 밀납 등 시식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친환경 벌꿀(꿀떡) 시식회, 프로폴리스 및 화분(花粉) 부산물 할인 판매장 등을 통해 ‘기장 봉한꿀’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 기장 청정지역에서 수집한 친환경 봉한꿀을 직접 채밀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기장군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기장 친환경 봉한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5년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역대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 원로 10여명을 모시고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경산교육 정책 소통 및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미래교육 정책 및 교직 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교육계 선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교육 원로들은 현재 교직 사회가 접하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말씀과 함께 경산교육의 현안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배님들의 열정으로 경산이 경북 최고의 교육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경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안경업체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맑은 눈 안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시력검사를 통해 맞춤형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협약을 맺은 무안읍 ‘보건안경’과 삼향읍 ‘글라스샵 안경점’이 안경 구입비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1인당 약 9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은 눈과 환한 세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안경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생활과 학습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계면에서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돌아온 엄마의 봄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엄마’, ‘아내’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여성 어르신들은 여성분과 위원들의 도움으로 화장을 받고, 웨딩드레스와 화관으로 곱게 단장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한 미소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여든을 넘긴 한 어르신은 “살면서 이렇게 곱게 화장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니 새색시가 된 기분이다”며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아온 엄마의 봄날’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 물금읍은 20일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HY(한국야쿠르트) 물금점(경남지점장 곽기민)과 함께 돌봄 취약계층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와 함께 안부인사 전하기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특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에 시작해 12월까지 추진되고 HY물금점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여 사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상 어려움이 있거나 부양 의무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가구를 선정하여 주 5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HY물금점의 프레시 매니저는 단순히 음료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 취약계층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 강남체육회(회장 최기봉)는 지난 17일 아림고등학교에서 거창읍 강남지역 읍민과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는 '어르신의 미소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친목을 도모,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류현복 거창읍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12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와 효도잔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강남체육회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봉 강남체육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차례로 방문해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실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 3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2~3년 주기로 체험 기반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울산안전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울산안전체험관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안전체험마을은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 울산’과 협력해 2023년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중심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연결하는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노조는 쌀(1kg), 감자, 고구마, 양파, 대파 등 5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25상자를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37개 학교 중 취약계층 학생 가정 125가구를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함께 학생 가정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농가를 돕고 학생 가정의 삶을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대청마루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연수’를 열고, 초등학교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맞춤형 지원이 초등학교 진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진학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40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특수교사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개운초등학교 강소영 특수교사가 맡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 절차, 학교 유형에 따른 학사 운영 사례, 초등학교에서 제공되는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 전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부탄 교육부 정보교류단을 초청해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등에서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 부탄 교육부와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까지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1,344세트를 지원하고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 첨단 기자재 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류 활동은 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2023년부터 현장 초청 연수로 전환해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총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교육정보화기술(에듀테크) 등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방법과 울산형 첨단교실 교수학습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부탄 정보교류단은 울산온라인학교와 효정고등학교, 울산과학관 등 지역 우수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디지털이 접목된 현장 사례를 체험한다. 또한, 경주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