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9일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냉방물품 지원에 나섰다. 오는 11일부터 3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서구! 착한나눔! 착한동행!’을 주제로 서구 관내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실질적인 혹서기 대응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선풍기, 여름이불 등 50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과 함께 동별 보장협의체가 자율적으로 맞춤형 혹서기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획사업비 4000만원을 더해 총 9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0여 명은 폭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후 위기가 더욱 심화되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3일부로 2024년 가을철부터 2025년 봄철까지 운영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운영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여, 소중한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켰다. 최근 산불 대형화 및 빠른 확산으로 인명, 산림 피해가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푸른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가을철까지 남은 기간 산불감시용 드론 운용 내실화, 산불장비 정기점검 등 산불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년 연속 산불 0건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는 남구청 직원들의 노고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청은 구민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남구의 산림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일 최상덕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섯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남구와 인연이 있던 차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남일은 사람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주요 취급품목은 도로표지병, 전광표지, 충격흡수대. 쏠라표지병, 블라드 등 도로안전용품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최상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유엔참전국 후손 및 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총 150여 명이 함께하는‘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 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부산 남구의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남구의 평화문화 자원과 국제적 상징성을 활용해 청소년 글로벌 시민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가보훈부 주최, 부산 남구·유엔평화기념관·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후원으로 진행되며, UN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견학 및 특강, 전통시장 미션, 자개 공예 체험, 부산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요트 투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화·문화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위치한 평화의 중심지이며 교육국제화특구로 세계 각국 청년들이 평화와 공존을 배우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와 평화 교육 플랫폼으로서 남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단식에서 직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녹색소비 및 분리배출 사례를 공유하고 소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새 활용 지갑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녹색소비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공유는 저장 강박 의심 대상자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 발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미추홀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9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사업단 ‘바른세탁 미스터클리너 인천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바른세탁 미스터클리너 인천점’은 전문 세탁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 참여자들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송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매장은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실무역량을 높이고 매장 경영 방법 등을 익혀 향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세탁사업단 신설을 통해 저소득층에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립 의지와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바른세탁 사업단 외에도 한아름두부, 내일스토어 등 총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창의융합교육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재단은 체계화된 전수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주요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인 ‘로봇창의교실’은 곡성중앙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차시, 5~6학년을 대상으로는 10차시에 걸쳐 로봇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창의교실’은 2024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교육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곡성중학교, 석곡중학교, 옥과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곡성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정보 교과와 연계한 ‘스크래치 코딩교육’을 총 17차시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 자격증 취득 과정도 예정되어 있어, 학습 동기 부여와 성취감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옥과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연간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AI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이 관내 시범사업 현장에서 논 무굴착 왕겨충진형 배수기술의 시공 과정을 농업인들에게 시연하고 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시연은 쌀의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과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논을 활용한 타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논콩 이모작 재배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도비 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곡성군에서는 총 26ha 면적에서 논콩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그중 주요 기술인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은 논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고, 콩 생육에 적합한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은 트랙터를 이용해 논의 심토를 파쇄하지 않고, 그 틈에 왕겨를 채워 배수층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굴착기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시공이 간편하고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토양의 배수성을 높여 습해를 줄일 수 있으며, 농가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향후 논에서도 밭작물 재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5일에 입면 서봉2구 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복지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2025년 제12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주택 소방 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 소독 서비스, 자활 취업 상담,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총 16개 분야가 운영됐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서비스는 ‘주택소방안전점검’이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택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목보일러 등 화기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소화기 교체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불이 나면 당황해 소화기 사용법조차 떠오르지 않을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교육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일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곡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과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로 이어졌다. 이어 곡성고등학교 주은진 학생의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 후 마무리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산하단체인 온양읍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함께 9일 온양읍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의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 또 주변 환경정화와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밑반찬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병열 울산울주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 온양읍민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기나눔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만큼은 전국에서 가장 크고 훈훈한 울주군 온양읍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민관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에너지위원회는 이날 ▲2025년 에너지분야 주요 추진 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계획 ▲2025년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시행계획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방향 등 4개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과 효과적인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보급, 재생에너지100(RE100) 기반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등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기 지역 에너지정책의 방향성을 담은 ‘제6차 지역 에너지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자문도 병행했다. 에너지계획에는 에너지 수급 전망,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에너지복지 정책, 수요관리 대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준식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시행 첫 해임에도 304명이 신청,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4주간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팀별, 개인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복하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집중점검 및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돌입에 따른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복하천 일원을 예찰하여 ▲하천 주변 위험요소 점검 ▲하천 공사현장 위험요소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 하천을 예찰하며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여름철 안전문화운동 추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주말에도 나와 재난 예방을 위해 활동하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업하여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남부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치유정원 산책, ▲천연염색 체험, ▲연잎밥 만들기, ▲농기구 추억여행 등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우울척도평가(SGDS) 점수는 평균 1.5에서 1.1로 감소했으며 주관적기억감퇴평가설문(SMCQ) 점수는 평균 4.1에서 3.8로 감소했다. 이는 참여 어르신들이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으며, 기억력과 사고력 또한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통해 편안한 기분이 들었고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