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 늘배움상 1명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시화와 엽서 부문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내 총 751명의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행복, 일상 변화, 디지털 문해교육’ 경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드림꿈교실의 문** 학습자가 ‘울 엄마’라는 작품으로 시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지금, 참말로 좋다/ 양평읍 늘봄교실), 김**(나의 꿈/ 양평읍 미래소망교실), 김**(고향 가는 길/ 단월면 햇빛교실) 학습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전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는 양평읍 늘봄교실의 배** 학습자가 문해 2단계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 학습자가 늘배움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배움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명의 관내 청년들이 수탁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솔 하에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에서 해외연수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가 학생,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성장 과정 공유와 함께 참가자들의 미래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개별 성과에 대한 발표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 ▲사업 성과 보고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 시상식 ▲뉴질랜드에서의 에피소드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순 어학 능력 향상만이 아닌 해외라는 낯선 곳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세상을 넓게 보는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신설교인 동탄9동 화성바른초등학교 및 현민초등학교와 도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화성특례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한 것에 따른 조치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청연중, 화담중, 화담고, 신동고 등 신설교 4개교에 2,2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에 협약한 2개교를 대상으로 1차로 88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학교 도서관 조성이 완료되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서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 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의 시설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일상 속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리프레시 플레이그라운드(Refresh Playground)’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즐기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활력을 찾는 자리다. 무엇보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밴드 동아리 ‘벤또’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청년정책 발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작성한 ‘청년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년의 권리 증진과 도전 의지를 함께 나누게 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 밸런스 게임과 협력형 레크리에이션 셋셋셋(SETSETSET) 게임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축제 현장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히 알리고자 '2025 정조효문화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조 효 문화제의 생생한 순간, 당신의 렌즈로 담다!”로 축제 현장에서 느낀 감동·재미·흥겨움 또는 축제만의 특색이 담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모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4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 등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조효문화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빗물받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평택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빗물받이 안내 표지판 966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남부지역 상습 침수지역 300개소에 시범 설치를 진행하여 폭우 시 현장 대응 속도가 향상되고 민원 처리 속도가 신속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추가 예산을 투입해 666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 총 966개소에 표지판을 운영 중이다. 빗물받이 안내 표지판은 도로 침수 발생 시 현장 관계자와 시민이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확인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평택시는 이번 표지판 설치가 시민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더 안전한 도시환경과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빗물받이 안내 표지판 설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북부와 서부 지역 등으로 설치 대상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 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대거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평택시는 총 15개 종목에 선수 84명과 임원·코치 등 86명, 총 17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 첫날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태권도 등 신규 종목에도 적극 도전해 금메달 1개를 추가 획득, 종목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와 시의회,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 대표가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멸균음료 3,24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합회가 참여한 자원순환 봉사활동 ‘멸균팩 구출작전’을 통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받은 인센티브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연합회 회장단과 임원, 중앙동장,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희정 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자원순환 활동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확산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이사장도 “봉사활동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자원순환과 나눔이 결합된 봉사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5일, 초평동장과 초평동 단체 연합, 한국수출포장공장(주) 오산공장,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백미 280kg, 라면 154박스, 현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준비된 물품과 성금은 초평동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 단체, 기업,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든든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8개 단체 연합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동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상생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9월 12일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후문 도로변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동황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참조은 재가복지센터와 참조은 애 의료기로부터 쌀 80kg(4kg 20포대)과 두유 48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특히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조은 재가복지센터 관계자와 참조은 애 의료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반찬 배달,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취약계층 빨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착한날개’ 대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마동에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착한날개 업소 대표 7명이 참석했으며, 오산시와 세마동이 추진 중인 복지 사업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정기 후원 활동 우수 사례 공유 △후원금품 지원 내역 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등을 다뤘으며,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계획과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제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착한날개 대표들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착한날개 사업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소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착한날개’ 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이나 물품을 정기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5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대원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구매전환율 2배 높이는 판매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 희망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외식 소비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실전 지식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 기반 마련에도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배민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인 피자느반 이채언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10년간 쇼호스트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한 ▲신규·단골 고객 구매 전환율 제고 전략 ▲하루 만에 1백만 원 상품 100개를 완판시킨 비결 ▲배민 앱, 스마트플레이스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응대·프로모션을 아우르는 설득 기술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한 참가자는 “외식업의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환경 변화에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머쉬앤팜머스 허종범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머쉬앤팜머스는 금천면 소재의 버섯 전문 수출기업으로,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을 생산하여 연간 481톤(약 96만 달러 규모)을 미국, 베트남, 호주, 유럽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제 인증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도 농산물 생산기업으로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허종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는 저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뿌리이자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야 할 소중한 터전이다. 세계 시장에서 청도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허종범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과 10일 광산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뮤지컬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광산구는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16개 기관에서 원아·교사 총 454명이 참여했다.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질병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음악, 율동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기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민선 8기 광주 광산구가 역점 추진해 온 지속가능일자리특구가 마침내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 정책으로 전국화 궤도에 오르게 됐다. 광산구는 세계 최초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형 ‘풀뿌리 사회적대화’가 이재명 정부의 일자리 분야 국정과제(통합과 성장의 혁신적 일자리정책)의 실천 과제로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적 대화와 거버넌스 확산’을 목표로 시민참여형 ‘풀뿌리 사회적대화 모델’ 확산을 검토한다는 내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례’가 참고 모형으로 명시됐다. 광산구의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주목을 받은 것은 △비정규직과 중소기업의 노동자, 자영업자, 청년, 장년, 여성 등 그동안 일자리 관련 사회적 대화에서 소외된 기층 시민이 참여했다는 점 △일회적‧형식적 토론이 아닌 녹서‧(질문)‧백서(해답)‧청서(실행계획)의 3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숙의 토론을 기본방식으로 하는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건강‧교통‧돌봄‧육아 지원 등 ‘사회임금’ 확대 지원과 같이 그동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회장 박학진)가 공동학습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소담미’를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2025년 5월 20일, 0.2ha 규모의 공동학습포장에 파종된 것으로, 회원들이 손수 관리하며 정성을 들여 재배해 온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고품질 작목 재배기술 공유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원태 미래농업과장도 현장을 찾아 수확 작업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신소득 작목 재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 및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학진 회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천시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6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군교육지원청, 고흥여자중학교, 고흥동초등학교, 모범운전자 협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아이 안전 먼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군은 통학로 안전 지도 및 안전 차량 운행 지도를 중점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