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4일 은석초등학교(동남구 북면)에서 4회차‘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은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26명이 참여했으며 깡통 드럼을 활용한 뮤직플레이존, 자원순환 낚시 놀이, 환경 종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환경 주제의 놀이를 쉽게,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외곽 지역의 아이들에게 놀이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간 놀이환경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에게 균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마을, 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아이 맞춤형 놀이 공간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5회차 ‘찾아가는 팝업반짝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협의회장 박종헌)는 2025년 7월 2일 용문중학교에서 용문중 1학년 및 지도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가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북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허**학생이 용문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완 교수는 북한 내에서의 한류와 최근 북한 사회의 모습을 통해 문화를 통한 통일 준비에 대해 설명했으며, 허** 학생은 탈북 과정과 남북한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 출신인 본인이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꾸었고 그것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시간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는“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이 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4일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사)충남장애인부모회(회장 전재하) 주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심지킴이 2’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스마트 안심지킴이 2’는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 형태의 기기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위급상황 시 긴급 구조신호 전송(SOS)이 가능해 발달장애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군은 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도 함께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은 지난 2023년 시작된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대상자를 25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위기학생 통합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구성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체계 구축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서울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정책 방향, 경기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관리자들이 법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재)글로벌광주방송(GGN, 사장 윤도한)은 7월 4일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와 함께 다문화 이해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정착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방송 콘텐츠 개발과 공동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주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문화다양성 기반 방송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동 홍보 및 실무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는 약 3만 명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이에 발맞춰 베트남어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문화 커뮤니티 참여형 프로그램 및 교민 인터뷰, 교류형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다국어·다문화·다정한 방송’ 구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광주방송이 운영 중인 베트남어 프로그램 ‘씬차오 베트남’을 중심으로 공동 제작과 커뮤니티 네트워크 연계를 본격화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의 골목상권 살리기 기조에 발맞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골목형상점가 식당 이용을 통해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자치행정국 5개 부서 100여명의 직원이 4일 첫 매칭데이를 진행, 점심시간에 서구 쌍학로상인회, 5‧18먹자골목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 식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사를 했다.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재 정부의 비상경제점검TF와 연계해 ‘골목경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골목경제상황실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235개 상권에서 일대일 매칭을 통해 장을 보거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 ㈜풍산파워텍으로부터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장비를 기탁받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풍산파워텍이 동부노인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장비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풍산파워텍(대표 홍유길)은 지난 2014년 설립되어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1대와 교육용 이동식 TV 1대로 복지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시정 홍보, 경로식당 운영정보 제공 등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식 TV는 디지털 문해교육, 건강관리, 사회참여 지원 등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도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홍유길 대표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한 나눔 실천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윤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주민 편의와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쉼터’를 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춘 ‘스마트 편의존’이다. 또 주요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돼, 쉼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 앞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도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CCTV, 비상벨 등을 연결하여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사업’ 공모 선정작인 연극 ‘아는 사람 되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제45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소통을 통해 살아가는 의미를 탐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이다. 특히 이 연극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관계에 서툰 사람들에게도 다정한 위로와 작은 용기를 이끌어 내 관객에게 “당신도 누군가의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5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되는 이번 연극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아는 사람 되기’는 정서적 공감과 성장을 이끄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연극을 통해 공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마을리더 양성에 나섰다. 서구는 4일 들불홀에서 ‘지속가능발전 리더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국내외 실천 사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 40명이 참여하는 교육은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론과 협치, 경제·사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규정 강의 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시민참여학과 학점이 부여되고 이중 일부는 오는 9월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오는 22일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민관 협업 전담팀을 운영해 하반기 중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정책 수립 이전에 생활에서 실천이 먼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교육도시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교육 시스템 구축 △우리봄내동동 △원도심+학교 연계 프로그램 △Great Books 도입 등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춘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교육 비전 선포…AI·고전 기반 교육모델 제시 5일 오후 1시 30분, 본행사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생성형 AI ‘챗춘천’과 미래교육에 대해 대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이화여대 부총장), 김홍래 춘천교대 교수, 함영빈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원학 강원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연계한 ‘Great Books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개촌 26주년 기념작품전 2차 전시로 서각분과 윤일상(62) 서각작품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주민과 관광객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서각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일상 작가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듬고 색칠하고, 그렇게 완성한 서각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생애 첫 개인전이다. 윤일상 작가는 인사말씀을 통해 “서각은 단순히 ‘새기는 일’이 아니라 나무와 마음을 마주하고 나의 손끝에 담긴 생각과 숨결을 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고, “그래서 글자 하나를 새기기 위해 나무의 결을 읽고 나무의 숨을 듣고, 그 안에 깃든 세월을 헤아리는 것이 서각의 시작이자 전부다.”라고 말했다. 윤일상 작가는 3.15미술대전을 비롯해, 팔만대장경 전국미술대전, 대한민국각자대전,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선과 특선의 수상을 했으며, 지난 2021년 6월에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회 초대작가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윤일상 작가의 서각 작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는 2일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개 읍면 200가구에 미숫가루 240Kg(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창원시 NH농협 지역 임직원 4명이 3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창원시 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의령군과 창원시의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를 통해 지역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의령군 4개 농협 소속 임직원들과 창원시 관내 범농협 소속 임직원들은 두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마산시농협 박상진 조합장, 농협창원시 정상판 회원지원단장과 김정규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의 핵심 세부 사업인 ‘함께 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동마을 골목길 전 구간에 걸쳐 노면 재포장, 보행로 신설, 가로등 설치,노면 디자인 도색공사, 담장 벽화 등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비가 이루어졌다. ‘상동 골목길’, ‘여기, 의령’, ‘부자1번지 의령’ 등 방문객을 환영하는 감성 문구와 부자 솥바위 캐릭터가 새겨진 바닥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벽화의 디자인은 주민들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골목길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는 물론 마을의 정체성과 자긍심도 크게 강화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상동마을이 다시 사람과 생동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노후 주거지 정비 ▲공공공간 재생 ▲주민역량 강화 ▲상동주거플랫폼 조성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장영옥, 장민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소속 라인댄스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셜파티에는 스포츠클럽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화합과 열기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스포츠클럽 회원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춤솜씨를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멋진 모습에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365 생활체육’이라는 목표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