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광장에서 ‘김제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키링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캐리커처, 우산페인팅과 같은 공방체험과 나무와 블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제잉 공연, 파이어 댄스컬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문화놀이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미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이하 "DPAA")은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6·25전쟁 전사/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한미 공동 유해발굴(이하 공동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 발굴하는 경북 문경시 지역은 지난해 5·6월 국유단과 미 DPAA가 이미 한 번의 공동발굴을 진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발굴이 진행된다. 공동발굴팀은 30여 명의 규모로, 국유단 10여 명, 미 DPAA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유해나 유품이 발굴되면 우선 수습하여 국유단 내 중앙감식소로 옮겨 상호 공조 하에 정밀감식을 거치게 된다. 올해 공동발굴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미 DPAA를 따라 방한해 공동발굴팀과 일정을 함께 한다. 생도 교육과정 중 군부대 또는 예하 기관을 방문하는 활동이 있는데, 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제1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무등문학상’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 열풍 속에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신설한 문학상이다. 공모 대상은 창작활동을 하는 전국의 작가이며 ▲대상 부문 ▲작품상 부문으로 나눠 응모를 받는다 대상 부문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됐으며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개인 작품집을 모집하며 등단 작가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상 부문은 운문, 산문 및 평론 분야로 등단 여부에 관계없이 발표된 적 없는 창작 시·소설·수필·동화·평론 등을 접수한다. 응모는 한 사람당 한 개 부문 및 분야에만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7~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작품상 2명(운문 1명, 산문 및 평론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작품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 축제 기간(5월 27일~6월 3일) 동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강릉단오제 역사관'을 축제장 내에 운영하고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 기념 축원굿'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스무 살의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구성되며,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지난 20년간의 전승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펼쳐진다. 역사관은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1부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에서는 2005년 유네스코 선정 당시의 이야기와 선정 이후 20년간 이뤄진 보존 및 전승 활동을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2부 ‘단오,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은 강릉단오제를 살아낸 시민들의 기억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기억의 옷장: 단오를 입다', '기억의 소리: 단오를 되감다'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단오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살아있는 기억으로 자리 잡았음을 느끼게 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제군이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개발‧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의 관광지, 체험,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 유료시설을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자유 이용권이다. 티켓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48시간, 72시간 등 시간대의 이용권이 모바일로 발행되고, 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최신 관광정보와 예약 프로그램을 한 번에 제공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편리한 스마트 기술과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목해 관광객에 편리한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참여 업체의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래프팅업체, 농촌체험마을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모든 시설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5월20일)은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열리며, 강기정 시장과 신수정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재외동포, 내국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캄보디아 전통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 창 ▲포용도시 광주를 알리는 퍼포먼스 ▲인도 발리우드 댄스 등 식후 공연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세계 15개 국가의 놀이·음식·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30여개가 운영된다. 몽골·베트남·고려인 전통의상, 인도 헤나타투, 캐나다 당근케이크, 루마니아 사과빵 등이 소개된다. 포토존과 함께 오후 3시부터 각국의 전통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현장을 찾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캄보디아·필리핀 대사관의 영사서비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성군 춘산면 민-민 상시돌봄 행복기동대(대장:신종팔)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화장실, 세면실, 주방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채 생활하고 있는 지적 장애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사업내용과 지원 방향을 논의한 끝에 수세식 화장실과 싱크대, 샤워시설을 설치하고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최근 아버지를 여의고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장님과 복지팀에서 찾아와 위로해주시고 불편했던 집안을 며칠에 걸쳐 수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박용석 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증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는 민-민 상시돌봄 행복기동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공연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을 선보인다. ‘딴소리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강진아트홀이 지원받은 우수작품 4편 중 세 번째 공연이다.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 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으로 엉뚱한 상상과 재치 가득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정평이 났다. 특히 강진군은 ‘3대가 즐거운 강진군 문화예술’을 주제로 오감통, 강진아트홀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어 자녀, 부모, 조부모 세대가 70분간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으로 이 작품을 매칭, 국비공모에 선정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대형 우수 공연을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고 있는 지금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가족들이 한데모여 시원하게 웃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강진군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할인, 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곡동 소재 드림교회(목사 이성태)는 2025년 1월에 드림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주 토요일 7~8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인근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약 25가정(월 100가구 이상)에 정성 어린 반찬 3가지 이상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의 운영과 후원은 동해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덕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운영자를 오는 6월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는 우리 군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사회 위기를 문화예술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분야는 지정형(초고령화·식문화 콘텐츠)과 자유형(저출생·청년인구 감수·기후 위기·생태계 파괴·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 나눠 총 8개 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터치유’라는 사업명은, 고창 문화도시의 비전인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의 의미와, ‘고창’이라는 삶의 터전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의미(터, 치유)를 다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접근하여, 곳곳에 다정한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고창을 다시금 따뜻한 공동체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고, 참여 어르신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근대문화유산과 항일운동의 역사, 군산항의 발전사 등을 관람하며 지역의 근대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생태원에서는 다양한 생태계와 희귀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해봉스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며,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Sailing + Entertainment + Activity’를 표현한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슬로건 ‘Let’s S.E.A IN 화성’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추구하는 신나는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요·보트 승선 체험 프로그램부터 물놀이 체험, 갯벌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육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가 이번에는 육·해상에서 모두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바닷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모래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열리는 원주문화원에서 ‘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인성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존중, 배려, 책임감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퀴즈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골든벨이 열리는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실내외 공연부터 체험, 물총놀이까지…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대표로 검도, 태권도, 테니스 등 21개 종목, 314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하여 지금까지 준비한 기량을 열심히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종목단체)와 협력하여 지난 3월 22일 ~ 30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선수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보다 세종시 선수단 참가 목과 출전 인원이 증가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단복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곳곳을 방문하여 세종시 소속으로 출전하는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현장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사전경기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선 ▲여 15세 이하부 400m 세종중 소속 임지수 은메달 ▲여 15세 이하부 4X100MR 세종중 소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