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시민 누구나 천안의 대표 빵 축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시민 참여프로그램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빵지순례 빵빵데이 참여 빵집 77개소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역 대형축제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K-컬처박람회 개막일인 6월 4일부터 충남도민체전과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 종료일인 15일까지이다. 천안시는 새롭게 시도하는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제7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K-컬처박람회와 충남도민체전 행사 기간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전기 ▲시설물 ▲화재예방 ▲교통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축제 개최 전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축하공연, 드론쇼 등으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개최 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교육지원청과 21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체육·주차시설 등을 말한다.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김제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등 협력 업무와 이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약 체결이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실무진이 10여 차례 만나 공모사업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적정 부지를 모색한 결과, 금구초중학교 주차장 부지를 사업예정지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대상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 및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3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시정운영 6대 추진전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되는 올해 신규사업이다.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아동 보호자들의 다양한 근로형태 변화에 따른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아동틈새돌봄 서비스 사업은 토·일·공휴일(09:00~18:00)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편리한 장소에서 일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은 3개소로 아동 정원은 수행 기관별 20명이고 돌봄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아동의 일시보호, 안전돌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점심/간식 제공) 이용 절차는 아동의 보호자가 수행기관으로 서비스 이용을 사전에 신청(전화, 방문) 하여야 한다. 다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3개소, 토·일·공휴일)와 꿈낭(2개소, 토·일)을 통해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사 내 공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야간 또는 연휴기간 비상근무 시 음식 배달이 중단되거나 외부 식당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본청 도시락 쉼터에 라면조리기와 커피머신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언제든지 따뜻한 식사와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서귀포시는 앞서 본청 4층에 스마트오피스(PC 4대 및 가변형 회의테이블)를 구축하여, 외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청사 방문 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번 쉼터 개선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설치된 라면조리기와 커피머신은 자율 납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운영물품 구입에 우선 활용하고, 잔여 수익금은 기부 하거나 직원 복지에 환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설치는 노사 협력을 통한 직원 소통과 배려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복지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 돈내코마을회, 돈내코노인회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사업을 5월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숙원 해소와 고령층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장이 조성된 상효동 2362번지 비닐하우스(면적: 3,652㎡)는 10년 넘게 활용되지 않은 시 공유재산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이를 어르신 공동체 일자리 사업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리부서를 변경하고, 2개월(3월~4월) 동안 시설을 정비·보수했다. 이후 시니어클럽에 5년간 무상 임대하고, 총 1억 1천 4백여만 원 규모의 사업비도 확보해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장사시설 인근 마을의 어르신 23명을 모집했으며, 열무와 상추 등 채소뿐만 아니라, 국립생약자원관리센터와 연계해 약초 재배도 함께 준비 중이다. 향후 수확물은 지역 마트와 식당 등에 유통·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공정하게 배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은 유휴공간을 주민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장사시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6년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국적 시행에 대비하여 서비스 수혜 대상인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 및 지체·뇌병변 심한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서비스 욕구를 사전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 조사 대상은 노인 및 장애인 150명(노인 100명, 장애인 50명)이며, 조사항목은 대상자의 건강상태, 현재 이용 중인 돌봄 서비스 현황, 희망하는 돌봄서비스 종류, 서비스 본인부담금 관련 의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수행은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4개소) 및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지회와 협력하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파악된 결과를 바탕으로 6월중 노인 및 장애인의 실질적인 돌봄 욕구를 반영한 건강돌봄 서비스를 선정·기획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시행에 차질 없는 준비는 물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 시도교육청별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증가율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의 지난해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52.4%에 9.9%p가 높으며 전북교육청과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2023년도와 비교할 때 4.7%p 늘어나 참여 증가율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성과보상금 5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 성과보상금은 도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강사·학생 관리비, 소모품 및 비품 구입 등 운영 여건 개선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주말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주말 거점 돌봄센터 ‘꿈낭’을 총 4개 학교로 확대하는 등 ‘제주형 늘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형 늘봄’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연구 결과를 담은‘2025 상반기 제1주제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학교 업무 효율화 정책에 따른 행정실무원 배치 사업의 효과 분석, 가정과 연계한 유아 언어발달 지원 방안 연구, 학생 인권 증진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이번 연구는 제주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고서는 이달 중 전국 시·도 교육기관을 비롯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도내 전체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연구보고서가 제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교육부‘그린스마트 스쿨’사업으로 추진한 한림여중, 위미중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동 대수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966년도에 개교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40년 이상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거듭났다.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도내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대수선공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간혁신,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스마트 교실, 학교시설 복합화, 학교시설 안전 등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1년 교육부의‘그린스마트 스쿨’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관동 1 ~ 4층, 4886.1㎡(대수선 4689.9㎡, 증축 196.2㎡)에 대해 대수선 및 증축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대수선 및 증축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간 진행하여 지난 19일 준공처리 됐다. 도교육청은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하여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새로 마련된 교육 공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달부터 안덕, 모슬포, 보목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캘리그라피 체험과 다양한 가족 놀이 활동이 지역아동센터별로 4회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4~5월 중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 가족이 함께 협력하는 협동 게임과 신체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주말마다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아이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각 지역센터별로 운영되며 남은 일정에서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8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일고인 축제의 날’ 행사에서 총동문회와 26회 동문회로부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제일고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제일고 총동문회(회장 강지윤·26회)에서 동문 장학 캠페인‘만만장학금’을 통해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6회 동문회에서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만만장학금’은 2022년 제28대 총동문회장 문성종(23회)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확산된 동문 기부 운동으로 ‘1년에 딱 한 번, 1만 원 기부’라는 다짐 아래 2만5000여 명의 동문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교 사랑 실천 운동이다. 매년 1만 명의 동문이 각자 1만원씩 기부하면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조성된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4620만원에 이르며 전액이 재학생 장학금과 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15일 본교 강당에서 개교 70주년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학생·보호자가 함께하는 ‘존중의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7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인‘존중’을 새롭게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감,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이 각각 교육의 주체를 대표하여‘존중의 약속’을 낭독한 뒤 참석자 전원이 오른손을 들어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공동 선서를 진행하며 교육공동체 전체가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황금 회화나무’를 존중의 나무로 지정하고 세 주체 대표가 나무에 물을 주는 상징적 행위예술(퍼포먼스)을 통해 존중의 실천이 학교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했다. 황금 회화나무는‘인연’과‘고귀함’을 의미하는 나무로 교육공동체 간의 따뜻한 관계와 실천 의지를 상징한다. 효돈중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존중의 약속 실천운동’을 2주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짧은 영상 공모전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남도, 전남도, 시군,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의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 협업하여 경남도가 전담 시도로 사업 추진 중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이에스지(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과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전남 구례군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산악내륙 지역의 생태문화 가치에 기반한 특화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경남도는 지리산권 이에스지(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 사업으로 지리산둘레길과 인접 산악내륙 지역의 트레일을 기반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마을을 연계한 에코트레일 미션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으로 걷기를 통한 친환경 관광 활성화는 물론 미션투어 참여자들 간의 경쟁, 지역 소비 촉진 등의 보상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의 공정여행에 기반한 특화상품을 육성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사)경남관광협회와 김해시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4월부터 진행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 경남관광협회, 김해시는 물론 경남관광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명소,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해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은 “뜻밖의 환대와 관광 정보 제공이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도내 주요 관광지, 교통 거점 등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캠페인 통해 도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관광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남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