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학생 주도 영어활동을 통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적으로, 중ㆍ고등학생이 함께하는 영어 주제중심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학생 3팀, 고등학생 3팀으로 총 6팀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다양한 형식으로 영어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순한 발표를 넘어 팀 협업과 토의ㆍ토론 중심의 과정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컨퍼런스는 ▲ 누가 글로벌 인재인가? (주제 특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권소영 교수) ▲ 팀별 주제 선정(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 마련) ▲ 팀별 발표 자료 제작(의사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최종 발표 및 경청 활동 진행(창의적으로 표현하기)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영어 주제중심 컨퍼런스는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과정 중심의 활동으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 관리자(교장) 리더십 직무연수'를 서울 판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리더십에 대한 특강, ▲KT 판교사옥 투어를 통한 최신 기술 및 AI 서비스 체험, ▲교장의 역할과 학교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K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 연천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0일 ‘아로마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을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회복과 지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향기 테라피 활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부 치유 전문가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기 중 반복되는 긴장과 피로 속에서 오늘만큼은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라며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도 큰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직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덕·지를 겸비한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생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곡초등학교(육상) 4학년 서온비 학생과 연천중학교(자전거) 3학년 김강은, 백운서 학생이 출전하며, 경기력 향상과 학생 중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계획도 수립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자존감 증진과 동기 유발을 위해 사전 격려를 진행했다. 전곡초는 5월 14일(수)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중은 5월 15일 연천중학교에서 각각 격려행사를 개최했으며, 교육장과 체육건강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지도자 및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교원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 5월 19일(월), 연천군 관내 AIDed 연구회와 공동으로 ‘Show Me The Teacher!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내 다양한 학교급의 교원들과 교육공무직, 일반직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확인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연천군의 디지털 교육을 이끌고 있는 AIDed 연구회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 공연, 콩트,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교단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교사들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면모가 한껏 드러났다. 공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교직원들은 연습과 무대 준비 과정을 함께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고, 관객으로 참여한 교직원들도 서로를 응원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함께여서 더욱 의미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 직원 34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2025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22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교비회계 예·결산 및 공문서 작성 방법 ▲급여 ▲시설 공사 ▲물품·용역 계약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사학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2025년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가 사립학교 직원들 각자의 역량 강화 및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및 노력으로 안성 사학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 안성지역 내 한 카페에서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마음챙김(Read)’의 두 번째 주제인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의 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명 ‘Re’는 ‘다시 회복하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에서 착안해 교권 회복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는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의 2번째 주제로 5월 13일(1기)에 이어 2기(5월 20일)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3일에는 3기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 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타로카드의 상징적 의미를 배우고, 현재 자신의 고민을 타로카드와 연계 해석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해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양주시 신설학교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양주 옥정·회천지구 내 2026년 개교 예정 (가칭)옥정1중학교, (가칭)회천3초등학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의 교육 비전을 담아 특색 있고 지역주민의 애착심을 부각하는 학교명 선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명 의견 공개 공모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옥정1중학교는 인근의 회암초등학교와 연계한 “회암중학교”로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지역성과 ‘봄’의 이미지에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교육적 가치로 담은 “회천새봄초등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명은 5월 3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향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의결 시 최종 확정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선정 과정에 귀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교육공동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차질 없는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오는 5월 24일 신안군 비금도에서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가 열린다. 1851년에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비금도 인근 해역에서 난파되고, 섬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선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축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프랑스에서 유럽으로 범위를 확장해 17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와 한국의 우호적 만남을 샴페인과 막걸리의 상징적 만남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교류와 국제적 연대를 주제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1851년 나르발호가 난파된 해역과 선원들이 머물렀던 공간 등 역사적 현장을 탐방한다. 그리고 몽티니 영사와 비금도 주민들이 문화예술교류의 자리를 가졌던 것에 착안하여 한국의 전통예술, 비금도의 민속예술,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양국의 식문화와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나르발호 사건을 재조명한 컨퍼런스에서는 파리 시테 대학교 엠마누엘 후 교수가 ‘비금도의 고래와 샴페인, 1851년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을 주제로 강연하고,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테판 총장과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소니아 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청소년들의 성폭력 예방의식 강화와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중학교와 여주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여주지역 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이 지원했다. 이날 여주중학교 공연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성을 비롯해 여주시장, 여주지청장, 여주경찰서장, 여주소방서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나를 지키고, 타인을 보호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구성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어지는 공연은 오는 5월 23일 강천중학교와 여주제일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적 기회를 통해 성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옥주골 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씬나부네 그랜드오픈쇼’가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 중 하나이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로 5월 17일 토요일 ‘씬나부네’의 개막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쇼’가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가요제와 황금을 향한 진도 바닷길 보물찾기, 먹거리 점포,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거리에는 흥을, 소상공인의 삶에는 활력을 주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씬나부네 테마축제’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테마로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부평두레놀이(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인천광역시 대표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속 예술팀들이 참가해 그들의 전통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소재 영동국악엑스포장에서 열린다. ‘부평두레놀이’는 인천 부평 지역의 전통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민속예술로, 공동체 협력과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들의 삶과 정신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의 문화재 지정추진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인천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김정태 씨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국악계에서 주목 받아온 인물이다. 특히 전통 연희와 지역서사, 현대 무대미학을 접목한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와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3회 정기연주회 ‘부활Ⅲ’을 개최한다. ‘부활’ 시리즈는 찬란했던 전주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무대로, 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 관현악과 무용, 합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에서 벌어진 웅치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 위촉초연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뮤지컬 웅치’(작곡 강솔잎, 연출 정경선)를 꼽을 수 있다. 이 공연은 김제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과 전주시립극단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포구락을 위한 국악관현악 ‘놀이’(편곡 유민희, 집박 장준철, 무용 최재희 외 7명)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8 ‘맥’(작곡 임준희) △협주곡 ‘편수대엽 모란은’(편곡 임교민, 정가 최경래) △춘향가 중 ‘사랑가’(편곡 이준호, 판소리 김민영) △생황을 위한 ‘달하노피곰’ 개작초연(작곡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와 시·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시 통합지원회의는 34개 동에서 동 단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심의 대상자 의뢰된 돌봄 필요 노인에 대한 자격승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결정하는 회의로,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돌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월 2회씩 모여 회의를 열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매달 평균 60여 명의 노인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을 앓거나 거동 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노인 등 31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노인들에게 건강의료안전망 안에서 방문진료 연계 및 맞춤형 건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