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오전 10시~12시까지 8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도전! 나도 바리스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교실'진행됐다. 과학교실 및 바리스타를 체험함으로써 조기 진로 인식과 진로탐색의 기초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지역 내 맞벌이 가정 청소년 및 방학 중 나홀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제공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실험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힐 수 있었다. 또한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호기심과 논리적인 생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능력을 키워볼 수 있었고 여름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의 지원과 함께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배움나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지난 8월 6일 진로활동 여름방학특강으로 “고교학점제”선제적 대응을 위한 진로·직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진로체험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4년~2026년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연6회 이상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진로 고민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 가치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진로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활동이 진행됐으며, 진로·직업 탐색, 직업 가치관 검사, 나에게 필요한 학습 및 진학 정보, 진학을 위한 학습 전략과 과목별 공부법,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 정보, 진로 로드맵 작성 등으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워크북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 유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개장한 당진시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 해수욕장과난지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당진시와 함께‘생명을 구하는 무료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도시공사에 따르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수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생명을 구하는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는 당진도시공사가 안전관리 위탁 운영중인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도 해수욕장 내에서 운영 중이며, 성인용과 아동용 구명조끼를 다양하게 비치해 방문객은 누구나 손쉽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킬수 있는 필수 장비”라며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전액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총 174시간의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 GPT활용, 생성형 AI 활용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Chat 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수료생들에게 맞춤형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함께 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고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 ‘나날이 필독’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나날이 필독’은 ‘나날이 필사 독서’의 줄임말로, ‘반드시 독서하기’라는 결심을 뜻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채팅창에 매일 한 문단씩 필사하고, 한 문단의 단상을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독서와 글쓰기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필사문과 단상을 공유하며 느슨한 연대를 통해 완독을 독려하고, 한 달 동안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하반기에는 ▲9월 ‘해방의 밤’ ▲10월 ‘모순’ ▲11월 ‘행복의 정복’ 도서를 읽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의 달 행사 ‘은유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하여 좀 더 풍부한 독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은 8월 19일 오후 5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11월 신청은 별도로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6일 도고시전권역 커뮤니티센터(도고면 향산리 261-1)에서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커뮤니티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간담회에 이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8개 커뮤니티센터 운영진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명노봉·이기애 의원,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지원 확대 ▲ 자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힘쓰고 계신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읍 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힘쓰고, 지속적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8월 7일 아산시청 세정과 내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마을세무사 윤영곤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시민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에 귀 기울여 전문적인 도움을 주신 윤영곤 세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으며, 영세사업자, 농어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관내 기업인 ㈜우룡실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룡실업은 1989년 설립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는 지역업체로 2003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을 비롯하여 관내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후원물품 등을 기부하며 꾸준하게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주거 공간을 가득 채워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이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에도 적극 동참하여 폐기물 수거와 처리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지난달 26일 실시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 20여 톤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치우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홍엽 ㈜우룡실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6일 온양온천역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경로장애인과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과에서 추진했으며, 아산시 자원봉사단체 (사)나눔과 기쁨이 현장운영을 도왔다. 시는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아산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 이용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운영은 (사)나눔과 기쁨 아산지부 김종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시는 지역 복지단체의 민·관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복지 현장을 잘 아는 민간단체와 함께함으로써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2년간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의 전파·유실의 경우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의 경우에는 절반의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유효기간 내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아산시청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 콜센터’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찾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서광제이엠(주)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200대를 기탁받았다. 원용성 서광제이엠(주) 대표는 “자동차에서 작은 부품 하나라도 고장나면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듯, 지역의 한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하면 전체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라는 거대한 엔진을 움직이는 하나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라는 큰 엔진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은 서광제이엠(주) 같은 우수한 지역기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주시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자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서광제이엠(주)가 보여준 배려와 나눔정신이 아산시를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한국서부발전로부터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 피해 복구 및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전력이 차단된 지역 주민들과 일상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취약계층 분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물리적 에너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에너지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평소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한국서부발전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에너지가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이다. 전국 5개 발전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7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았으며, 이에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단 내 지역 상생 문화예술축제 재개 ▲ 근로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설치 ▲ 교통 및 주차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과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복은 뿌리고, 모기는 쫓고 천연 기피제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완성된 기피제와 후원물품을 관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온양6동 자원봉사거점캠프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천연제품 공방 ‘드에르모사’도 물품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접 제작한 천연 모기기피제는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단원들은 식료품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눴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작은 불편도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피제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경우, 해당 시설장을 통해 신청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별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은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및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복지제도가 존재하더라도 접근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도겸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며 “성금이 빠른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8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관계자, 팬클럽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등 경기 동부권 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내 호우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구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응원방은 지난해에도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진주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데뷔 기념일을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7일 자율주행 및 이동 수단(모빌리티) 보안 기술 전문기업 새솔테크㈜와 ‘미래 전장 보안통신 기술개발 및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구축 사업과 국방 분야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도입으로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솔테크는 △차량·사물 통신(V2X) 전용 보안 플랫폼 △보안 인증 서버 △시험·인증 장비 등으로 구성된 차량·사물 통신(V2X) 보안 해결책 묶음(솔루션 패키지) ‘S2X™’를 앞세워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서비스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암호화 모듈 ‘SSCrypto v1.0’은 국내 암호모듈검증 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보안성과 초고속 성능으로 국방·공공 등 보안 민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가 참석해 △민군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고도화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실증·시험평가를 통한 상용화 및 군 전력화 협력 △지역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0일까지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손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초등부, 중·고등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씩 수상자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를 비롯해 군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과 공유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전 메시지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함양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