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신규 배정물량을 합산해 542대(전기승용 492대, 전기화물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보급대수는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양평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사업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하여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2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서류와 차종별 보조금 금액, 추가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기차 보급률을 확대해 주민이 행복하고, 맑고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공단은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 사업도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심의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혜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출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전혜빈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분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인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전혜빈이 연기할 허민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대형 로펌 율림에 입성한 인물이다.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여유와 쌓아온 실전 감각,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정(전혜빈 분)은 신입 변호사들이 첫발을 내딛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의 설렘 가득한 투 샷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화려한 날들’ 측은 3일(오늘) 정일우와 정인선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와 정인선의 아웅다웅 케미가 빛난다. 뿌듯한 표정과 당당하게 하이파이브를 요구하는 몸짓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정인선과 무심하지만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설렘을 주는 가운데,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경찰서까지 찾아가게 됐는지 궁금증을 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가 본격 점화되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후반부 서사에 돌입했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7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당도 한도 초과 데이트부터 새로운 변수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의 등장까지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밀려 연못에 빠진 차선책은 이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그를 떠올린 차선책과 단숨에 소중한 이를 잃을 뻔한 이번은 이 일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또렷이 자각했고 두 사람은 첫날밤에 이어 두 번째 밤으로 직행하며 마음을 완전히 확인했다. 다음 날 아침, 차선책은 직접 조식을 준비해 호캉스 조식 데이트라는 현실 여대생다운 버킷리스트를 실현했다. 다만 완성된 음식은 하녀와 하인들조차 “이건 먹는 게 아니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고 이번은 예상치 못한 시련(?)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앞으로 매일 이렇게 아침을 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세계관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비롯해 신예 김진영까지 합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조합으로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늘(3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안타까운 사연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어”라는 김아현(원진아 분)의 대사로 시작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부모에게 환불당한 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아현은 우월하고 쓸모 있는 유전자를 골라 아이를 사고파는 시스템에 충격을 받고, 자신들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세상에 분노를 터뜨린다. 불법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의 주도 아래, 아이들이 맞닥뜨리는 비극적 현실이 연이어 펼쳐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는 세희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정의 본능을 뜨겁게 자극하고 있다. 특히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 경찰 윤동주(박보검)의 불꽃 같은 정의감과 직진 본능이 매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박보검은 굿데이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KO 펀치처럼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강렬히 꽂힌 그의 정의구현 명대사를 꼽아봤다. #1. "착하게 태어난 게 어디 있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거야." 윤동주는 “엄마에게 잘 하라”며, 밖으로 나도는 복싱 후배 이경일(이정하)을 나무랐다. 하지만 “착한 아들 노릇은 착하게 태어난 형이나 해”라는 자조가 돌아오자 윤동주는 “착하게 태어난 게 어디 있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거야. 후회하기 싫으니까”라고 힘주어 말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처럼, 타고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김소연이 싱그러운 여신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 밤에')에 출연해 '가창력 끝판왕'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6라운드에서 2점이 걸린 에이스 대결을 펼쳤다. 그는 '유유상종'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린 염유리, 오유진과 맞붙었다. 김소연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했다. 팀의 운명이 걸린 승부인 만큼 김소연을 향한 팀원들의 신뢰가 돋보였고, 그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그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무대를 압도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기분 좋은 분위기로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김소연은 '유유상종'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소연은 관객석을 향해 "감사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아이 좋아라"라며 깜찍한 애교를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사전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정오부터 오는 14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7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에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영웅, 잔나비,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 엔하이픈, 넥스지, 강다니엘, 라이즈, 있지,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매력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유튜브 조회수 2,47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부동산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은 2020년 일본의 유명 호러 크리에이터 우케츠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부동산 괴담 영상이다.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2,47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호러 괴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50억 엔(한화 473억 원)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nbs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더모트 멀로니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루스리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이다. '어쌔신 더 엑스', '하프 패스트 데드 2' 등을 연출하며 액션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트 카마초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타격감 높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화는 로맨스의 바이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부터 '조디악', '스토커', 최근 슈퍼 히어로물 '시크릿 인베이젼'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더모트 멀로니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 역을 맡아 위험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범죄 집단의 본거지로 침투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제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올여름을 집어삼킬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바로 오늘 IPTV와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바로 오늘 7/3(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크록'은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 생존 스릴러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이 맡아, 더욱 강렬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에서 오컬트와 스릴러를 능숙하게 다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존’이라는 본능적인 테마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하며 장르적 깊이를 끌어올린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공무집행방해사범 증가 2021년 9132명 → 2023년 1만 759명. 경찰 등 현장 공무원의 정당한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공무집행사범'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 공무집행방해 모두 실형 선고! ① 옷을 벗고 차량을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폭행. → 징역 8개월. ② '천장에 동아줄을 묶어 놓았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 등 총 3차례에 걸친 허위신고. → 징역 1년. ③ 정차 요구 무시 후 본인 차량으로 경찰관을 수회 밀치고, 도주를 막는 순찰차에 부딪히며 경찰관 상해, 순찰차 손괴. → 징역 3년. ■ 공무집행방해죄란? ·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 ①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공무원에 대하여 그 직무상의 행위를 강요 또는 조지하거나 그 직을 사퇴하게 할 목적으로 폭행 또는 협박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 ·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계로써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이어지는 폭염 무더위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정부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쉽게 방문해 더위를 피하실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전국 6만 8천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까운 쉼터, 이렇게 찾아보세요!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첫 화면) 안전시설정보 > 무더위쉼터 * 여기서 '생활밀착 민간시설' 버튼을 누르면 은행 등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요! ② 안전디딤돌 앱 안전시설 > 무더위쉼터> 지역 선택 또는 현재위치 조회. ③ 생활안전지도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④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무더위쉼터' 검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9명 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교육청에서 주최하여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함께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효과를 함께 거두고자 했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에서 모의일터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직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배 보았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조경사, 캐스트, 안전관리요원, 사육사 등의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 관련 진로탐색과 전시 체험을 통해 산업과 생활, 직업의 변화의 연계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지향적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다온어린이집(원장 박은정) 원아들이 더위에 취약한 세종시 이웃을 위해 107만 여만원을 기탁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과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 대상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조성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아이들에게 나눔정신을 자연스레 교육하고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 그리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바자회 였다. 박은정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는 어린이집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원아들이 시장놀이의 즐거움과 기부의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인 성금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이웃을 돕는 기부는 누구나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1회당 10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카약, 서핑, 패들보드, 워터 슬레이, 모험레저, VR 체험, 야외 캠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의 천혜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가족은 개별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 후, 사전 설치된 텐트에 머무르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오리엔테이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고성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