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6일 지역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신규 전입자의 지역 적응을 돕고 공동체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은 신규 전입자의 정착을 돕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9회에 걸쳐 지역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총 230여 명의 전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지역 투어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장흥군으로 전입한 주민 22명이 참여했다. 군민회관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 해동사, 보림사, 빠삐용 Zip, 한승원 문학학교·다도해가 보이는 남파랑길 문학산책로, 정남진전망대 등 장흥의 대표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이자 지역 문학인인 한승원 작가의 문학학교와 산책길을 방문해 장흥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흥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누적 47회차를 맞았으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심리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사전 신청을 받은 연풍중, 칠성중, 오성중, 청안중 등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총 9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상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담존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즉시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체험존에서는 ‘13:88 타이머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긴급전화 1388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했으며, 먹거리존에서는 뽑기 이벤트와 간식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도 마련돼 또래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제공했다. 유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해남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18종,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상 사업 중 14종, 23억원은 해남군이 자체 발굴한 사업으로, 군비를 투입해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 사업’이다. 담보가 없는 저신용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대출 ‣대출이자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인 최대 3,000만원까지였던 대출규모를 올해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보증수수료 최대 30만원, 대출이자는 4.8% 고정금리로 그중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129개 업체에게 총 50억원 대출을 실행하고, 보증수수료 5,000만원며, 이자 보전 349개소에 총 2억 3,200원을 지원했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노후된 간판, 도배, 장판, 안전 시설장비 등 점포 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경) 슐런클럽 (챔피언) 소속 윤창구 선수가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슐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 부산에서 진행되었으며 탁구, 슐런, 게이트볼 등 31개 종목의 스포츠를 진행했다. 윤창구 선수는 작년에 세계장애인 슐런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적이 있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는 개인전 신기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을 수상 한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 동아리의 행보를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노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과 낙상사고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이용자자치회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이 참여해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알아보고 미래에 내가 되고 싶은 노인상에 대해 조사해봄으로써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예전보다 나이든 사람을 더 존중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노인은 약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경험과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봐주면 좋겠다. 나아가 나 자신부터 너그럽고 따뜻한 노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낙산사고 예방, 세대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9월의 고객만족상에 도시디자인과 최해용 주무관 외 2명을 10월에 선정하고 11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누리집의 칭찬합시다, 시장에게 바란다 등에 올려진 칭찬사례나 직접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평소 친절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매월 고객만족상으로 선정하여 새올 게시판에 친절공무원으로 게시하여 널리 알렸왔으나,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하고 격려하고자 정례조회 시 직접 시상했다. 칭찬릴레이를 통해 칭찬받은 도시디자인과 최해용 주무관과 시 누리집 칭찬합시다를 통해 칭찬받은 하수과 정만석 주무관, 교통혁신과 이예림 주무관이 9월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민원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신속히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민원인의 감동과 칭찬을 받으며, 직원들 간의 유대감과 업무협업에 힘써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우선으로 하는 친절을 생활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해남군이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며‘빈집 없는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235동의 빈집을 발굴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28동(10.4%), 2등급 469동(38%), 3등급 638동(51.6%)으로, 이를 바탕으로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정비 우선순위와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따라 2024년에는 96동을 철거한데 이어 2025년에는 146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매칭 방식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년 대비 60% 이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6년 빈집정비사업은 현재 설계를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노후·위험 건축물을 철거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생활안전형 정비사업으로, 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빈집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빈집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해남군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2026년도 상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중인 옥천-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100억원)을 연장해 진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40억원(국비 98억원, 도비 12억6,000만원, 군비 29억4,000만원)을 투입해 계곡면 및 마산면 일원에 배수관로 31km을 설치해 옥천·계곡·마산면까지 광역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곡면과 마산면 일부 지역은 현재까지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하수 관정 수질오염 및 가뭄 시 수량 부족 등으로 인한 식수난 문제가 지속됐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수질 안정성과 급수 신뢰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간 상수도 보급률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9년 사업 완료 시 해남군 전역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져, 군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 주최로 부여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충남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정밀 조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지역 15개 시·군에서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공무원의 드론 조종 기술 향상과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는 정밀 조종과 수색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정밀 조종 분야에서 참가하여 경기장에 설치된 장애물 통과, 원주비행, 단시간 안전한 비상착륙 등 고난이도의 기술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계룡시는 시정 홍보 영상 촬영, 각종 재난 상황 모니터링, 도시개발 항공촬영 등을 위해 드론을 활발히 도입해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계룡시의 드론 활용 능력은 한층 더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활용 행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 드론을 이용한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와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드론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 시민들에게 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9일‘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홍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화재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 낭독도 진행됐다. 서장 강기원은“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가족 모두의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초등 늘봄학교 교육지원청 부문 교육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초·중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종합 심사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AIDed(에이드)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농촌·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중심 돌봄·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학생의 안전·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권역별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지자체와 협력한 통학 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끊김 없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둔 공교육 돌봄 체계를 정착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속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LH 관계자를 만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된 사업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신도시 입주 전에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서울~광명~시흥간 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철산로 연결교량(L=0.9km, 2차로) ▲범안로 연결지하도로 신설(L=2.5km, 2차로) ▲디지털로 지하차도 신설(L=2.4km, 2차로) ▲사업지~서해안로 연결도로(L=1.8km, 4차로) 등 서울방면 연결도로 4개 신설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근무 중 쓰러진 5세 여아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오후 2시쯤 단원구 고잔동 메가박스앞 공영주차장에서 A양이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근무 중이던 김세곤 주임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주변 근무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며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김 주임의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조치 덕분에 A양은 곧바로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세곤 주임 또한 지난 10월 해당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김남혁 주차운영부장은 “직원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위기 청소년 855명을 대상으로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복지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지역사회와 협력 아래 이뤄졌다. 먼저, 굿네이버스의 지원을 통해 약 8천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허브티 6종 세트, 씨리얼 3종 세트 등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843명에게 전달됐다. 물품은 성남시 관내 26개 학교, 방과후아카데미 7개소, 청소년 쉼터 5개소를 비롯해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성남시여성의쉼터, 성남열린푸드뱅크마켓 등에 전달됐다. 이번 굿네이버스 후원물품은 허브티 6종 세트, 학용품 세트, 씨리얼 3종세트로 구성됐으며, 성남시 관내 학교 26개교, 방과후아카데미 7개소, 청소년 쉼터 5개소, 성남시여성의 쉼터,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성남열린푸드뱅크마켓 등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학교 및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연계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산문화축제 '즐거움만수두룩'’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다. ‘즐거움만수두룩’은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줄임말 ‘만수’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수련관에 오면 즐거움이 수두룩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공연만수두룩 청소년동아리와 교육강좌발표회 등 총 28개 팀이 참여해 난타, 치어리딩,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체험만수두룩 청소년자치단과 학생동아리가 운영하는 자유 주제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이 참여해 가을철 건강 간식인 ‘저당 건강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놀이만수두룩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챌린지형 에어바운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