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9월 30일,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군 안전총괄과, 교통지원과, 행정지원과, 섬발전진흥과 등 교통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 안전운전 실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이 높아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신안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간 중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주앙회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지부와 광산구 관계자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역에서 주변 일대 음식점 업주, 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이날 식중독 5가지 실천 수칙인 △손 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냉장·냉동 보관 온도 지키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조리기구 구분하기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을 안내했다. 광산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위생 영업자에게 문자 알림을 통해 식중독 지수 및 예방 정보와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감자서포터즈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지난 29일부터 4일간 선암동(호남대 인근 상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안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를 비롯한 9개 여성 관련 단체 임원 32명은 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방문해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41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신안군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선물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우리 손자·손녀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된다. 기부에 참여한 9개 단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신안군생활개선회, 신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협의회, 신안군농가주부모임회(도초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여성 단체 임원들은 신안군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신안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30여 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엄청 쎈 임금님, 담배는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으로 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금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은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와 함께 노래,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 오프닝 레이저 공연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를 더해 아이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교육 효과를 거뒀으며,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 실제로 인형극과 같은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유아기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경우,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지식과 태도, 실천 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 중인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상동 백일장 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간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마을과 주민의 삶을 기록하며 공동체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지역복지 프로젝트다. 이번 백일장은 상동초등학교 전교생 26명이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와 그림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소중한 추억, 미래의 꿈을 담아냈으며.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행사 후에는 밀양중학교 오케스트라 젠틀맨 팀이 특별공연을 펼쳐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했으며, 밀양교육지원청과 bhc치킨 밀양점의 후원으로 치킨 간식이 제공돼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정영민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이야기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애정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그려진 마을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지역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