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인·허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임원, 도시개발국장, 허가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축과장, 공동주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경쟁 회복을 위한 인허가 정책 ▲인·허가 사전결정 및 사전심사청구제도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 민원처리체계의 정착으로 각종 인·허가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을 기리고자 유공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어르신과 혼자 지내고 계시는 참전유공자 유족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한 쌀도 함께 전달했다. 유공자 어르신은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고 작은 정성과 관심이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유공자 어르신을 보살펴드리는 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5일 ▲아레피 카페 ▲영인지역아동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레피 카페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영인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는데, 특히 아레피에서 개최하는 사생대회에 영인면 아동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레피에 설치중인 풀장에도 정기적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유형노 대표는 “영인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작게라도 영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는데 특별히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데 아레피 카페에서 소중한 어린이들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도움을 주시기로 해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레피 카페는 아산지역의 유일한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에 2022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모종 캐슬어울림 2단지 어린이집 아이들과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교환 사업과 함께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모종 캐슬어울림 2단지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자원재활용 활성화 실천에 노력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축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축산물을 유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 정육점 및 온라인 판매업소 등 축산물을 유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단속반은 축산물 유통업소가 이력번호, 등급 및 원산지표시 등을 준수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운반‧보관 온도 준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및 영업장 위생 상태 등 축산물 위생적 취급‧관리상태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제품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시는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합동단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10개소에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미원면 종암리(소란) 등 5개소 노후관 교체 △강내면 사곡리(사곡) 등 2개소 정수장비 설치 △옥산면 금계리(금계) 등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미원면 성대리(벌말) 배수관로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는 15억9천만원이다. 이 중 미원면 종암리(소란)에서 진행한 노후관로 1.8km 교체공사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로 총 24개 가구 40명의 시민들이 새 관로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은 9개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노후 관로 교체와 보수공사 등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일원에서 추진한 항구복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상류지역 농경지 및 산업단지로 인해 우기에 많은 빗물이 흐르는 곳으로, 이전부터 수해 피해가 반복되던 곳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다량의 빗물이 유입돼 작은 도랑들이 무너져 농작물 피해 및 농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재발을 방지하고자 3억원(시비 100%)을 투입해 항구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콘크리트 수로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설계를 완료하고 올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당초 공사는 자재수급 지연 등으로 인해 6월 말쯤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으로 인해 통상적인 우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는 공법을 변경하고 시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이달 초 조기에 공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옥산면 농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지원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융자 규모는 총 200억원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4~5년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5년간 보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전업률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업이라도 건축물관리대장상 면적이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감곡면 걷기협의회(회장 엄을용)는 지난 8일 청미천 벚꽃길 일대에서 상반기 ‘클린업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12개 기관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관내 주요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 감곡면 특유의 환경 정화 프로젝트다. 이날 걷기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벚꽃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과자 봉지 등 작은 쓰레기와 길가에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던 대형 폐기물을 수거했다. 엄을용 회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클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원 감곡면장은 “감곡면 걷기협의회는 클린업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라며 “이러한 기관사회단체들의 협력이 깨끗한 감곡면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현재 24명의 아동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아동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의 한 아동위원은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촬영한 음성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9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 원을 투입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수목 가지치기)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로 관내 주요 공원이며,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도 포함된다. 군은 공원 및 녹지 정비사업의 실시로 군민들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원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정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단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 김동균 회장을 지목하며 뜻깊은 취지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택조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더 많은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장미 언덕 조성 사업’의 첫걸음으로 장미 식재 행사를 열고 마을 유휴 공간에 장미 4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장미 언덕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미 언덕’은 계절별 꽃 식재와 꾸준한 유지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손으로 가꾸는 장미 언덕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자치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읍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개선과 문화 행사, 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은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한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배관 부식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다. 주택의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단양군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공사비 견적서, 노후 급수설비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배관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요건에 해당되는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정도 기록한 것 같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 30명이 매일 오전 메인무대와 관람석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연합회는 밤마다 30명씩 축제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서 관람객 분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은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등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의 주역이다. 관내 푸드트럭,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파머스마켓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현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배달음식 픽업존’을 새롭게 운영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청 3층 군수실에서 대전 효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민 눈 질환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효 효안과의원 대표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 군민의 건강 증진과 회복에 힘쓰기로 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료·입원·검사·재활 등에 협조하고, △의료시설 이용, △의료정보 및 기술 교류, 교육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어르신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눈 질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이 군민 안질환 예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효안과의원은 4실 10병상을 갖추고 전문의 5명이 운영하는 안과전문의원으로 시력교정술, 드림렌즈, 안성형 등에 관한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행복주택’이 백운면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12일 백운면(백암리 680-1)일원에서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면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도비 및 특교세 등 총사업비 약 51억 원을 들여 조성한 1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형 다가구주택이다. 농촌유학 가족,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 정주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주요 입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주 인구 유입과 함께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진안군은 오는 7월 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복주택 건립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백운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은 12일과 13일 1박 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 중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질병과 장애 등 장기적‧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로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요리‧영화관람‧숲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의 2025년 녹색자금(복권기금) 위기청년 산림치유캠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공동체 활동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