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그린PC (중고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중고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정보 취약계층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한 중고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중고PC)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및 사회복지시설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전자추첨을 통해 보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PC를 배송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정보화 시설이 낙후된 기관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22일 오후 4시 30분, 복지관 2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슬로건과 포스터 분야에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최종 선정된 16명에게 상장과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4일간[6월14일~15일, 28일~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래부 동헌에서 가족당 하루 일정으로 참가할 수 있는 동래무형유산 캠프'무형유산 가족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가족 나들이'는 동래학춤(부산시 무형유산)과 동래야류(국가 무형유산)를 가족과 함께 직접 배우고, 달(불)빛 아래에서 소풍처럼 여유 있게 차를 마시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1기(6.14), 2기(6.15), 3기(6.28), 4기(6.29)로 나눠 진행되며, 전문강사로부터 무형유산을 배워 생생한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기는 동래학춤을 배워보는‘나는야 동래학춤 이수자’로, 3‧4기는 동래야류를 배워보는‘나는야 동래야류 이수자’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또한, 공통으로 달(불)빛 아래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따로 마련된 자리에서 가족끼리 직접 차를 달여 마시며 소풍처럼 즐기는 티크닉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2기는 6월 9일까지, 3.4기는 6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부산시내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과 보호자라면 누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은 5월 21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점검 및 종사자와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사회 참여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상근 군수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영보직업재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의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보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품 판매(장작)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은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평등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은 KT 모바일 테이터 추산 총 10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먹거리 매대의 셀러 매출은 약 1억 4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여가문화 조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먹거리 매대 21대, 프리마켓 10대가 운영됐으며, 시민 대표 간식인 ‘삼겹김치말이’,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육전’ 등 다채로운 메뉴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클래식, 성악, 마술, 번개경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때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방문한 김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부스도 많고 분위기도 밝아 토요일마다 꼭 오게 됐다. 야시장 덕분에 주말이 더 즐거워졌다”고 했다. 먹거리 매대 셀러로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염원하며 완주군에 종합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통합시 총괄 보건소를 완주군으로 정하기로 하는 등 통합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다. 시와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위원장 박진상)는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교훈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담당 분야 간부공무원과 박진상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상생발전 비전’ 브리핑을 통해 복지분야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5번째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인 복지 분야는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와 보건의료, 에너지복지 등 전 세대가 직면한 핵심 과제들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125억 원을 투자해 완주군 종합노인복지관을 건립키로 했다. 시는 완주군에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문화와 여가,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수요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21일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복희씨의 문화살롱’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돕고자 제천복지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사업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참여 모집 시작과 동시에 모집정원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신청이 몰릴만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는 “제천복지재단의 문화살롱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과 몰입을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동료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힐링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종사자들에게 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제주 작가의 눈으로 보는 ‘새로운 제주 풍경’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색色 다른 제주'를 5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지형과 기후가 만들어낸 제주만의 색(色)과 형상을 제주작가 3인(김용주, 강문석, 오민수)의 시점으로 해석한 회화와 조각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김용주 작가는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형상을 나무와 숲, 바다를 통해 거친 붓놀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순간의 경험을 담고 있는 작품은 관객을 제주바다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강문석 작가는 작업의 주재료인 동선(銅線)을 통해 말의 근육과 핏줄의 사실감을 부여하며 생동감 있는 형상을 만들어내고, 그 너머의 초원까지도 연상시킨다.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직관과 오랜 작업으로 단련된 기술이 녹아들어 견고하고 독창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오민수 작가는 자연과의 공존을 모색하며 무위자연의 삶을 꾸준하게 표현하고 있다. 화면이 주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범접할 수 없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속에 자연과의 조우의 시간을 담담히 맞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5월 23일 오후 3시, 서귀포시삼다종합사회복지관 전망카페에서 어르신 합창단 ‘동행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합창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평균 연령 80세의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 모여 학창 시절 배웠던 가곡과 민요, 외국곡 등을 함께 부르며 음악을 통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과 외국 민요는 물론, ‘켄터키 옛집’과 같은 익숙한 레퍼토리까지 어르신들이 직접 연습해 온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복지관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구매 차단을 위한 춘양면 억지춘향 시장 및 춘양초등학교 주변에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담배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안내 및 가게 외부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담배의 중독성과 위험성이 큰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담배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17개 초중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농어촌(읍면지역) 학교의 환경과 특성, 학교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봉화에서만 운영된다. 본 사업은 교육부 교육복지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공모 채택된 ㈜케이아츠에듀(대표 설종수)와 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학교교육과정 연계 수업지원, 캠프와 교사연수, 봉화예술교육 한마당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봉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안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안전담당 교원 23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박창한 이사장이 맡아 진행됐으며,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법 △폭력사고 발생 시 통지 및 처리 절차 △화재 및 재난 상황 대처 요령 △공제급여 종류 및 청구 절차 △사고 후 사후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실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령군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5월 21일 동대구농협 본점 앞에서 ‘고령 개진감자 홍보·직판행사’를 개최했다.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령군과 동고령농협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감자 출하시기를 맞아 고령군 개진면에서 생산된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직거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령 개진감자는 낙동강 상류의 비옥한 충적토와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식감이 쫀득하고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적당하고 전분 함량이 높아 삶거나 쪄도 퍼지지 않으며, 맛이 고소해 간식용 감자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저장성이 좋아 장기 보관이 가능해 유통에도 유리하다. 행사장에서는 감자를 활용한 간단한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개진감자의 맛을 직접 체험하고 산지 직송 정보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 좋은 감자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 개진감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도시 소비자에게 매우 적합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12329호 ‘고랑몰라 봐사알주’ 활동으로 '제주어동시집'을 온·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 제주어로 ‘말로 들어서는 도저히 알 수 없고 눈으로 봐야만 알 수 있다’는 뜻인 ‘고랑몰라 봐사알주’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인 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어 전승과 보전을 주제로 ▲제주방언 동시 짓기 ▲동시와 어울리는 그림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위 활동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엮어 제주어의 독특한 아름다움인 담긴 '제주어동시집'를 발간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고랑몰라 봐사알주’를 비롯하여 도내에서는 최다인 총 15개의 다양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개발·운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