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LH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감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마술공연, 전통체험 놀이를 같이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이어 2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술공연을 시연하고, 전통놀이의 하나인 제기를 만들어서 같이 체험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변재홍 위원장은 “아이들의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감성이 좀 더 풍부해 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올해 내 총 4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위원님들의 재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해 진행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날에, 홀로 지내시는 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더불어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양파장아찌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손질한 국내산 양파를 주재료로 장아찌를 만들었고, 완성된 장아찌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춘성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힘을 보태준 홍선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서탄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꽃이 만발했던 봉사활동이야말로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아찌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입맛이 없을 때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위면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부터 배달까지 함께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70그릇을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진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 댁에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음식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더운 여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원정리에 있는 식당 ‘우메골’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자 16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 40여 명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모시고, 식사 도우미 역할까지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식사 및 음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 또한 오랜만의 단체 식사 자리에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비 오는 궂은날에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신 우메골 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오늘의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안중민속5일장상인회 류인무 회장과 상인회원들은 지난 26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류인무 회장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이 돈이 어려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중읍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류인무 회장님과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에서는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매년 2회씩 후원함으로써 지역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일건설은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일건설(주) 정연성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평일건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일건설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장마를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신 평일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성 평일건설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연말에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까지 평택시 서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 위생 및 정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식중독, 감염병 등에 대비하고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며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 위생 분야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 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등이 있으며, 안전 분야의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이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충분한 지도를 통해 즉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소방 안전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형 평생학습 콘텐츠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유연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평택시민 미래대학’ 단기교육은 평택시가 처음 시도하는 단기형 평생학습 콘텐츠로, 시민의 유연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학습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가 및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지난 24일(화)에는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가 ‘자기성장을 위한 소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정·직장·지역사회 내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교육과정에는 ▲중장년 AI 입문 클래스(북부) ▲캡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남부) ▲ChatGPT 활용 엑셀 실무(서부)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실용 교육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20일과 26일 양일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동돌봄센터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습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교육 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우고, 참여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실질적인 실습과 훈련이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유·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포함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연중 상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차량을 중점 정비 대상으로 한다. 단속은 본청, 출장소, 각 읍면동에서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차량이 확인될 경우, 차량번호판이 식별될 수 있도록 현장 사진을 채증하고, 해당 관할 본청 또는 출장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에는 계고를 하며, 계고 이후에도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도로변 무단 점용 차량은 종합관제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 차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으로 광고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해군2함대 장병들과 한국니토옵티칼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Volunteer + Tour)’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팽성읍 객사와 원심창기념관을 방문해 객사의 의미와 원심창 의사의 생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내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환경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역사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 18시까지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7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9월 1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25년 1․2분기를, 2001년 1월 2일부터 2001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는 25년 2분기를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경기도스포츠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열린 교육전문직 소통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6월 30일~7월 18일)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학교 문화 책임규약 실천 ▲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이 캠페인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 ▲학급 내 갈등관리 및 회복적 대화 프로그램 ▲학생도박예방 교육 ▲경찰서·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성남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행복 프로젝트 등이 공유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책임규약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인을 통해 교육공동체(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