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쿨 콘서트’와, 대구 지역 초등학교 70여 곳의 240여 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가 있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먼저, 대구시향 ‘스쿨 콘서트’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와 연계해 운영된다. 올해는 6월 5일과 10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2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향 부지휘자 박혜산의 지휘와 소프라노 이정현의 해설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웅장한 관현악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에는 경북대사대부고, 달성고, 성화여고 1학년 재학생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지난 5월 17일, 장흥군을 대표해‘2025 전남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 곳곳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다. 청소년 밴드 동아리‘투모로우’와‘엘르’는 각각 3곡씩을 연주하며 청소년다운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무대를 채웠고, 댄스 동아리 ‘어필’은 트렌디한 K-POP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 참가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은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을 반납하고,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연습을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은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하나의 무대를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 청소년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별아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본격적인 판로 확대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제품인 ‘마늘스낵 세트’는 화산농협이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으로, 지난해 3월 28일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에서 영천 별아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강훈 NH농협영천시지부 지부장,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점을 축하하고, 영천 별아마늘 홍보를 함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동탄유통센터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천 별아마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공제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고,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천442명이다. 시교육청은 22일부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투표 독려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당신의 한 표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 26~27일에는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 ▲학생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운동 ▲청소년도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등 투표방법, 절차, 정보 등을 담은 카드뉴스도 배포하는 등 선거 직전까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탐방단은 20일 20시30분 경 출발하여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1일 7시경에 도착한 후, 봉래폭포 자연휴양림, 태하등대, 태하 울릉스카이워크, 통구미 거북바위, 남양 사지바위, 구암 곰바위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고, 독도박물관 및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인 독도에 입도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독도 경비대원을 만나 격려하며, 독도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우리 땅에 대한 긍지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하주초 탁0(6학년) 학생은“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늘봄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김포 늘봄전담실장 협의회가 22일 김포늘바라봄학교(거점늘봄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포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는 김포 관내 늘봄학교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늘봄전담실장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매주 거점늘봄센터에 모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개별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추진 전략 수립과 최신 현안 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겸임 중인 3개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며, 기획·연구·조정뿐만 아니라 정책과 학교, 학생과 지역 자원 간 소통과 협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와 관련 정책 지침을 공유하고, 겸임교 특성에 맞춘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늘봄전담실장들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책의 연착륙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김포 늘봄전담실장은 김포문화원, 김포 도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미래를 여는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봄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남궁옥 강사와 함께 ▲1회차‘민주시민’ ▲2회차‘디지털 미디어’ ▲3회차‘기후생태’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나만의 공약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계획 세우기, 지구를 지키는 실천 약속장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되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평촌경영고(제1경진장), 안양문화고(제2경진장), 근명고(제3경진장)에서 동시 개최하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 1,000여 명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상업교육회와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은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지자체 재원 확보에 일조하고 후원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오빠네 옛날 떡볶이(대표 백동민)’는 떡볶이와 어묵 800인분을 평촌경영고에서 직접 조리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기념품 1,000개를 제작하여 평촌경영고와 근명고에서 대회를 마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평촌경영고, 근명고, 안양문화고를 방문하여 대회 참가학생과 지도교사 60여 명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고양 늘봄전담실장 월례회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고양늘봄전담실장은 작년에 26명이 선발되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늘봄전담실장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월례회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월례회에는 교육장이 참석하여 정담회 형태로 운영했다. 고양늘봄전담실장 5월 월례회는 ▲ 정책제안활동 ▲ 운영사례 나눔 발표 ▲안내 사항 연수 ▲ 교육장 및 교육국장과의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늘봄전담실장과의 소통의 자리에 참석하여 현장에 있는 늘봄전담실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역할과 소양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현숙 교육장은 “올해 처음 늘봄전담실이 구축되고 늘봄전담실장이 배치되어 늘봄전담실장으로서의 실무 역량과 역할이 늘봄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며 “겸임교를 포함한 3개 학교 전반의 늘봄[1·2학년 맞춤형, 선택적 돌봄(초등돌봄교실), 선택적 교육(방과후과정)] 관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5월 21일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와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영희 위탁모(강릉), 박수근 위탁부(인제), 김주현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김은경 위탁모(동해), 이인희 위탁모(춘천), 김현숙 위탁모(화천), 이현애 위탁모(춘천), 이강자 위탁모(홍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희 위탁모(강릉)는 2005년부터 20년간 보호가 필요한 총 3명의 위탁아동을 양육했고, 2명의 위탁아동은 보호종료되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양육 중인 위탁아동도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정 내에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정위탁부모 정책참여단 ‘해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탁부모 간 정보교류 및 결속력을 다지는데 이바지하여 가정위탁 사업 활성화에 공헌했다. 박수근 위탁부(인제)은 2007년부터 18년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성 라벤더 축제’와 ‘영월 별마로 천문대·래프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의 풍경과 고즈넉한 정원, 향기가게 등 이국적인 장관으로 눈이 즐거운 보랏빛 축제이다. 그 외에도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 응봉, 송지호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송지호해수욕장과 송지호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지호관망타워, 관동팔경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청간정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며,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고성 대표 음식 막국수를 즐겨 보기를 바란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처럼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셔틀버스 예약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업무협약하고 고립은둔·가족돌봄청년 발굴과 회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발굴에 협력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파악해 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인천청년미래센터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운영 중인 자기 이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등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청년복합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 취·창업교육, 소통·커뮤니티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청년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한다. ‘청년예술인잇기’와 동구탐험대, 연극 동아리 등 문화예술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자격증 취득, 전문가 초청, 취·창업 전략·준비 등 다양한 취·창업교육도 하고 있다. 여기에 수다밥상, 힐링클래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다. 지난해만 17,676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교육 방향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각 회차는 전문가 특강과 현장 교사의 실제 적용 사례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천을 균형 있게 다룬다. 첫 번째 특강은 5월 29일에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나는 왜 패들릿이 좋을까?’를 주제로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한다. 6월 10일에는 전남 영광중앙초등학교 양승복 교사가 ‘OECD가 주목한 학교 이야기’, 6월 17일에는 서울 덕성여자중학교 김지현 교감이 ‘빅테크가 주목한 학교 이야기’등 초·중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구 적용 우수 실천 사례를 전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기한은 ▲1회차 5월 23일, ▲2회차 5월 30일, ▲3회차 6월 5일까지다. 안병규 원장은 “전문가와 현장 사례를 통해 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형 수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늘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은 늘봄지원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도서관·지역대학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늘봄 공동체 조성 강화 방안,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조사 계획 등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늘봄학교 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학교장터(S2B) 이용 실적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이바지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학교장터를 이용하는 약 17,000여 개의 수요기관 중 53개 기관(시도교육청 3곳, 교육지원청 16곳, 각급학교 3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대구에서는 달성교육지원청이 유일하게 4년(2021~202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달성교육지원청은 역대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문화상품권 총 200만 원 상당)을 모두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에 환원했으며, 올해 받은 시상금(문화상품권 120만 원) 역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육복지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