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현숙씨는 대한적십자사 화암면봉사회 회장으로 희망풍차 물품 지원 및 말벗활동과 경로식당 식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손풍금사랑회는 노인요양시설에 정기적으로 아코디언 재능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터공연, 지역의 문화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영버스 차량 집중 점검을 오는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과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내 정비소에서 공영버스 전체 35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안전 요소에 대한 선제 점검을 통해 차량 사고 및 고장을 예방하고, 운행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전기버스의 전기 배선 등 고전압 부품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검사 ▲각종 오일 누유 여부 확인 ▲차량 하부 부식 여부 등 기본 정비 항목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버스 9대는 전문 제조사와 정비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정밀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해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영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중대재해사고 예방, 산업재해 수습 체계 확립, 친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새롭게 단장됐다. 병방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600m의 병방치 절벽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구조물형 전망대로, U자형 철골 구조물 위에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강과 한반도 지형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프랑스 편’에 소개되며 짚와이어와 함께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설비와 일치하는 전기요금 현행화를 완료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가로·보안등 표찰부착 및 DB확보 사업’을 추진해 관내 344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완료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양구군은 구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5월 전기요금 재조정을 마쳤으며, 그 결과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24년 10월 대비 월 585만 원, 연간 약 7029만 원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의 과·오납을 방지하고, 실제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로·보안등의 신규 설치, 철거, 이설 등의 변화에 따른 표찰 및 DB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양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임직원(3년 이내 창업) 등이다. 교육은 창업마케팅,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이해 등을 다루는 1단계 기본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창업 세무,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된 2단계 심화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벤처창업진흥협동조합’이 맡아 진행한다. 양구군은 교육 종료 후 발표대회 수상자에게 사업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며, 교육 우수 수료생에게는 브랜딩 개발과 임차료 및 시설개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 258명에게 총 5억 9162만여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실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구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987명의 학생에게 22억여 원의 등록금을 지원했고,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등록금 0원’의 혜택을 누리게 돼,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등록금 전액 지원은 정규 학기 기준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며, 오는 11월 이후 2학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 조건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 수상자는 △박종철(서예반, 상촌 선생 시) △김해진(명심보감반, 운곡선생 시 일수 △이춘애(명심보감반, 매월당 선생 시 일수)(이상 특선상) △김정무(서예반, 운곡선생 시) △장태중(서예반, 운곡선생 시) △이정국(서예반, 매월당 선생 시-매화그림)(이상 입선상)이다. 이번 수상은 시민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속초시의 정책적 지원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 조성과 생활 문화 진흥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월세 대출이자를 납부한 도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속초시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1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소를 둔 경우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중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무주택인 경우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이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혜택이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1차 지원을 받은 가구는 2025년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의 대출이자 납입내역서 등 자격 검증 관련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요트 계류장 인근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맨발 걷기 길을 본격 착공한다. 속초시는 이번 ‘청초호 유원지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6월 초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8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초호 유원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45m 길이의 건식 황토 포장, 59m 길이의 적운모 포장, 32m 길이의 마사토 포장 등 산책길을 조성하며, 황토볼장, 황토족장, 세족장, 퍼컬러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초호와 어우러지는 힐링·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연 광물로 뛰어난 항균 효과와 혈액순환·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적운모 길은 보행감이 좋고, 어싱(earthing / 접지) 효과가 뛰어나 체험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청초호 맨발 걷기 길 조성이 완료되면, 영랑호 맨발 황톳길과 더불어 시민에게는 건강과 힐링을 위한 명소로, 관광객에게는 웰니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2025 춘천세계인형극제가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국제 인형극 네트워크 총회와 인형극축제가 동시에 춘천시에 열리면서 춘천은 명실상부한 ‘세계 인형극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 전 세계 60개국 1,000여 인형극인 참여… 관람객 22만 명 운집 ‘경계를 넘나드는 인형(Puppetry Beyond Border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총회와 축제는 인형극을 통해 세대와 국가, 언어와 문화를 넘는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시민과 관광객 약 22만명이 춘천을 찾았고, 국내외 초청작 공연은 이 기간 동안 총 104편 302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퍼펫카니발, 아트마켓, 전시, 시민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졌다. 유니마 총회는 54개국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춘천세계인형극제에는 21개국 100여 개 작품, 총 1,1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 시민과 함께 만든 퍼펫카니발, 거리 전체가 무대로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인 ‘퍼펫카니발 및 거리 퍼레이드’는 5월 24일 춘천 시내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춘천의 명품 과일 하니원 멜론이 4일 첫 출하를 시작한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시 시설원예 농가에서만 재배되는 품종으로 지난 2008년 이태익 강원대 농학박사가 개발한 멜론 품종이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숙성 없이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니원 멜론은 당도 15~20브릭스(Brix)로 일반 멜론(평균 12브릭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춘천시가 지원한 비파괴 당도 검사 장비를 통해 멜론을 손상시키지 않고 정밀 측정한 뒤 공동 선별해 품질의 균일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출하 기간은 연중 단 40일 정도로 매우 짧고, 생산량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매년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춘천원예농협 멜론작목반연합회는 내달 4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하니원 멜론 공동선별 출하식을 개최한다. 출하식에서는 출하 기원식과 함께 비파괴 당도 검사 선별라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기·수도·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체납으로 운영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잭슨나인호텔 사태가 춘천시의 긴급 중재를 통해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춘천시는 지난달 31일, 호텔 운영사 3곳(㈜에스텍개발, ㈜금탑, ㈜에스디개발)과 관리단, 시 공중위생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긴급회의를 열고 체납 해소와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합의안을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누적된 공공요금을 개별 가상계좌를 통해 분담 납부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해당 구역은 관리단 차원에서 단전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3월분 전기요금 4,200만 원은 오는 6월 5일까지 납부되지 않을 경우, 6월 20일 단전 조치가 예고돼 있었던 만큼, 시급히 대응이 필요했던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텔 위탁 운영비를 조정하고 2025년 2월 이전의 운영비는 법원 판결에 따르기로 했다. 3월분부터는 조정된 금액으로 납부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사 간 갈등의 원인이 됐던 린넨실, 통신실 등 호텔 내부 공용공간을 공동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마임축제가 1일 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8일간 펼쳐졌다. 춘천시는 이 기간동안 총 10만 1600명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축제는 밤샘 난장인 ‘도깨비 난장’으로 장식, 관객들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임의 열기에 빠져들었다.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무박 2일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 ‘도깨비난장’은 공연예술가 30여 팀과 시민이 어우러져 도심 한복판에서 몸짓과 불,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원초적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밤샘 퍼포먼스와 불쇼, 기획 프로그램 ‘로마니 나이트’, 시민 참여형 공연 등은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강렬한 몰입과 해방의 시간을 선사했다. 도깨비난장에는 4만 4220명의 관광객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깨비난장은 지난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버려진 공간을 예술적 무대로 재해석하며 '국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과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view-box)’ 체험 교구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손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손 씻기는 ‘셀프 백신’이라 불릴 만큼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손에 남아 식중독, 감기,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손 씻기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스크린을 통해 손에 남아 있는 형광 물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도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 손 씻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히게 된다. 손 씻기 뷰박스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웰다잉(Well-Dying) 문화 활성화와 사전 연명의료 의향 선택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추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사용 등 단순히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료행위인 ‘연명의료’의 실시 여부를 본인이 직접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담당 의사와 전문의 1인의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최종적 판단이 이루어져야만 유효하며,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건기관 4개소(평창·대화·봉평·진부)에서만 등록할 수 있었지만 2025년 5월부터 용평·대관령보건지소까지 총 6개 보건기관으로 확대됐다. 평창군에서는 5월 말 기준으로 지역 주민 1,550여 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을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대화·봉평·용평·대관령)로 방문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연명의료 결정 제도의 존재를 주민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