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4, 중1, 고1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한 미디어 진단조사에 따라 주의 및 위험군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나타나는 도박문제의 심화에 따라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진단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도박과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센터에서 통합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도 진행하게 되며, 지난 5월 31일, 본 센터에서‘디지털미디어, 어떻게 사용할까?’를 주제로 보호자와 초등학생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 이경희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율성과 조절능력을 키워갈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하여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하여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16개소 중 1분기 지도·점검이 이루어진 업체 및 휴업 중인 업체를 제외한 약 157개소에 발송했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시간당 공임 및 표준 정비시간 사업장 게시 여부 △점검·정비 견적서, 명세서 발급 및 고지 여부 △상품용 차량의 운행, 표지 미부착 여부△자동차 성능점검표 보관 및 교부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후 공문 시행, 중대 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참다래, 콩, 팥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로, 제천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개인 또는 법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작목별 가입 마감일은 다음과 같다. 참다래는 7월 4일까지, 콩은 7월 18일까지, 팥은 8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태풍, 가뭄, 폭설 등으로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모든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증평군민인자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건복지타운,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민속체험박물관, 보강천체육공원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6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전통 붓 제작연구소 건립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증평 유일의 지정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유필무 선생의 전통 붓 제작 기능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소는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도안면 화성리 2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통 붓 제작공간, 전시실, 체험실 등을 갖춰 단순 제작공간을 넘어 교육·전시·체험이 융합된 살아 있는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4월에 해당 사업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실시 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다. 6월 내 착공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필무 선생은 “그동안 공방이 좁아 양질의 교육 및 체험을 제공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으로 방문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전통 붓문화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 붓 제작 연구소 건립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도안면 일대 전통문화의 씨앗을 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거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과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민간 부문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 내에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고용률이 5% 이상인 기업이다. 군의 추천을 거친 기업은 연말 충북도 심의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최종 인증된다. 올해는 총 15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평가 항목은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고용의 안정성 등이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2년간 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행·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 2024년에는 도내 1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군 소재 ㈜국제식품 진천공장, ㈜낙원환경, 유성알미늄㈜ 진천공장이 포함돼 지방 노인고용 활성화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증 신청은 군 인구정책과 일자리팀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충청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으며, 군은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지역’을 목표로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방문 진단검사, 원격 진료 제공 △치매 파트너 양성, 안심마을 운영 △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 1,671명 중 등록 1,266명, 치매조기검진 1,488건, 75세 이상 독거노인 선별검사 414명, 치매인식개선 교육 410명, 치매극복 주간행사 1,775명, 치매안심마을 운영 209명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쉼터 216명,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360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키자니아’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의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교육·체험 테마마크다. 이번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직업군 체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내 늘봄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오후 5시 12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참가 방법은 오전에는 진천·음성군에 있는 학교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에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 예약은 낮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직업체험은 △119 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경찰서 △뷰티살롱 △마술학교 △신생아실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체험은 시간은 약 20분이다. 김이화 군 교육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관 전문가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문화동으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니어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3주간 6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강의는 △웃음과 건강-힐링 인문학 △신바람 실버 체조 △치매 예방 인지운동 등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신길수 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세명대학교 하성규, 김환희 교수가 초청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알찬 강의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점점 더 고령층 인구가 많아져 가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이런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조부모/부모교육’, ‘힐링 인문학’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디지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시 창작 및 이야기 만들기 △작곡과 작사 체험 △그림 그리기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인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 관내 농업인과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유튜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음성명작관에서 운영된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농업인 유튜버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영상 기획, 촬영, 편집부터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한 농장홍보와 더불어 이를 통해 판매까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활용해 홍보하는 등 정보기술(IT)의 영농 현장 활용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 기술보급과 축산경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올해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장려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음성품바축제장 내에서 음식을 구매할 경우,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올해에는 다회용기 사용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 뒤 인증 사진이나 영수증을 온라인 폼(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음성군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 1회만 보상되며, 인증 횟수와 SNS 공유 여부에 따라 지급 대상이 우선 선정된다. 이 외에도 이용 후기와 개선·제안 사항을 성실히 작성한 참여자 10명을 별도로 선정,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일회용품을 줄이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축제를 더욱 가치 있게 할 것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버스’의 키오스크 체험이 마을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지역의 신청 마을로 찾아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마을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음성군 문해교육사들이 어르신들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버스 운영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관내 31개 마을로 찾아가 191명의 주민이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고속버스 승차권 발매 방법과 카페나 식당의 주문 방법을 배웠다. 박화분 삼성면 상곡1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해 버스정류장에서 오랜 시간 망설이며 어려움을 겪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로 시외버스를 자신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은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3월 선정된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기준 대소면 내국인 인구가 1만8011명으로 1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소면은 지난해 7월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이에 면은 지난 3월 읍 승격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읍 승격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유동 인구의 지역 안정적인 정착 분위기 조성 △읍 승격 염원 전입 축하 이벤트와 시책 홍보 △읍 승격 기원 면 자체 행사추진 등 대소면 지역발전과 체계적인 읍 승격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읍’ 승격 기준인 내국인 인구 2만 명 달성까지 2천여 명을 앞둔 가운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대소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읍 승격의 염원을 담아 1만8000명 돌파 축하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음성명작미(쌀) 80kg을 준비해 1만8000번째 전입자인 경기도 수원시에서 전입해 온 박모 씨에게 전입을 축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쌀 20kg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충주시, 진천군, 청주시에서 전입해 온 18001~18003번째 관외 전입자에게도 대소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작은영화관이 1관 일반석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은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좌석 간 간격을 조정해 관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1관 좌석 수는 기존 92석에서 77석으로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리며,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작은영화관은 2024년 7월 개관 이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단양 대표 소규모 상영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리뉴얼을 마친 상영관은 향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편안한 관람 환경을 통해 관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