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읍이 차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학부모, 천마파출소,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회장 권혁두)와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 아동안전 등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화도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등하굣길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는 한편,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 보호 수칙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차산초등학교가 그간 추진해 온 생활 속 안전 실천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산초는 경기도 단위 걷기·달리기 안전 캠페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과 건강, 나눔을 연계한 학교 안전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차산초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안전대사(SSAM 3기)’의 활동이 있었다. 이들은 등하굣길 점검과 캠페인 기획에 참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아동 안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형식 화도읍장은 “캠페인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화도읍이장협의회가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화도읍 소속 공무원 및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의 이장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남양주시 연탄 은행(대표 최정모)에서 후원한 총 1,800장의 연탄을 화도읍 관내 4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완 회장은 “해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화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드리니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녹이며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도읍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이웃사랑나눔 윷놀이 대회, 마석광장 꽃묘식재를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평제일교회가 호평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사랑의 바구니’ 50세트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바구니 후원은 교회 공동체가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로 채워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된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마련해 준 호평제일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랑의 바구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와부읍 월문리 231번지에 ‘우리동네 주차장’ 69면을 조성해,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묘적천 인근의 행락철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 혼잡과 시민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거지, 전통시장, 전철역, 관광지 등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오고 있다. 유휴부지와 지하 공간, 도시계획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시민 생활권 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다산·퇴계원·평내·진접 등 시 전역에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산지금지구(주3) 공영주차장은 47면 규모로 2025년 준공됐으며, 다산진건지구(주9)는 지상 3층, 94면 규모로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하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은(174면)은 공사 중이며, 다산지금지구(주2)와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은 실시설계 중으로 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통시장과 역세권, 관광지 인근 주차장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진접 장현전통시장 공영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7일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를 열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자활유공자 표창 △참여자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자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각 사업단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성과보고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단 운영에 대한 의견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바람을 직접 전달했다. 박영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용기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지난 1년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김광오 후원자와 손주 김나율 양, 김건률 군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다문화가족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해마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 후원자 가족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뜻을 담아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들이 후원자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깜짝 순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작성한 성탄 카드와 선물, 감사 영상 편지를 전달하며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타국 생활의 외로움이 크게 줄어든 느낌”이라며 “매년 손주들과 함께 찾아와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김광오 후원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후원자가 장기간에 걸쳐 다문화가족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하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별내동 소재 음식점 갈비예찬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박철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비예찬은 이번 후원금 기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갈비탕을 매월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별그린파크골프동호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40개입) 10박스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별그린파크골프동호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전달된 라면이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별그린파크골프동호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그린파크골프동호회는 지난해에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에 전시할 관내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다산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브랜드 테마역사는 다산의 철학과 사상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9월에 브랜드대표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브랜드 테마역사 내 ‘시민참여 갤러리’는 가로 12미터, 세로 1.8미터 규모로, 역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개방형 전시 공간이다. 이 전시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관내 예술단체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지역 예술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미술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다. 2026년 1월 중 총 다섯 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별도의 대관료 부담 없이 한 달 단위로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최근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평내동 사회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20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앞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의 차량이 오토바이와 택시 등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부상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피해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평내동 주민자치회, 노인회분회, 시민시장발전자문위, 바르게살기평내, 빛그린단, 건강걷기연맹지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에코폴리스,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평호사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평내동 내 17개 사회단체와 주민센터가 한뜻으로 참여한 것으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브랜드 연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 부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브랜드 정책의 실천 결과를 돌아보고, 2026년 브랜드 내재화와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실․국․단․소장과 담당관, 브랜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성과 영상 시청 △부서별 성과 발표 △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78개 브랜드 사업 중 핵심 과제 49건에 대해 실․국․단․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공직자 청렴교육, 시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유적지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 정신을 행정에 실현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25 브랜드사업 최종 성과평가’ 결과도 발표했다. 정량․정성 평가와 가산점을 종합해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정약용’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고, △보육정책과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행정지원과 ‘마을공동체 육성’이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0일에 개최된 ‘2025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연말행사는 2025년 한 해동안 문화의집 자치 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 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과 내빈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유일의 초등 댄스 동아리인 ‘뉴도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활동 우수 청소년 표창, 자치기구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올해의 자치기구 선정과 마술 공연,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들이 함께 꾸민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중학생 때부터 문화의집을 통해 활동을 하다 어느덧 곧 성인이 되는 것이 신가하다”며 “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6년에도 문화의집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2월 21일, 생활불교 자정원이 ‘동지나눔 송년회 행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포일동 소재 자정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지 운제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왕시에 성금 1,000만 원과 쌀 10kg 100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자정원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깃든 성금과 쌀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정원 운제스님은 “동지를 맞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불교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불교 자정원은 매년 연말과 명절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가 1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우수자문위원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의 출범이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계기임을 인식하면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2기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각종 회의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문기구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앞으로‘국민참여형 통일 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평화문화 확산에 더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한강수계 관리청 34곳 중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3회 연속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2020・2022 회계연도에 이어 관리청 중 최초로 3회 연속 1위(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으며, 관리청 중 ‘최다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의 투명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 대한 성과 평가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 등 34개 광역시ㆍ도ㆍ시ㆍ군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예산의 효율성 ▲사업추진 과정의 소통ㆍ홍보 등에 대해 평가했다. 안양시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으로 2030년까지 안양A 단위유역의 목표수질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2㎎/L 대비 5년 평균 143% 초과 달성했으며,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안양천 권역 지자체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3,500여 명을 대상으로 38회 운영되며, 교육 참석 시 2시간 교육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교육은 권역별 4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작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됐다.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농업정책 △탄소중립·농업인 안전 등 공통과정 △과수류·원예작물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내실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현장강사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분산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농업 과제 등을 공통과정으로 다뤘으며, 전문 분야별로 2025년 농업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전문성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비전을 함께 그리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시 관덕로11길 34 일원에서 열린‘제주더큰내일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선포식’에서 지난 6년간 운영 성과를 되짚는 한편 원도심 이전에 맞춰 센터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수자와 참여자, 탐나는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의 원도심 이전은 청년 인재양성 거점을 원도심 한복판에 배치해 청년의 도전이 곧 원도심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시상식, 업무협약 체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9년 개소 이후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과 인턴십·실무 연계, 창업 실행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까지 청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형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시상식에서는 센터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수료생, 탐나는인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장기업 육성·유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3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투자유치자문관, 제주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상장 지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와 정책적으로 연관된 기업은 총 161개사로, 제주 소재 기업은 88개사, 도외 기업은 73개사다. 도외 기업 73개사 중 33개사가 실제 제주 이전을 검토 중이며, 이전 가능성이 높은 상(上) 등급 기업도 11개사로 파악됐다. 지난 9월 제2회 회의 이후 기업 육성·유치 기반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제주로 이전을 완료했거나 이전을 앞둔 기업은 총 6개사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상장 지원정책과 투자펀드 연계를 통해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