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 야외 쉼터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농업인‘작은 꽃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훼농사를 짓는 고양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선인장, 다육식물, 분화 등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판매한다. 특히 비모란과 다육식물로 구성한 모듬 화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답례품, 승진, 축하용 선물로 맞춤형 주문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야외 쉼터에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인기정원 작품 ‘선인장 동화마을’이 이동 설치돼 6월 7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인장 동화마을은 고양시선인장연구회에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버섯 모양의 집과 나비 등의 조형물로 디자인한 정원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고양시선인장연구회 이길재회장은 “우리 시의 특산품인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만든 조형물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특산품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화훼류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디엠지펀치볼숲길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6월 7일~8일 양구 해안면 일대에서 ‘2025 펀치볼 감자꽃·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DMZ펀치볼둘레길의 만대벌판길 및 오유밭길과 감자꽃이 만개한 감자 종자 채종 단지를 결합한 코스로 DMZ자생식물원, 송가봉 쉼터, 대암계곡, 감자꽃길, 만대저수지, DMZ자생식물원 등 총 6.6km 거리의 숲길을 걷게 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에게는 중식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산나물을 활용한 숲밥이 무료로 제공되고, 감자전 부치기 체험 또한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산품 판매 장터도 열려, 시래기, 고사리, 질경이, 돼지감자순, 명이나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디엠지펀치볼숲길 관계자는 “이번 감자꽃·숲길 걷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민족 분단의 아픔과 평화가 공존하는 이곳 펀치볼에서 DMZ 일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5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올해는 ‘꿈꾸고, 어울리고,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선 퍼포먼스 후, 오후 1시부터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근린공원 일대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당일 발표된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자유롭게 그림이나 글짓기 작품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안관 연계 생명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인의 생명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대표 한효동 강사가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기본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상처 및 골절 응급처치 등 위기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분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명권 보호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입영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부터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상근예비역 포함)으로 입영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영지원금 지급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은 2025년 1월 이후 입영자까지 소급 적용돼 지난 1월부터 4월 사이 입영한 장병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입영일 기준으로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해당 장병들에게는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 또는 영동사랑상품권(지류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수령할 경우 해당 카드의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일반위탁부모 교육 및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사업이란 아동복지법 제3조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에서는 ▴가정위탁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교육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범죄 예방교육(온라인 세이프티) ▴아동발달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면·동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시간에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의 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연중 수시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정위탁보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남면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면내 저소득층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으로 충북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이번 안남면 대상자들에게 쌀 20kg, 라면 1박스, 12가지 부식 등 주·부식을 지원했으며 물품들은 조 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조은이 안남면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재가장애인 부부 3쌍(6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부부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관 1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부부의 날’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옥천향교에서 부부 예절 교육과 다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포토북으로 제작되어 부부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음식점 ‘나의 신랑은 나무꾼’(군북면), ‘참샘송어직판장’(옥천읍), ‘풍미당’(옥천읍) 3곳에서 총 150만 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분리되어 지난해 개관해 오는 5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해군이 추진 중인 농번기 주말 돌봄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기획한 것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으로, 부모들이 영농에 집중하는 동안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는 별난교육연구소(대표 정동철)가 사업 운영을 맡고 있으며, 5월 말 기준 15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자유놀이와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아이돌봄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산책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책페스타'는 최근 선정된‘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홍보형 기획사업-문화예술 어벤져스'와'의림지로 산책하소!','산책도서관 의림지 북크닉'이 결합된 복합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홍보형 기획사업-문화예술 어벤져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대형 보드게임(부루마블) 및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모티브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재단 자체 행사이자 참여형 생활문화축제인 ‘의림지로 산책하소!’는 공연과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도서관 의림지 북크닉은 자연 속 야외도서관으로 주야간 도서 대출 및 독서 문화 행사가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별 체험 내용 및 사전 신청, 운영시간 등은 문화재단 SNS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독서와 산책,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의림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명동 고기로(舊 명동갈비골목)상권에서 고기데이 행사를 5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한다.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되는 ‘고기데이’는 행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 ~ 10시까지 명동 고기로 7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5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간 중 18회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기데이 행사는 금요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는 공연과 경관 조명 풍경을 즐기면서 야외식사를 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고기로 골목상권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기데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야외 식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EBS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오는 6월 1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야생동물(수달)을 지켜줘!’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자연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충주의 대표 생태 캐릭터이자 멸종위기종 수달을 모티브로 한 ‘충주씨’가 특별 출연하며, 아이들에게 물과 숲에서 공존하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번개맨 △용감한 태권 소녀 루리 △루리의 반려견 번개멍 △별을 연구하는 괴짜 과학자 별별박사 △엉뚱발랄 도깨비 뚝딱이 등 EBS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만날 좋은 기회다. 공개방송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신청은 모여라딩동댕 누리집에서 5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6월 6일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의 유익한 강의와 캐릭터를 만날 좋은 기회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다이브 페스티벌의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며 관람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의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를 널리 알리겠다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포부를 드러낸다. 특히 충주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12일 개막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원의 향기’라는 국악,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주제공연을 선보이며, 약 60명의 청소년 가야금 연주자들의 목계장터 연주와 함께 전문 기술팀과 시민이 참여하는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만한 유명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광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쇼 △전국 지자체 캐릭터의 마스코트쇼가 펼쳐지고, 보조무대에서 △전국 음악창작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스스로 감탄(탄소zero, 感歎)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신비롭게 재미있게 표현한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환경의 날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환경체험존 ▲서산 농특산물 장터 존 ▲시정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캔들, 에코백, 키링, 머리끈, 화분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할 수 있다. 서산 농특산물 장터존에서는 생표고버섯, 감태 등 우수한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정홍보존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며, 재활용품 교환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진행될 마술 공연, 주요 행사로 열릴 환경의 날 퍼포먼스의 사진을 총 3장 촬영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에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육 식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