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5월 24일부터 ‘2025년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 작가로 선정된 정연진 작가의 ‘알알이 그린 것과 너 : 따뜻한, 관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두 번째 전시회로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정연진 작가의 작품 약 15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연진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화 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총 9회의 개인전 개최 및 20여회의 단체 전시에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의 총괄 디렉터로 함께하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작가이다.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바라보는 ‘따뜻한, 관계’에 대한 시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연진 작가는 동양화 재료인 장지와 분채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방송인 서경석씨와 함께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방송인 서경석 씨를 국민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상담자(멘토)로 위촉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특강은 입시ㆍ취업 등을 위해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마련했으며, 서경석 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서경석 씨는 올해 2월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6월 10일, 7월 1일, 7월 22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방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8월에 있는 제7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한 실전 문제 풀이 특강이며, 수강생들은 서경석 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한국사 개념강의를 먼저 시청한 후 특강에 참여해야 한다. 국민권익위는 소속 직원을 조교로 배치해 수강생들이 강의를 충실히 들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국민권익위는 매회 강의가 끝난 후 그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직업계고 학생 95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실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서류 작성과 면접 기술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취업 진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맞춤형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했던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호텔, 고객 서비스, 조리, 영상 편집, 디자인, 사무직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매우 만족 87%, 만족 13%)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 지원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 첫날에는 권보근 다문화동반성장연구소‘다다르고’대표를 초청하여‘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인천 지역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의 기숙형 다문화 대안학교인‘세계로 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15개국 출신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살펴보았다. 또 다문화정책연구학교인 인천 함박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계양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연계형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이주배경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청솔서랑과 청솔꿈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형중학교 수학 자율동아리‘노형 수학탐구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된 체험 공간은 수학 보드놀이, 무늬와 도형 맞추기, 기억력 도전, 수학 추론 놀이, 창의 수학 만들기, 확률 문제 도전 등 총 6개 공간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민 학생은 “친구들과 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예담 자율동아리 반장은 “처음엔 떨렸지만 친구들에게 활동을 설명하고 도와주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완료 부착지를 받아 갈 때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DAY’를 운영했다. 대기고는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번 ‘도서관DAY’는 해당 사업의 첫 번째 공식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운영은 ‘책벌레 리더스’로 구성된 학생 자치조직이 주도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률 제고, 독서문화 확산,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 여러 활동들이 함께 진행됐다. ‘도서관DAY’에서는 다시 찾는 도서관, 느린 우체통, 십자도서관풀이, 이 도서가 기대된다, 선생님을 찾아가는 도서관 활동 등 총 5가지 프로그램과 미반납 도서 찾아오기 행사가 펼쳐졌다. ‘느린 우체통’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이나 교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메시지를 카드에 담아 전달했다. ‘십자도서관풀이’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상식을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집과 연계한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지역 24개 어린이집의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사 곽재정, 김미란, 정수연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손동작 놀이,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21일 첫 수업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컬러 몬스터’를 함께 읽으며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토를 활용해‘나만의 감정 몬스터’를 만들어보며 감정의 색깔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9일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별빛 가득 시 정원, 시 낭송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층 도서관에서 성우 송정희와 함께‘소리 내어 읽는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낭독 지도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교 중앙정원에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 낭송회가 열렸다. 3부에서는 시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운율에 맞춘 정형시인 ‘시조’를 체험해 보는‘시조 백일장’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시를 낭송하면서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시에 녹여 표현할 수 있었다”며“이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미 교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시와 낭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2학기에도 가정과 연계한 특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한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불꽃쇼는 10여 분간 밤하늘을 수놓으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전체 2,000석 중 500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이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 속 예술적 소통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거점형’은 지역 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문화원이 기획한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현황조사’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등 지역 주민이 마을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령군이 지역 대표 항일애국지사 백산 안희제(1885~1943)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발자취를 좇는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을 개관했다. '백산 정신'의 총체가 될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은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부림면 입산리 일원에 조성됐다. 총면적 932.2㎡ 규모 시설에는 전시·체험·숙박시설이 들어섰다. 백산 선생의 생애와 항일 독립운동 활동을 중심으로 여러 위인의 발자취를 다룬 시청각 자료와 기록물이 전시됐고, 나라 사랑과 독립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세미나실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인 게스트룸도 함께 조성됐다.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김규찬 군의장 등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 감사패 전달, 백산 영화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동상이 최고의 인기였다. 최초로 만들어진 백산의 동상은 안희제 선생의 비장한 표정과 독립 자금을 든 가방을 들고 민첩히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일반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교육도서관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환경 실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행사는 ‘작은 실천, 푸른 지구’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교육 영상 상영 및 원화 전시 △‘지속 가능한 미래 - 환경 퀴즈로 지식 쌓기’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탄소중립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전 과정에서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생분해성 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 보호 실천을 주민들이 몸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김 훈 양구교육도서관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1일 관장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민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삼척교육문화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외부 전광판에 홍보함으로써 인구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중 관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는 물론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1일 저녁 18시 30분에는 임운석 여행가의 ‘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강좌가 열려 여행 작가로서의 전문성과 특유의 소통 기법으로 여행 전문가다운 인생 이야기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에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익중 원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극복할 수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 지역은 지역 소멸 위기가 가까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써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익중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민섭 원장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