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12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2025년 한국부동산원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연제이웃사랑회 강동완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양곡 10kg 100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도움을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유엔남구 대학로자율상권조합은 지난 9월 15일,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 ‘용소랑’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활력 상권, 지역경제 도약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거점 공간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2025~2029, 총사업비 50억 원)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거점 공간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자들의 팝업 스토어 운영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조합 관계자, 인근 대학 창업 관련 관계자와 학생,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판식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방향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거점 공간은 단순한 상업 지원을 넘어 상권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청년·상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율상권조합은 이번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상인 교육 및 상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025년 유엔남구 평생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2일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시작으로, 13일 '제11회 유엔남구 평생학습축제'와 '제3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가 이어져,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날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는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향상을 도왔다. 둘째 날 진행된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아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에 걸친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8개 팀의 공연과 23개 체험 부스, 성인 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캐릭터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 응원 나무 만들기, 함께 그리는 평생학습, 폐섬유를 활용한 고래 작품 전시 등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방세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하여 건전한 경쟁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평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동안 지방세 4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의 실적을 대상으로 세입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남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지방세 주민 설명회 개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확대 △취득세 감면 홍보 방법 다각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축하 서한문 발송 △자동차 관련 담당 부서 전화번호 고지서 안내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구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친화적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 또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임진왜란과 난중일기로 본 이순신’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의와 탐방이 결합된 체험형 인문학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2회의 강의를 듣고 경남 통영 일대 탐방 1회를 포함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통영의 전시관과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깊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명이며, 탐방 시에는 학생 1명당 보호자 1인의 동행이 필수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송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인문 교양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2일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스마트 안부살핌 365’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새로운 사회안전망 체계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기존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효과가 있었지만, 통화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대상자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운대구는 비소통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수도·통신 데이터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부살핌 365’는 추가 기기 설치 없이 기존 데이터만으로 운영되므로 비용 부담이 적고,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기 감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안부전화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반응이 없을 경우 관제센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4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업소, 식품위생,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와 함께 도로변 불법 적치물, 노후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불법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이뤄지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와 행정처분이 병행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 점검 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급증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오늘날 리튬이온배터리는 전기차, 스마트기기,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생활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용량·고효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충전·보관·사용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474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전동킥보드가 7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 부산 사상구 아파트 발코니 화재 등도 충전 중 배터리 폭발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시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외출 시 충전 금지 ▲습도 높은 장소 보관 금지 ▲과충전·과열 주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사용 중 연기나 불꽃, 타는 냄새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흔히 사용하는 만큼 안전 인증을 받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저출생 문제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에 한해 3일 전 사전예약제 도입 △왕징면 주민 관내 이용 시 2일 전 사전예약제 적용을 통한 연천군 서부권 전역 대중교통 취약지역 지정 △고속도로 통행료 기존 이용자 부담에서 센터 부담으로 전환 △이용제한 부과일수 완화 등이다. 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조치로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여 출산·검진 등 정기적인 의료 일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운행시간 단축, 이용제한을 완화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은 지역 현안사항 공감에 따른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소속 선수단이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여러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소속 선수단은 댄스스포츠 3~6인 단체전 1위(김보경, 심보라, 유광일, 차상미, 한에스더) 10~20대 즉흥무 개인전 1위(유광일), 발달장애 라틴 단종목(2인 1조) 3위(유광일, 한에스더), e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볼링 개인전 2위(이대근)를 달성하여 총 4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최선혜 센터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첫 출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상담, 교육프로그램,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31-833-5533) 또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재광 교수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실제 기소 사례, 실천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새연천교회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초성 작은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점&카페 서:다와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올해도 10월중 개최예정으로 나눔 물품을 기증받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연천교회 최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마을주민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새연천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3동은 9월 16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빛복지중개사’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새빛복지중개사(삼성공인중개사, 소나무공인중개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새빛복지중개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와 일촌맺기를 통해 정서 교류 및 안부확인 활동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새빛복지중개사’ 사업은 민·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밥풀떼기 한식뷔페와 함께 저소득 단독가구를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외로움 속에 지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웃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반찬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와 직접 눈을 맞추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폈다. 이명환 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일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신고 활성화와 지원 기관 홍보에도 힘썼다. 이명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머쉬앤팜머스 허종범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머쉬앤팜머스는 금천면 소재의 버섯 전문 수출기업으로,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을 생산하여 연간 481톤(약 96만 달러 규모)을 미국, 베트남, 호주, 유럽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제 인증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도 농산물 생산기업으로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허종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는 저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뿌리이자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야 할 소중한 터전이다. 세계 시장에서 청도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허종범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과 10일 광산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뮤지컬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광산구는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16개 기관에서 원아·교사 총 454명이 참여했다.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질병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음악, 율동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기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민선 8기 광주 광산구가 역점 추진해 온 지속가능일자리특구가 마침내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 정책으로 전국화 궤도에 오르게 됐다. 광산구는 세계 최초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형 ‘풀뿌리 사회적대화’가 이재명 정부의 일자리 분야 국정과제(통합과 성장의 혁신적 일자리정책)의 실천 과제로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적 대화와 거버넌스 확산’을 목표로 시민참여형 ‘풀뿌리 사회적대화 모델’ 확산을 검토한다는 내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례’가 참고 모형으로 명시됐다. 광산구의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주목을 받은 것은 △비정규직과 중소기업의 노동자, 자영업자, 청년, 장년, 여성 등 그동안 일자리 관련 사회적 대화에서 소외된 기층 시민이 참여했다는 점 △일회적‧형식적 토론이 아닌 녹서‧(질문)‧백서(해답)‧청서(실행계획)의 3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숙의 토론을 기본방식으로 하는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건강‧교통‧돌봄‧육아 지원 등 ‘사회임금’ 확대 지원과 같이 그동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회장 박학진)가 공동학습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소담미’를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2025년 5월 20일, 0.2ha 규모의 공동학습포장에 파종된 것으로, 회원들이 손수 관리하며 정성을 들여 재배해 온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고품질 작목 재배기술 공유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원태 미래농업과장도 현장을 찾아 수확 작업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신소득 작목 재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 및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학진 회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천시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6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군교육지원청, 고흥여자중학교, 고흥동초등학교, 모범운전자 협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아이 안전 먼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군은 통학로 안전 지도 및 안전 차량 운행 지도를 중점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