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5년 제3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어르신 힐링프로그램으로 비누, 플라워무드등, 사쉐방향제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에서 반듯공방을 운영중인, 김선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김선희 강사는 오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강좌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비누와 방향제 등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같이 모여서 함께해 즐거웠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애 세류3동 지역사회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0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 공유 및 빔프로젝터 활용,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출력으로 발생하는 탄소와 자원 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권욱락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를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세류2동의 탄소중립을 위하여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은 지난 11일, 세류1동과 곡선동 일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세평지하보도 △궁촌육교 △늘푸른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지역 동장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이용 실태를 살폈다. 세평지하보도와 궁촌육교는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미끄럼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곳으로, 권선구는 향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컸던 늘푸른공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야외무대와 광장을 새롭게 단장해 2026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바로 보행길과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장바구니를 주민에게 배부해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장바구니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으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전통시장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두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정신건강센터(자살예방센터), 동두천시성폭력상담소 등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손팻말을 들고 친구들을 응원하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큰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생명나무’ 활동으로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디지털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또래 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