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4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우리나라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각종 사회·경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10. 22.~11. 18.) ▲준비조사(10. 31.) ▲방문면접조사(11. 1.~18.) ▲내검 및 정리(11. 19.~2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통계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조사가 불편하거나 일정상 응답이 어려운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거나 전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청 통계상황실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소통 활성화·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해 온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전등사, 동막 해변 등 강화도 일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상하반기 각종 현안업무로 고생하신 통장님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며, “편안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며 다시 한번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동의 각종 업무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시책과 동 행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배달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달음식점 30개소이며, 배달앱에 등록 되어있는 음식점 중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업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생명나무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무교회는 과일과 라면 등 후원물품 20박스를 후원했으며,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나무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지역 내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4일, 강원도 속초 및 인제 일원에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화정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정2동장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속초 신흥사와 인제 십이선녀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재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화정2동 발전을 위해 통장들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신원체육공원에서 ‘주민화합과 힐링을 위한 원신동 마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체육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신동 마을운동회는 주민들이 경쟁하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활력을 느끼며 마을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고양시는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니축구,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박복희 원신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인 마을운동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중심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 11. 1.~ 12.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감시원별 담당 구역 배정, 산불 안전 장비를 지급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고양시 3개 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불의 원리, 현장 대응 요령,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산불진화차·기계화장비(동력펌프) 운용,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훈련을 병행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1월부터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산림과 구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비장애인이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물건 등을 쌓아놓는 행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잠깐의 정차라도 불법행위에 해당되며 ▲주차선 및 빗금면 침범 ▲진·출입로를 막는 이중주차 ▲물건 적치 등은 모두 위반사항이다.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취지와 제재 기준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전단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의 상징”이라며 “모든 시민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ㆍ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가 함께해 약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고,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정성을 담아 맛있게 만들어주신 김치 한 포기에도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 보겠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존 구청에서만 진행했던 회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한 달간 각 동의 소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체육대회, 새빛만남, 마을축제, 워크숍 등 각종 시·구·동정 수행을 위해 모두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 예정된 각종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여러 동에서 새빛만남과 김장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서로 각 동의 일정 및 내용을 소개하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매탄3동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에 여러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만든 깍두기와 곰탕, 라면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아침 일찍부터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깍두기를 직접 담그고, 깍두기와 함께 먹기 좋은 곰탕과 라면을 준비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온정을 전했다. 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장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전통장의 역사, 종류, 발효 과정, 보관 및 활용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해, 제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고추장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을 사서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더 정겹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준비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함께했으며, 정읍시로부터 AI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 운영 실태와 차량 소독 과정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 준수와 장비 점검 등 세밀한 이행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4일) 실시된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 점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근 군산·부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고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도 전체 방역 긴장도와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는 차단방역의 최전선인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4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이 농장 및 축산시설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소독을 거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산차량·종사자 동선 분리 ▲분뇨·가금류 이동 및 유통 제한 등 선제적 방역 조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본인의 연령·가구상황·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5년 통합복지포털, 2026년 복지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 등 2개년 단계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비 12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통합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60여 명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범사업('23~'25)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9~'25)에 참여하고, 복지∙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하는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우수 지자체이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전 시군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경남형 통합돌봄,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 벤치마킹이 필요해 김해시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해시 통합돌봄 주요 추진내용 ▵통합돌봄 지원절차(신청→현장방문→개인별 돌봄계획수립→통합지원회의→서비스제공) 설명 및 지자체 역할 ▵통합지원회의 참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 업무를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이영미 김해시 노인돌봄팀장과 이선화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통합돌봄 지원절차, 읍면동 및 시군 담당자 역할과 통합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김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역 상생형 친환경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11월 5일 한림읍사무소에서‘동방골 지역 양돈장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청정축산과장과 환경지도과장, 한림읍장, 양돈농협 상임이사,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및 서부지부장, 지역 양돈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악취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등 인프라 확충사업, 개별 농가 대상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악취저감 우수 사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악취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림읍 동방골 지역의 양돈장은 12개소에서 3만 7,010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는 제주시 전체 양돈장의 약 9.6%(185개소·38만 4,473두)를 차지하고 있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양돈장 악취문제는 단기간에 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어촌회복형)’공모에 보목·구두미포구가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대평항’,‘2024년 신도항’, ‘2025년 토산항’ 공모 선정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2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회복형 사업은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복수(2~3개)의 어항과 그 배후 마을의 일터·삶터·쉼터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 안전, 환경 개선 등의 도입시설과 S/W 사업지원이 주된 내용이다. 보목·구두미포구는 ‘주민의 힘으로 어촌 미래를 짓다’를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2026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되며, 1차년도 5억 원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9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