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5년 119소방정책 학술대회(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선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진주·통영·하동소방서 3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통영소방서가 ‘청사 유휴시설을 활용한 직원 휴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진주소방서와 하동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통영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선 모든 참가 팀에 깊이 감사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1일 성환읍 일원에서 열린 ‘2025 성환 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성환여성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해,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등 위급 상황에 유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수행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ㅇㅇㅇ대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세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30명을 선정하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의정발전 유공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행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세종시 공무원들이다. 임채성 의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온 읍·면·동 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심한 실천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 유공 공무원들께 이번 표창이 진정한 응원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는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속 작은 변화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호선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 대응 관련 관계기관 공조 체계 강화 △풍수해 대비 인명 보호 중심의 대응 전략 마련 △침수·붕괴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 △가용 소방력의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로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효과적인 대응책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성 소방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가 반복되고 규모와 강도도 점점 커지는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도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위생교육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이 물가·상도의·청결 만족도 1위를 차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외식업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매출 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증액·의결했고, 지난 2월 긴급 추경 의결, 민생경제 특위 구성·활동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모두 힘차게 재도약하실 수 있도록 의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오전 해남동초등학교 놀이활동실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해남동초등학교 4·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20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5 무안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안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무안지역 학부모, 교직원, 교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무안 교육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무안2·더불어민주당)은 “무안은 전남의 행정수도이자 교육의 중심지로, 교육발전특구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무안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족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낡은 소방 상징체계를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지만, 이를 상징하는 로고나 제복 마크, 소방가는 과거의 형식에 머물러 있어 국민 눈높이와 괴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사명감을 시각적으로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도 대표로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상민 소방위, 김용환·이현빈 소방교 등 4명의 연구진이 참가해, '이미지를 활용한 소방공무원 자긍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소방조직의 핵심 가치와 사명을 시각‧청각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상징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현재의 상징물들이 통합성과 직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공감력과 조직 자긍심을 함께 끌어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 전담반을 편성하여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원산지 지도·단속 계획에는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횟집 등), 유통업체, 통신판매업체(배달 전문 포함) 등을 중점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국내산 둔갑 등 위장 판매 행위 △표시 누락 등 소비자 알권리 침해행위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범죄를 집중 단속 계획으로, 원산지 위반 행위가 단속될 경우,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들의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되게 표시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가 8월 22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한다. 신청 대상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하거나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없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3년간 기록ㆍ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여부, 영업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8월 22일까지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영업장 입구 부착)와 소방서장 표창,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소방교육훈련 면제 등 혜택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목표로 △장비 사전 점검 △인명 구조 훈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주소방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가, 둔치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안내와 차량 통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발생 시 즉시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구조 대응 수준을 최고 단계로 높이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권선욱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일에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포털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은 경상남도의회에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의 1차 사업으로서 6월 23일부터 사용개시된다.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을 통해 경남도의회 의원과 직원은 의회일정, 활동사진, 보도자료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관리 할 수 있고, 5분 자유발언, 의사진행발언 등 발언현황의 신청, 의원복무와 관련된 신청과 제증명도 시스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의 일부 기능은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신규시스템 사용 개시를 앞두고 원활한 사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사업 구축사업단에서 강의를 맡았고, 참여자들이 지방의정포털시스템에 접속부터 주요기능별 사용방법과 모바일 서비스 제공기능까지 구체적으로 익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정포털시스템을 통해 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3일, 아름다운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비선대 구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강정호·원미희 도의원, 양원모 의회사무처장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탐방로 인근에 자생하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진행됐다. 설악산 소공원~비선대 구간은 연중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자연휴식처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시성 의장은 "설악산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가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의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월 횡성군 둔내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매해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계절·지역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강원특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산불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AI 기반 산불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증하는 산불 위협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불 대응 기술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박윤하 AI 전문기업 SPHERE AX 대표는 ‘AI로 막는다, 대형산불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LA 산불, 2025년 경북 대형 산불 등 국내외 산불 사례 분석을 통해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 기술 추세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선규 경북연구원 박사는 ‘AI 기반 산불 위험 예측 시스템, 산불확산 대응 중점과제’ 발표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AI 기반으로 사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경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