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지난 11일 양조창업자 양성과정 ‘양조창업학교 2기’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은 양조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 막걸리 및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술지움의 증류기를 활용한 전문성 있는 실습 과정도 운영했다.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이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 및 직접 양조장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번 2기 수료생들 역시 술지움에서 익힌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막걸리에 특화된 집중 교육으로, 수료생들의 막걸리 창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수료생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든든한 창업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생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종합세트 225박스(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은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은 “출산율이 낮은 지역일수록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탁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육아용품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센터는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 체험실 운영,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등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은 1인당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19일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관내 군부대인 제3수송교육연대의 교육생 면회장소가 자라섬 주차장으로 변경돼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면회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면회객을 위한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군장병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군부대 면회장소 이전은 부대 내 공사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교육생 면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면회 장소가 기존 부대 안에서 자라섬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주 약 700~800명의 면회객이 가평 상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3만~4만 명이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면회장소 이전을 계기로 자라섬 주차장에 가평 관광홍보부스, 농산물 판매장, 음료봉사대, 흡연부스 등을 설치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버스 면회장 연계, 지역농산물 할인판매, 군장병 대상 숙박시설 할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소상공인연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동 직원 및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연무동 내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지정 대피소 이동, 주민 안내 및 유도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혔으며, 훈련 이후에는 산사태 예보·경보 체계, 기상 특보 시 대응 요령과 비상 연락망 등 안전 정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산사태와 같은 자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공식 소통 앱 ‘새빛톡톡’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빛톡톡’은 시정 소식과 각종 행사 일정 및 공지사항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등록하거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조원2동은 어르신들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지역 소식을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다루고 ‘새빛톡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실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망교회’가 참여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소망교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남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함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소망교회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및 프로그램별 강사와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5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환경관리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환경관리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점수 영화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건의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위에도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환경관리원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동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1일, 우유팩 1800㎏을 수집·세척·건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화장지 900롤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20ℓ 900장을 확보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WITH US 사업,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신일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우유팩 수거에 힘을 보태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율천동 지킴이봉사단은 별도로 화장지 360롤(12세트)를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을 실었다. 김미진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장은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우유팩 수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생각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우리 마을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율천동 건강복지팀을 통해 순차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장안구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장안지구위원회가 기획한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오연 서양화가와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가 각각 미술(서양화, 드로잉, 스케치)과 음악(노래, 발성, 합창, 율동) 분야를 맡아 지도했다. 특히 마지막 음악수업 시간에는 광교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열창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아이들은 공연을 마친 후 함경아 대표와 서로 포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감동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숨겨진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장안구 가정복지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향후 구정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과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정 운영의 첫걸음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주민 불편 사항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꾸준한 내부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안구의 현안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1시간 연장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다. 2024년 기준, 광명동굴 연간 방문객의 약 44.4%가 7~8월에 집중된 만큼 공사는 관람객 밀집에 대비해 동굴사업부 전 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 혼잡시간과 혼잡한 날(주말, 공휴일)과 더불어 그 외 기타 안내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는 거점활동공간교 교감 대상 상반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관내 거점활동공간교 34교(초 18교, 중 6교, 고 10교) 교감 및 및 프로그램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올래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교들의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거점활동공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학교생활적응지원 넛지공유학교 ▲스포츠공유학교 ▲국악오케스트라 ▲ 디자인·목공공유학교 ▲드론자격증반 공유학교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34교(47.89%)가 개방하고 있다.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이 있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이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청년들은 환경, 주거개선, 동물보호 등 삶의 현장에서 직접 행동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퇴계원읍의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는 약 20톤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전기·수도 점검 및 벽지·장판 교체 등을 준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더불어, 청년들은 환경 캠페인 ‘지키링’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키링으로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가드닝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실천을 이어갔다. 또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청소와 산책 등 봉사를 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했고, 대부도에서는 해양정화 활동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며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위브’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진도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고추의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병 등의 발생을 급증시키는 주범으로 특히 탄저병, 역병은 장마철에 급속도로 확산하는 특징을 가졌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전염병,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키트를 활용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탄저병, 시들음병,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감염 여부를 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이 요청하면 전문 지도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작물 관리 요령과 맞춤형 기술을 함께 지도한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뿌리를 비닐로 덮기(멀칭) 등 고랑 포장 관리 ▲배수로 정비 ▲장마기 전후 보호용 살균제 살포 등이 중요하다. 이미 병이 발생했다면 병든 과실을 제거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 간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7월 14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故 김범수의 유가족(자녀) 김주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 훈장 대상자인 故김범수 참전유공자는 1950년 8월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당시의 급박한 전황 속에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75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유가족(자녀) 김주석씨는 “아버지의 훈장을 전수받게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국의 품에 사랑하는 이를 바치고 아픈 응어리를 견뎌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숭고한 위국헌신으로 이루어 낸 자유와 평화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춘천시가 시정 핵심과제 점검으로 ‘성과 완성’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하거나 본격 착수한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 등 총 18개 역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복합적인 행정절차나 대규모 예산, 장기 일정 등 난이도 높은 사업들이 다수인 만큼 실무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이 고민하되 발빠르기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일정관리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각계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5개 개인과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맘(Mom)편한 택시, 가족배려주차장, 난임지원 등 출산친화 정책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가사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토론회 운영 등 시민 공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미래 준비 지원, 부천형 통합돌봄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인구 위기에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시민 주권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41개국 221편의 장르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 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화제는 전년 대비 상영작 매진율이 상승했으며 좌석점유율은 86.2%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상영관에서는 조기 매진이 이어졌고, 개막작 ‘그를 찾아서’(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와 실험영화가 상영됐다. 또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판타씨네’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감독 및 배우와의 대화, 무대인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영화제의 현장 참여를 높였다. 특히 올해 BIFAN의 핵심 키워드는 ‘AI’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문화산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AI 콘퍼런스와 AI 필름메이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